내용 자체에 잔혹한 묘사가 많아 영화로 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살면서 처음으로 느껴본 마음의 안식처(유리고코로)가 다름 아닌 살인을 할 때, 누군가가 죽어가는 것을 바라볼 때라는 사실이 책을 덮은 지금도 여전히 섬뜩하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