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말을 잘 들으세요, 대신님들. 티토의 정원 마지막 공주로서 말씀드립니다. 다쉬티는 저를 한 번도 배반한 적이 없습니다. 저를 버리지도 않았습니다. 조상님들이 창조하신 그대로,진정한 몸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