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러 강으로 갔다 문학들 시선 47
정양주 지음 / 문학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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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 환하멱 끝입니다 등 무심코 지나칠 찰나를 포착하는 시인의 눈이 별처럼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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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합격, 계급 - 장강명 르포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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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같은 작가가 많이 나와야합니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고민하고 대안책을 모색하는 사회야말로 계급적으로나 조직적으로나 경직된 분위기를 타파하는데 일조하니까요ᆢ
조선말기, 대한제국시기에 이분법적인 사고방식과 계급문화의 오만과 오판이 결국 식민지배를 받고마는 비극을 초래했으니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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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너머 역사서와 일본소설을 많이 보고있습니다. 역사서는 기존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했던 우리나와 일본 관계에 대해 정독하고 있으며, 일본소설 역시 편견에 사로잡혀 보지 않았던 소설들을 정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읽고 있거나 읽었던 작가로는 기리노 나쓰오, 마쓰모토 세이초, 이시다 이라, 아사다 지로 등등의 작가군으로 작품도 보지만 작가의 작품으로 선정하여 정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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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떠나며 - 1945년 패전을 맞은 일본인들의 최후
이연식 지음 / 역사비평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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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평양전쟁 패전과 찾아온 광복 당시의 상황을 유추해볼 수 있는 사료로 연구성과에 대해 찬사를 보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당시 일본인들의 경황뿐만아니라 우리의 일본인에 대한 해석이 좀 부족한듯 합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근대사 연구자가 많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런 연구를 적극적으로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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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학이 지배하는 한국고대사
이희진 지음 / 책미래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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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빼앗긴다는 것은
이민족의 개 돼지가 되는 것이다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식민지배를 위해 온갖 거짓이 난무한다
나찌독일의 괴벨스는 큰 거짓말이 결국 통한다는
선전 명언을 남겼다
국민의 세금을 지원받는 교수들과 연구자들이
침략주의 사관에 경도됨은 미필적고의다
일신의 안위 보다 후손과 국가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
당위성을 염두해두어야한다
책 읽는 내내 슬펐고 마음이 무거웠다
그러나 잘못된 점은 고쳐야 후손들에게 짐이되지 않음을 명심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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