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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패스 전산세무 2급 - 이론+실기+최신기출 2024 이패스 전산세무
차지연 지음 / 이패스코리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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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와 세무 관련 자격증을 따고 싶어 찾아보다가 전산세무 2급을 준비하기로 마음 먹었다.

많이 어려우면 어떡하나 걱정이 앞서기는 하는데 일단 부딪혀보기로!!!!

그래도 비전공자인데 독학이 가능할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수험 교재들을 파보기 시작!!

여러 관련 서적을 뒤적이다 이패스코리아 전산세무 2급을 발견. 

비전공자를 위한 기초개념을 담고 있다고 해서 눈길 뿅뿅.

기본 개념을 모두 섭렵하고 기출로 넘어가기에는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을 것 같아서 

기출 위주의 설명을 기반으로 개념을 한 번 더 짚어주는 교재를 찾았는데, 

이패스코리아 전산세무 교재가 개념 설명 뒤 바로 기출문제를 배치하고, 

여기에 더해 이론과 실무도 한 번에 배치시켜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가 배치되어 있다고 해서 선택.

전산세무라서 실무만 하면 되는 시험인 줄 알았는데, 

이론과 실무 시험이 각각 있다고 해서 당황.

이론 비중이 낮기는 하지만 이론 아예 없이 실무 들어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서 

이론부터 잡고 실무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음.

이패스 전산세무 교재를 보니 해당 이론 개념 설명 뒤에 

바로 ox문제와 이론 기출 및 확인 문제가 기술되어 있어서 개념 정리하기에는 수월할 듯 하다.

교재에 큐알코드가 있어서 들어가봤더니 

기출문제 문제풀이도 유튜브로 점검할 수 있도록 제공되어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참고로 이패스 전산세무2급 교재에 기출문제는 6회까지 수록되어 있다.

올해 안에 꼭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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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영어 5 문장
엄현수 지음 / nobook(노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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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라고는 없던 내가 어린 시절에 유일하게 스트레스 받던 영역이 영어다. 영어수업 시간이 공포 그 자체. 그래서 대학도 다른 언어를 선택했었다. 영어를 영원히 안 보고 싶어서. 그랬는데, 확실히 영어를 해야 접할 수 있는 영역이 방대하다는 생각에 다시 시작해 볼까 하는 마음이 조금씩 드는 요즘이다.

  그러나 어릴 적 느꼈던 그 공포감만은 여전해 늘 하던 방식으로 영어를 다시 접하고 싶지는 않았다. 또 문법적 공부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부담스럽게 시작하고 싶지 않았다. 일단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지는 말자가 목표. 그래서 하루 영어 5문장이라는 책을 선택해 봤다. 조금씩 하자는 마음에...


  책을 펼치고 바로 첫 장에 놀랐다. 문법을 파고 싶지 않으니까 '그냥 영화 문장을 통째로 외워?!'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저자가 책 첫 문장에 그렇게 하지 않고 말을 자연스레 연결하도록 도울 수 있게 책을 썼다고 기술해놨다. 뜨끔. 책이 기존에 나와있던 책들과 그 방향성이 조금 다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문장을 통으로 보지 말고 단어별로 끊어서 보라는 표현이나, 명사 동사 형용사 등을 그냥 한자어 풀이가 아닌 해당하는 단어들을 나열해 두고 그 느낌 감각을 체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등 확실히 기존의 책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약 6개월가량의 학습 분량인데, 하루에 5문장씩, 적다면 적은 느낌이고, 또 직장인으로서 은근 시간이 뺏긴다면 뺏기는 분량이지만 새로 시작하는 공부인 만큼 기존의 접근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도전하는 그 기분이 상당히 좋다. 책을 완독한 6개월 후의 나는 영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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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움직이는 피드백의 힘
리처드 윌리엄스 지음, 고원 옮김 / 글로벌브릿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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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적인 측면이 아닌 동료들과의 관계적인 측면에서의 어려움으로 회사 생활이 불편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 의사와 상관없이 내가 하는 언어 습관이 상대에게 불편한 감정들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경향이 있기에 요즘 이 문제에 대해 고민이 많다. 그래서 오늘도 도움을 받고자 책 한 권을 읽는다.

  오늘 읽었던 책은 [사람을 움직이는 피드백의 힘]이라는 책이다. 피드백, 꼭 업무적인 면에서 교정적 의미로 이해되기 쉬우나 실상 피드백이란 우리 일상생활에 늘 주고받는 것. 이 피드백이 얼마나 중요한 줄은 이해하고 있지만 내가 잘 하고 있느냐의 문제는 다른 부분이기에 책으로 나도 배우고 싶었다.


  책을 읽고 나니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 피드백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 하기란 어려운 부분이라는 느낌. 책에서는 꼭 소설책처럼 상황을 전개해 나가기 때문에 읽기 쉽게 책이 기술되어 있지만, 그 미묘한 차이까지 깊이 체험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알 것 같으면서도 실제로 하면 실수할 것 같은 느낌 ㅎㅎ

  한 가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은 먼저 시나리오를 완성하라는 부분 ㅎㅎ 아직 숙달된 상황이 아니니 즉흥적인 피드백보다는 어느 정도 스스로 상황 설정과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난 후 상대에게 실행하는 것. 이 부분은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상대가 원하는 피드백을 해 주라는 것. 이는 평소 상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가능한 일. 역시 누군가와 잘 지내려는 의지는 상대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전제라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겨 본다.

  그리고 상대에게 도움을 요청하라는 부분도 좋은 포인트라는 생각이 든다. 상대에게 지시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끔 유도하는 것이 하나의 기술이라는 생각에 빨리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책이 쉽게 기술되어 있어서 빨리 읽혀 좋지만 말투의 미묘한 차이를 습득하기에는 1독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금 읽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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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말하기 수업
시부야 쇼조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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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적인 스트레스 보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 무겁게 짓누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힘든 업무가 있을 때 보다 동료와 불편한 기류가 있을 경우에 출근길이 더 무거웠으니까.......


  동료와의 문제는 내 화술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의도와는 다르게 입에서 튀어나오는 내 말투는 상대에게 공격적으로 들리는 경우가 많다. 인간관계에서 내 의도는 나만 안다. 상대는 알 수가 없다.  왜 나는 이런 말투를 지니게 되었을까. 이 습관을 고칠 수 있을까? 고치고 싶다. 고치고 싶다. 한 가닥의 희망을 담아 오늘도 화술 책을 찾는다.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말하기 수업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시부야 쇼조] 이 책에 왜 손이 갔냐... 책 표지에 적혀있다. "당신의 말이 당신의 성과와 인격을 말해준다." 인격...... 뜨끔. 가슴 아픈 지적이다. 내 말투가 내 인격이구나..... 덜컥 드는 두려움에 책을 집어 든다.
  
  책에는 화자의 의도와는 별개로 청자가 느끼는 감정에 초점을 맞춰 어느 표현들이 상대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는지를 설명하고, 어떻게 해야 이런 오해들을 줄일 수 있는지 서술하고 있다. 사소해서 놓치기 쉽고 그로 인해 반복되는 실수들을 나열해 뒀기 때문에 혹여 내가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체크해 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내 실수 부분을 인지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실수를 고치고 적절한 대화를 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느냐의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들었다. 매 주제마다 예시를 들어 설명을 하고 있지만 그러한 실수들 대신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더 좋다는 예시들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 실제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적용 가능한, 활용 가능한 예시들이 좀 더 다양하게 기술되어 있었다면 직장 생활이든 일상생활에서든 훨씬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책 자체의 내용은 무겁지 않아서 쉽게 읽히지만 내용을 숙지하고, 그것들을 활용해 내 습관들을 고치는 문제이기 때문에 한 번에 왕창 읽기보다는 한 목차씩 하루에 한 번 나눠 읽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다. 단순히 읽고 이해하고 넘기는 것이 아닌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니까.... 나도 한 번에 1회 완독을 끝냈지만 이제는 눈에 띄는 내 주변부에 두고서 하루에 한 챕터씩 세기면서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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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업무 공략집 - 필수 공식으로 하루에 하나씩 정복하는
최준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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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법 검사를 원하는 단어나 문장을 입력해 주세요.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실수하게 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그중 가장 빈번하면서도 예상치 못하게 실수하는 부분이 키보드의 일정키를 실수로 눌렀을 때 발생하게 되는 일들인 것 같다. 회계 업무에서 간혹 숫자 0을 추가로 입력하는 경우라던가 일반 사무업무의 경우 엑셀을 사용하다 키보드 키가 잘못 눌러져 작성 중인 파일이 변경되는 경우 말이다. 혼자 사용하는 파일의 경우 일이 크게 되지 않겠지만 다른 직원들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 파일의 형식이 변하면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평상시 일어날 수 있는 이런 경우를 대비해 엑셀에 좀 더 익숙해지기 위해서 책을 한 권 찾았다.


  한빛 미디어에서 나온 엑셀 엄무 공략집은 총 52가지의 공식을 소개하고 있다. 하루에 한 가지씩만 학습해도 채 2달이 가지 않아 사무 업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본 엑셀 기능에 익숙해질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었다. 엑셀의 기본 단축키를 시작으로 빠른 채우기와 자동 채우기의 차이부터, 가장 기본이 되는 count 함수와 vlookup 함수까지 포함하고, 피벗테이블이나 차트, 조건부 서식까지 아울러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으로 일반적인 사무 업무에 필요한 기능들은 익히는데 무리가 없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책에 나온 실습 예제들을 책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교재를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제공된다는 점이었다. 책으로만 읽고 이해하기 보다 실제로 따라 하면서 익히는 편이 확실히 쉽고 빨리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해서 좋았다. 책의 내용도 글이 많다기 보다 이미지 파일로 많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눈이 피로하지 않아서 오래 보고 있어도 무리가 가지 않았다. 너무 광범위한 엑셀 전반에 관한 학습교재이기 보다 정말 자주 사용하는 필수 기능들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급하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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