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현재를 묻다 - 봉명의 시대읽기
이준연 지음 / 한국전자도서출판(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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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걸 물으면 답은 ‘그림자‘다. ‘그리메‘다. 이 시대를 굳이 비유하자면 그림자 짙게 드리운 그리메 사회다. 분단 친일 외세 자본에 종속된 갈등 격차 각자도생의 그림자 안에서 어떤 이는 여유로운 삶을, 어떤 이는 힘겨운 사투를 벌인다. 이 책은 민초의 눈으로 그걸 집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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