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음악의 역사 어린이를 위한 역사
메리 리처즈.데이비드 슈바이처 지음, 로즈 블레이크 그림, 강수진 옮김 / 첫번째펭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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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음악’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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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 해도

마음 한 구석에 불빛을 켠 듯 밝아지고

귓가에 명랑한 흥얼거림이 들리는 듯,

또는 심장이 쿵쿵 울리듯 웅장해지는 낱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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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음악의 역사’라는 책이었다면

너무나 방대한 내용을 담은

조금은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었겠지만

‘어린이를 위한’ 음악의 역사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기에도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친근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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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냥 소리이고 무엇이 음악일까?

세계 곳곳에서는 어떤 음악이 만들어졌을까?

음악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 걸까?

음악을 들을 때 우리는 어떤 느낌을 받을까?

음악은 어떻게 기록되어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 걸까?

그리고 미래에 음악은 어떻게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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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질문들에 대한 대답이

풍부한 사진과 그림들과 함께 어우러진

친절한 설명들과 함께 찬찬히 음악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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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뒷부분에는 음악 속 발명품의 역사 및

음악과 관련된 용어 설명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언제든 궁금한 점이 생기면 펼쳐들고 찾아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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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음악의 역사에 대한 A to Z,

어린이를 위한 음악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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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교실에 비치해 두고 아이들과 음악수업 하면서

한 챕터씩 차근차근 읽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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