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꿀꺽
현민경 지음 / 창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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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심심하고 목도 마른데

마침 눈앞에 탱글탱글 포도가 보입니다.

"포도나 먹을까?"

하지만 그냥 먹으면 재미없지요.

한 알 먹으며 포-도

두 알 먹으며 파-도

또 한 알 먹으며 페-도

위로 던지며 포-포-포-포-포

받아먹으며 도-도-도-도-도

포도 하나 먹는게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다니요!

 

아무리 재밌어도 혼자 노는건 금방 심심해져요.

그때는 내 곁에 있는 친구들

햇님과

구름과

비와

바다와

파도와

함께 놀면 되지요.

포-포-포-포-포

도-도-도-독

퍼더-퍼더-퍼더

폿-폿-폿

파-아-아-아

포-로-로-록

꾸-울-꺼-억

신나게 포도놀이를 하고 놀다보니

어느새 한송이 꿀꺽~! 다 먹어 버렸네요.

"한 송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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