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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알면 열을 깨치는 원리한자 쓰기노트 ㅣ 원리한자 2
박홍균 지음 / 이비락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현재 한자 쓰기를 하다가 만족해서 서평 쓰러 왔습니다.
간결하게 해놔서 획순쓰기가 한자별로 없어서
간혹 헷갈리는 것을 제외하면
각 한자 옆에 그림도 외우는 데 도움이 되고요
한자 크기도 커서 잘 보이고 눈에 잘 들어오고
총 10번 정도 반복해서 쓸 수 있는 점,
예시 한자 단어를 죽 나열해서 어려워 보이는 책도 많은데
각 한자마다 그 한자로 만들어진 단어가 딱 한 단어씩만 맨 오른쪽에 각각 예를 들어 놔서
쉽게 한 단어로만 납득하고 지나갈 수 있어요.
예시 단어가 너무 많으면 그것까지 익혀야 된다는 압박감에 어려워지잖아요.
붓펜으로 쓰는데 종이 재질도 비닐로 살짝 코팅이 돼 있어서 아래로 물들지 않고
저는 10번씩 반복하고 나서 다 외워질 때까지 계속 이 책을 살 예정입니다.
현재는 구판을 갖고 있는데
새로 나왔네요. 잘 팔린다는 증거일까요?
하나 건의하고 싶은 건
이것보다 글자수를 늘려서 더 두껍게 다음 단계의 쓰기 책도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읽기용은 부담스럽겠지만 쓰기책은 두꺼워도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