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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한의원
이소영 지음 / 사계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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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은 흐른다
로랑스 드빌레르 지음, 이주영 옮김 / FIKA(피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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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재영씨
신재영 지음 / 에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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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학을 사랑한다면- 잃어버린 감수성을 찾아 떠나는 열아홉 번의 문학 여행
이선재 지음 / 다산초당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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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처럼 유유히
막스 뒤코스 지음,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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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 아니야- 디지털 폭력에 맞서는 다섯 편의 이야기
선자은 외 지음, 에이욥프로젝트 그림, 김아미 해설, 구정인 만화 / 키다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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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니만 한 축구 선수는 없어
프란 핀타데라 지음, 라켈 카타리나 그림, 김정하 옮김 / 다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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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마리의 가을 축제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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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다 놓쳤다 : 아기 고양이의 하루 고인돌 그림책 2
미루아루 글, 박소정 그림 / 고인돌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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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았다, 놓쳤다>는 마치 동화의 형식을 빌린 자연관찰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아기 고양이의 일상을 따뜻하게 보여 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동물들 좋아하는 아기라면, 특히 고양이 좋아하는 아기라면

참 좋아할만한 책이에요.

저희 친정집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고양이 두 마리를 키웠던지라,

책 속에 나오는 고양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낯설지가 않네요.^^

은근히 정이 많아서 부비부비 잘하고 애교 많은 고양이,

끊임없이 발로 무언가를 만지는 고양이,

깔끔쟁이라서 대소변도 꼭 안 보이게 처리하는 고양이~

그런 고양이의 모습들을 동화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별다른 스토리없이 꽤 긴 이야기가 이어지다보니

재미 부분에서 좀 아쉽네요~ 밋밋한 느낌이에요.

 

혹시 아이와 함께 고양이를 키울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아마 고양이에게 쉽게 적응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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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과 사이먼, 미국에 가다! 베틀북 그림책 98
바바라 매클린톡 지음, 정지혜 옮김 / 베틀북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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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해외는커녕 제주도도 못 가본 엄마랍니다~

당연히 우리 아이들도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지요.^^

벽에 붙어 있는 세계지도를 보고 미국을 알려주긴 했지만

아직 우리나라 외에는 다른나라에 대한 개념이 없을 듯한 아이들....

하지만 이번에 <아델과 사이먼 미국에 가다>로 아이들도, 저도 미국 여행을 제대로 한 기분입니다.

 

의젓한 누나 아델과 덤벙대며 물건을 잃어버리길 잘하는 동생 사이먼이 세실 숙모와 함께

미국의 곳곳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이야기인데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하면 세밀하고 사실적인 그림이에요.

마치 사진을 보는 듯한 그림들이

미국의 명소들을 보여 주고 있어서

미국의 역사, 문화가 느껴지는 곳들을 마치 직접 방문한 기분이랍니다.

 



 

 

 

그런데 사이먼이 물건을 하나씩 하나씩 흘리는 바람에,

독자들은 그림 속에서 사이먼의 물건을 찾는 재미까지 덤으로 얻게 되었답니다.

페이지마다 사이먼이 흘린 물건을 찾아 보면서 마치 윌리를 찾아라처럼

그림을 꼼꼼히 보게 되요.

남편이 심심하길래 한번 찾아 보라고 주었더니, 재밌는지 열심히 보다가

지도가 찾기 어려웠다고 투덜투덜~~ㅎ

 

현서는 그림이 마음에 드는지, 한참을 들여다 보면서

"전차도 있다~ 말 타고 가네?"하면서 신기해 하네요.

이건 뭐야 저건 뭐야 하면서 그림을 보면서

물어 보기도 많이 물어 보구요~

 

 

저는 이야기 속 그림 여행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그림 속 풍경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고, 저 자신도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한걸음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직접 읽어 보니, '최고의 그림책' '눈으로 먹는 달콤한 사탕'이라는 평가들이

과언이 아님을 깨닫게 된 책이에요.

아델과 사이먼과 프랑스 여행도 꼭 같이 떠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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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그림백과 9
전진경 그림, 재미난책보 글 / 어린이아현(Kizdom)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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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그림 백과 시리즈... 그동안 참 관심이 가던 책이었는데, 서점에서 직접 본 후로는

 마음에 쏙 들어 늘 눈에 아른거렸어요.

 안 그래도 한참 궁금한 것이 많아지는 아이에게 쉽고 재미있는 백과를 사 주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따뜻한 그림 백과가 딱 알맞겠다 싶었어요.

 드디어 현서도 따뜻한 그림백과를 읽어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따뜻한 그림 백과 시리즈 중에서 <쇠>에요.

 

 

 

 현서도 책을 보자마자 그동안 보던 그림책들과는 뭔가가 다름을 느꼈는지 한참을 쳐다보더군요.

 어쩌면 현서가 좋아하는 기차길이 그려진 표지가 눈길을 끌었을 수도 있구요^^

 그리곤 깔끔하고 커다란 제목 '쇠'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더라구요.

 아직 이중모음은 잘 읽지 못하는 현서에게 "쇠"라고 읽어 주었더니 그 후론 어디서든 "쇠"자를 만나면

 아는 체하며 자신있게 읽어요~^^ 이렇게 이 작은 책 한권이 현서에게 쇠라는 존재를 처음 알려주었답니다.

 

쇠는 단단해요. 그래서 작지만 야무진 물건을 만드는 데 제격이에요.

 불이 있어야 쇠를 쓸 수 있어요. 어마어마하게 뜨거운 열로 녹인 후에야 쇠로 물건을 만들 수 있거든요.

사람 몸뿐 아니라 동물이라 식물의 몸속에도 철분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몸의 철분이 모자랄 때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어서 보충해요. 우리 몸에도 쇠가 있어요. 피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쇠인데, 이걸 철분이라고 불러요.

 구리는 열과 전기를 잘 전하는 금속이에요. 그래서 전선은 거의 구리로 만들어요. (본문 중에서...)

 

 쇠의 성질과 쓰임새, 여러 종류의 금속(알루미늄,납, 수은,구리,금,은)에 대해서 자세하고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친구처럼 편하고 선생님처럼 다정한 느낌의 작은 백과에요.

 알고 싶은것이 많아지고 "왜?"라는 질문을 자주 하는 3~7세 아이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담긴

 백과는 꼭 필요한데, 그렇다고 초등학생용 백과를 보여주기엔 너무 어렵고 재미없잖아요.

 또 유아용 백과는 단순히 인지나 개념 파악용으로 그치기 쉬운데,

 따뜻한 그림백과는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도입과 결말까지 꼼꼼하게 짚어주고

 주변 정보까지 풍부하게 알려주는 참 유용한 백과였어요.

 아마도 생생한 그림을 통해서 글보다 더 많은 것들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아이에게 '쇠'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알려주기 위해서 방 주변에서 쇠를 찾아 보았는데,

 의외로 찾기 쉽지 않더군요. 책상 모서리에 있는 나사, 열쇠 정도였어요.

 책상에 박힌 나사를 보면서 "이게 쇠로 만든거야."라고 했더니

 책상만 보면 나사를 가리키며 "이게 쇠야!!"라고 신나게 외치는 아이...^^

 역시 아이는 작은 것 하나도 잘 기억한다는 걸 느껴요.

 책을 보면서 기차길도 쇠로 만들었다고 이야기해 주었더니

 할머니댁에 다녀오는 길에 기차길을 보면서 "기차길 쇠로 만들었지!"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림 백과를 통해서 아이가 쇠에 대한 개념이 생겨 참 뿌듯하네요.

 

 

 시리즈 책인 불, 물, 나무, 쇠, 돌 다섯 권의 통합 놀이책이에요.

 놀이책으로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다는게 그림백과의 큰 매력인 것 같네요 선 잇기, 빈칸 채우기, 숨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활동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책을 통해 배운 자연 과학 영역의 개념들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게 해 주는 놀이책입니다.

 집에 있는 물건 찾기를 하면서 아이와 우리 집 물건들이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이야기해 볼 수 있었고

 <십장생도>에서 십장생을 찾아 보기도 했어요.

 

 결코 쉽지 않은 다른 그림찾기..^^ 엄마와 누가 빨리 찾나 내기 했더니 아이가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찾아요..ㅎ

 아이가 자기 마음대로 그리고, 붙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나만의 나무를 만들고, 나만의 해를 그려 보면서 점점 <따뜻한 그림 백과>를 자신만의 소중한 책으로 만들어 가겠지요.

 

 무엇이든 처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첫 창작 책이 중요했듯이 첫 백과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잘 만든 책을

 골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아현의 <따뜻한 그림 백과>...책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간다는 말처럼

 따뜻한 세상을 보여주는 또렷하고 예쁜 눈 같은 책이네요.

 아이가 따뜻한 그림 백과로 세상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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