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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세계 지구종말 시리즈 3
J. G. 밸러드 지음, 이미정 옮김 / 문학수첩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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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크리스털 세계에서는 세계는 어둠과 빛으로 나눠져있고 시간과 공간이란 것에 사로잡혀 있다. 그러나 크리스탈화 된 세계는 물체를 결정 속에 가둬서 그것의 시간을 멈추고 영원한 것으로 할 수가 있다. 이 소설은 원래의 현실 보다는 그런 크리스탈 세계의 영원성과 아름다움에 매혹당해가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서 크리스탈 세계는 점점 커져서 전세계는 언젠가 그 크리스탈에 전부 둘러쌓여 외부의 인간들 기준으로는 종말을 맞이하겠지만 이 소설을 읽고 나면 그게 그리 나쁘지는 않게 느껴진다


그리고 포켓몬스터 애니 3번째 극장판 결정탑의 엔테이의 크리스탈 세계 묘사는 이 소설에 영향을 받았다고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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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1 - 부기팝 시리즈 1, NT Novel
카도노 코우헤이 지음, 오가타 코우지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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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읽었는데 확실히 명작이네
하나의 사건을 여러 인물들의 시점에서 전개하면서 뒤로 갈수록 진상에 가까워지는 미스테리적 구성과
그 과정에서 정의감, 상냥함의 의미를 묻고,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청춘소설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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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러운 세계와 그 적들
한나 렌 지음, 이영미 옮김 / 엘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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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굉장히 특이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독자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이 좋다. 특히 좋았던 작품들은 표제작이기도 한 매끄러운 세계~(무려 백합sf다), 그리고 미아하에게 보내는 권총(이토 게이카쿠의 세기말 하모니에 바치는 작품이라 느꼈다), 마지막 작품인 빛 보다도 빠르게 느리게(마치 신카이 마코토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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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룡경찰 LL 시리즈
쓰키무라 료에 지음, 박춘상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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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룡이란 비현실적 요소를 현실적으로 보이기 위한 상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그리고 스가타, 유리, 라이저의 각 캐릭터들의 과거와 현재의 대비를 통한 묘사가 좋았다. 그 중에서도 난 특히 스가타의 [우린 형제가 아니야...]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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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수리공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김은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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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작인 장난감 수리공도 좋지만 진짜는 두번째 작품인 술 취한 남자이다 양자역학을 이용한 시간여행 이야기를 이렇게 무섭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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