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할 만한 멋진 일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지음, 신해경 외 옮김 / 아작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 마지막 챕터에 수록되어 있는 ‘사랑은 운명, 운명은 죽음‘이 굉장히 좋았다. 어머니가 될 수 있다고 착각한 수컷의 이야기

돼지제국은 주인공이 외계행성에 도착하기 전까지가 더 좋았다. 인간이 단 한가지 목표에 미쳐 그를 이루기 위해 어떠한 고통도 인내하고 어떠한 수단이라도 감내하는…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니까. 외계인과 조우하는 부분부터는 좀 많이 봐온 이야기이고 평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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