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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200% up 시키는 경청 기술
시부야 쇼조 지음, 채숙향 옮김 / 지식여행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저자 시부야 쇼조는 심리학을 전공한 문학 박사로 현재 메지로 대학 인간사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소한 행동이나 몸짓, 말투에서부터 그 사람의 심리나 숨겨진 성격을 분석하고 이와 관련된 책들을 많이 발해하고 있는 저술가이다.
사회생활은 대화의 연속이다. 그 대상이 상사나 동료일 수도 있고 부하직원일 수도 있다. 아니면 거래를 성사시켜야 할 고객일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적인 대화법을 잘 모르고 있다. 이 책은 잘듣는것이 얼마나 살면서 중요한 문제인가를 일깨워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거짓말까지 꿰뚫어 보게하는 힘을 기를수도 있으며 마음도 강하게 만들며 다른사람의 진심까지도 느낄 수 있게하는힘이 숨겨져 있다.
‘경청(傾聽)’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귀를 기울여 듣는 것’을 의미하며, 더 자세한 표현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그들의 비언어적 제스처와 포지션을 관찰하고 그들 자신을 충분히 표현하게 격려하고 그들이 전달하려는 것을 기억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실제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효과적인 경청은 우리들이 사정과 계획에 필요한 정보를 모을 수 있게 해주며 경청은 클라이언트로 하여금 더 좋은 느낌을 갖도록 해주는데 긴장과 불안을 감소시키 고 안전감과 행복감을 고조시키고 희망과 낙천성을 촉진하는 것이 그것이다. 주의 깊은 경청은 클라이언트로 하여금 자신을 자유롭고 온전히 표현하도록 장려한다. 또 효과적과적인 경청은 클라이언트에게 우리들의 가치를 고양시켜주며 주의 깊은 경청은 클라이언트의 자기 이해 자존감 문제해결 능력을 긍정적으로 변화시 키는데 기여한다.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 시대와 우리 사회에 가만히 상대에게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얼마나 호감도를 높이는데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우리의 인생은 듣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인 책이다. 한번 읽어본다면 대화에 있어 전과 다른 측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것 같은 책이다..
호감도 200% Up 시키는 몇가지 방법
상대를 귀찮게 하면 좋아한다.
반사 신경을 세우고,너무 겸손해지지는 말라.
악수할 때,'손바닥의 감가'으로 내면을 읽는다.
새로운 환경에서는 먼저 '울타리'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