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 2 - 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50가지 비밀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노아 J. 골드스타인 외 지음, 윤미나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최신 심리학 실험 결과를 토대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설득의 기술' 50가지를 제시한다.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는 설득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수십 년에 걸친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결과와 자신의 실증적 연구를 결합해 저술한 책 '설득의 심리학'(원제 Influence: Science & Practice)은 미국에서 100만부가 넘게 팔렸다. 대중적인 심리학이나 흔해 빠진 ‘개인적인 경험’에 의존하는 대신, 과학적으로 탄탄한 근거를 가진 설득전략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심리학의 법칙, 심리학의 영역에 놓여 있던 설득의 영향력을 과학의 영역으로 끌어내 연구자들의 통계와 수치로 그 효능을 알려준다. 문구 하나를 바꿔 수건 재사용을 이끌어낸 호텔의 사례나 자신들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회사의 연차 보고서가 사람들에게 어떤 반응을 가져오는지 등, 책에 소개된 여러가지 실험 결과는 너무도 간단한 일들로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다양하게 일러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시도가 더 이상 직관이나 경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된다.
 

이 책은 25개국에 번역 출간됐고, 한국에서도 지난 96년 첫 출간된 이래 120만부가 팔렸다.
치알디니 교수는 "설득은 마술이 아니라 과학"이라고 단언한다.설득이 잘 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실증적으로 연구하면 정확한 유형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서 포스티잇을 들었다.

 

심리학은 우리의 생활과 결코 멀리 떨어져있는것이 아니란점을 느끼게해줘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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