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성공을 여는 키위
크리스 프렌티스 지음, 장윤희 옮김 / 따뜻한손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강렬하게 소망하라.

꿈은 소망의 크기만큼 이루어진다.(제임스 배리)

 

지혜는 역경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온다.(아이스킬로스)

 

이 책은 힘들고 어려울 때 무한한 격려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81개의 키가 담겨져 잇는 책이다. 책의 내용이 짧고 핵심적인 내용만을 담고 있어 하나하나 읽어보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현자의 열쇠는  모두 요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꼭 세겨보아여 할 내용들 이다.

 

열한 번째 열쇠

맞설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한 발 후퇴하는것도 전략이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는 말이 있다. 오늘 한걸음 물러섬은 내일 두걸음 도약을 위한 움츠림일 뿐이다. 한발 뒤로 빼면 상황이 좀 더 잘 보이고 뒤로 가면 더 뚜렷이 보이며 즉, 무엇이든지 정면으로 승부한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요컨대 상대에게 당한것처럼 슬쩍 한발 물러서는 '전략적 후퇴'이다. 물론 곧 유리한 상황이 될것임을 전제로 한다. 대화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자기의 주장만을 관철시키려 고집하는 것은 마찰만을 불러올것이 자명하다. 상대방의 의견에도 수긍한듯한 모습을 보이며 훗날 자신의 주장을 다시 재기하는것도 한나의 방법이 될것이다.

일시적인 후퇴란 포기가 아니다. 후퇴란, 자원을 아끼고 다시 전투에 나가 싸울 수 있는 힘도 비축할 수 있으며 새로운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을 버는 것이다.

 

열두 번째 열쇠

모든 사람에게는 인생의 북극성이 필요하다.

목표를 세우고 그 마음먹은 바를 끝까지 이뤄내는 사람이 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은 그런 큰일을 할 수 없다고 목표를 세우기도 전에 지레 겁을 먹는 사람도 있고,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은 하지만 어려운 상황을 만나면 도중에 포기하고 마는 사람도 많다. 목표를 이루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을 향해 노력하는 사이 자신을 극복할 수 있다.

 

열아홉 번째 열쇠

겸손은 이익을 가져오고, 교만은 손해를 부른다. 높은 자리에서 일하더라도 겸손하고 양심적인 자세를 지닌다면, 당신에 대한 평가는 더욱 빛나고, 하는 일에 불만과 분노가 따르지 않으며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것이다.

 

이 책은 급하게 한번에 읽는 책이 아니다. 어려운 일이 생겼거나 마음의 평정을 필요로할때 펴서 읽어본다면 새로운 각오와 힘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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