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손가락으로 액자틀을 만들어 풍경을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평범했던 것들이 왠지 예쁘게, 새롭게 다가오지요.무언가를 좋아하는 건, 인생에 특별한 마법의 액자틀을 갖는 게 아닐가 싶어요. 여기 특별한 마법을 알게된 행운의 소녀이야기가 있습니다.온 식구가 무언가에 빠져있는 소녀, 무엇이 그리 재미있을까? 신기하고 궁금하고 부럽기도 하지요.가장 쉬운 방법은 따라해보기. 하지만 쉽지않지요.재미도 없어요. 이런;;;드디어 자신만의 열정을 찾아냅니다.수학의 눈으로 바라보니 그간 보이지않던 것들이 보이고 일상의 풍경들이 더 특별해보이지요.내가 발견한 세상의 특별함을 가족들과 나누는 것도 즐겁고 재미난 경험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는 순간에도 각자의 세상의 특별함을 즐기지요. 어쩌면 이 모든 것이 모여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드는지도 모르지요.마지막 부분의 수학노트에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던 소녀의 특별한 세계의 마법을 알아차리는 법을 공유해줍니다.세상엔 수많은 이야기, 수많은 풍경이 있지요.내 액자틀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멋지지만 때로는 다른 사람의 액자틀로 바라보는 것도 풍경을 더 다채롭게 보게 하지요.각자 인생의 마법의 액자틀을, 열정을 찾아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