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세계 물리학 필독서 30(이종필 지음, 센시오, 센시오출판사)

세계 물리학 필독서 30 - 뉴턴부터 오펜하이머까지, 세계를 뒤흔든 물리학자들의 명저 30권을 한 권에 ㅣ 필독서 시리즈 22
이종필 지음 / 센시오 / 2024년 8월

컬처블룸 카페에서 <세계 물리학 필독서 30>이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하고 계셨다. 나는 물리학에 관심이 많아져 물리학 관련 책들을 많이 찾아보고 읽고 있었다. 그런데 물리학 전공 서적들은 어려워서 건들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물리학 교양 관련 책들을 많이 읽고 있었다. 물리학 교양서적들을 많이 읽어 기초 지식을 쌓고 물리학 전공 서적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이 책이 내가 물리학 전공 서적을 읽게 도와줄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 이 책이 큰 기대가 되고 꼭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책의 서평 이벤트를 신청했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컬처블룸카페님.^^ 센시오출판사님.^^

책의 저자-이종필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물리학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입자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고등과학원KIAS, 연세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샐러리맨, 아인슈타인 되기 프로젝트』 『우리의 태도가 과학적일 때』 『신의 입자를 찾아서』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 『물리학 클래식』 등이 있고, 번역서로 『물리의 정석』 시리즈, 『그림으로 보는 모든 순간의 과학』 『블랙홀 전쟁』 『최종 이론의 꿈』 등이 있다.

최근 출간한 『물리학, 쿼크에서 우주까지』 책에는 가장 작은 입자에서 가장 큰 우주까지, 세상이 작동하는 근본 원리를 추구하는 물리학의 결정적 장면들이 담겨 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힘과 운동의 법칙부터 인간의 직관을 뛰어넘어 미시세계를 지배하는 양자역학까지, 만물의 근원이 되는 입자의 발견에서 우주의 탄생과 미래에 대한 비밀까지. 비밀이 풀리는 물리학 여행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책의 목차

서문 우리 시대에 반드시 읽어야 할 물리학 고전들을 추천하며

1 〈티마이오스〉 플라톤

“신은 언제나 기하학을 하고 있다.”

2 〈자연학〉 아리스토텔레스

서양철학 2천 년을 지배한 대가의 저작

3 〈지동설과 코페르니쿠스〉 오언 깅그리치, 제임스 맥라클란

‘아무도 읽지 않은 책’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꾼 어느 과학자의 생애

4 〈두 체계의 대화〉 갈릴레오 갈릴레이

세기의 종교재판을 야기한 위대한 문제작

5 〈갈릴레오의 진실〉 윌리엄 쉬어, 마리아노 아르티가스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함께하는 로마로의 여정

6 〈프린키피아〉 아이작 뉴턴

성경 다음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저작

7 〈뉴턴의 시계〉 에드워드 돌닉

페스트와 대화재, 신의 저주가 가득한 17세기로의 시간여행

8 〈볼츠만의 원자〉 데이비드 린들리

눈에 보이는 세상을 넘어

9 〈상대성의 특수이론과 일반이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20세기 과학혁명의 기수, 상대성이론

10 〈부분과 전체〉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양자역학의 아버지가 남긴 시대의 비망록

11 〈퀀텀스토리〉 짐 배것

인간지성의 결정체, 양자역학을 빚어낸 그 혁명의 이야기

12 〈아인슈타인의 베일〉 안톤 차일링거

양자역학에서도 가장 신비롭고 오묘한 얽힘의 비밀

13 〈생명이란 무엇인가〉 에르빈 슈뢰딩거

물리학의 방법론, 생명에 적용하다

14 〈과학적 발견의 패턴〉 노우드 러셀 핸슨

‘보는 것이 믿는 것’이라는 상식을 깨버린 현대 과학철학의 전설

15 〈원자폭탄 만들기〉 리처드 로즈

우주의 근본적인 에너지로 인류의 역사를 바꾼 드라마

16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카이 버드, 마틴 셔윈

인류에 새로운 불을 가져다준 20세기 프로메테우스의 일대기

17 〈물리법칙의 특성〉 리처드 필립 파인만

생각하는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과학자 파인만의 특급 강의

18 〈블랙홀과 시간여행〉 킵 손

영화 『인터스텔라』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블랙홀의 모든 것

19 〈신의 입자〉 리언 레더먼, 딕 테레시

입자물리학의 표준모형을 완성할 마지막 퍼즐, ‘신의 입자’를 찾아 나선 대장정의 이야기

20 〈최종이론의 꿈〉 스티븐 와인버그

궁극의 이론을 찾아 나선 과학자들의 대서사시

21 〈카오스〉 제임스 글릭

혼돈 속에 발견한 질서, 그 놀라운 아름다움에 대해

22 〈링크〉 알버트 라슬로 바라바시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상의 비밀을 파헤친 과학자들의 연대기

23 〈코스모스〉 칼 에드워드 세이건

교양과학책의 영원한 고전

24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초일류 과학자가 들려주는 우주 삼라만상 모든 것의 이야기

25 〈우주의 기원 빅뱅〉 사이먼 싱

한 권으로 읽는 빅뱅우주론의 과거와 현재

26 〈날마다 천체물리〉 닐 디그래스 타이슨

인간을 겸손하게 만드는 우주로의 여정

27 〈엘러건트 유니버스〉 브라이언 그린

우아한 우주 속에 펼쳐진 끈들의 향연

28 〈숨겨진 우주〉 리사 랜들

과학 픽션이 과학적 팩트가 되는 순간

29 〈우주의 풍경〉 레너드 서스킨드

과학의 목적과 방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다중우주의 원조

30 〈맥스 테그마크의 유니버스〉 맥스 테그마크

SF와 과학의 경계 사이, 다중우주를 향한 담대하고도 놀라운 가설

​책의 특징

책의 저자님은 교양 대학에서 물리학 전공자로 부임하게 되었을 때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에 빠지셨다고 한다. 저자님은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바뀌어도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은 언제나 고전 명작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셨다고 한다. 그래서 시작점은 결국 대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을 선정하는 일이었다고 하신다. 좋은 책을 선정하고 책을 읽는 길잡이 안내서를 만들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다양한 분야로 계속 뻗어나갈 수 있어 학생에게 필요한 최적의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손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센시오에서 물리 분야 필독서를 선정해 소개하는 책을 만들자고 제안했을 때 거절하기 어려웠고 자신이 해야 할 오래된 숙제로 느껴지셨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쓰게 되셨다고 하신다. 책의 저자님이 필독서 30권을 선정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 선정 기준은 대학 신입생이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기 전에 한 번쯤은 꼭 읽어볼 가치가 있는가의 여부였다고 하신다. 책의 저자님은 특정한 지식을 얻기에 가장 좋은 책이 아니라 물리학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거나 그런 역할을 했던 사람이 쓴 책을 우선적으로 고르셨다고 하신다.

​책의 장점

이 책에 등장하는 책들은 대학생으로서 졸업하기 전에 꼭 읽어봐야 할 책들로는 손색이 없다. 물리학에서 그만큼 중요한 책들이 선정되어 있어 물리학의 역사에서 어떤 책들이 중요한 책들인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어떤 책들을 읽어봐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책의 목록만으로도 대략 물리학 발전의 역사를 엿볼 수도 있다. 또 추가로 읽을 만한 추천 도서에 국내 저작들을 많이 반영해서 국내의 좋은 책들의 목록도 알 수 있다.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둘 다 잡은 저작들도 선정되어 있어서 전문지식을 정확하면서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에 선정된 저작들은 통상적인 의미의 필독서 선정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저작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책의 후기

물리학 관련 책이라서 어렵고 복잡한 수학 공식이 많이 나올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 책은 어렵고 복잡한 수학 공식은 나오지 않는다. 지식의 맥락을 짚을 수 있었고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으로 다가가기 위한 출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다. 선정된 도서들을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지식을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추천 도서와 출판사를 적어놓아서 다른 책들을 편하게 찾아볼 수 있게 해주어서 유용했다. 이 책은 필독서를 소개하는 게 목적이지만 이 책만으로도 해당 저작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한 과학적 내용들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도록 써서 좋았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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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세상을 바꾼 수식(도미시마 유스케 저/강태욱 역 | 미디어숲, 미디어숲출판사)

세상을 바꾼 수식 -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위대한 수식들
도미시마 유스케 지음, 강태욱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8월

컬처블룸 카페에서 <세상을 바꾼 수식>이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하고 계셨다.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적으로 쓰이는 수학과 수식에 대해서 안내해 주는 책이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수학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 연봉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는 것을 뉴스 기사에서 본 적도 있었다. 그래서 수학을 공부해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로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수학책들이 몹시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세상을 바꾼 수식들을 알려주는 책으로 수학 공부를 하고 싶어서 책의 서평 이벤트를 신청했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컬처블룸카페님, 미디어숲출판사님.^^

책의 저자-도미시마 유스케

물리학 석사, MBA in Finance, CFA.

1982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이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 이학계연구과를 수료했다(소립자물리학 전공). 대학원 재적 당시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 연구원으로서 세계 최대 소립자 실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수료 후 대형은행에서 퀀트(금융에 관한 정량적 분석 전문가)로서 금융파생상품과 일본국채 및 일본주식 운용을 담당했으며 뉴욕 헤지펀드를 거쳐 2016년부터는 보험회사의 자산 운용 부문에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큰 수의 법칙’을 알면 세상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세상은 누가 창조했는가 ― 시뮬레이션 가설 입문》, 《투자와 금융을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파이낸스 이론 입문》,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수학》이 있다.

책의 역자-강태욱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현재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전술의 본질』, 『세계 명작 엔진 교과서』, 『맛과 멋이 있는 도쿄 건축 산책』, 『자동차 세차 교과서』, 『5분 논리 사고력 훈련 초급』 등이 있다.

책의 목차

들어가며

Prologue 수식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 수식이라는 렌즈로 무엇이 보일까?

- ‘돈 벌고 싶다!’라는 마음에 부응한 수식

Chapter 1

수식으로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다

인간의 뇌에 가까워지는 AI

-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날이 올까?

- 반복 학습할수록 강해지는 뇌

- 뇌 시스템을 수식으로 나타낸 최초의 연구

- 인공신경망과 뇌의 공통점

- 컴퓨터는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까?

- 더 깊게 파고들기: 단어의 의미를 5단계로 수치화한다

- 쉬어가기: 인공신경망과 뇌의 차이는?

Chapter 2

수식으로 배우는 인간의 손해와 이득 판단

행동경제학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 파친코에서 매일 크게 잃는데 왜 오늘도 하는가?

- 리스크에 다가가야 할 때, 멀어져야 할 때

- 미련이 많은 인간, 깔끔하게 포기하는 AI

- ‘프로스펙트 이론’은 무슨 이론일까?

- 사람의 가치 판단을 나타내는 ‘가치함수’

- 가치함수에 등장하는 문자의 의미는

- ‘손해를 만회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파멸을 부른다?

- ‘기간 한정 세일’도 이 수식의 결과물

Chapter 3

가상현실을 아주 리얼하게 만든 수식

메타버스의 세계는 이것으로 만든다

- 게임의 주인공과 플레이어의 시점을 일치시키는 계산

- ‘회전’은 ‘제곱하면 마이너스가 되는 수’로 나타낸다

- 3차원 시선의 움직임을 쫓아라!

- 배의 흔들림도 회전 중 하나다

- 더 깊게 파고들기: 45° 회전은 어떻게 나타낼까?

Chapter 4

돈을 ‘창조하는’ 수식

투자를 도박과 선을 긋는 존재로 만들었다

- 돈을 잘 불리기 위한 수식

- 투자자도 ‘희생’을 지불한다

- 사채와 주식은 이것이 다르다

- ‘리스크 팩터’는 무엇일까?

- 리스크의 차이를 본다

- 공짜 점심은 없다

- 돈이 되는 좋은 이야깃거리도 없다

- ‘인덱스 투자’란?

- ‘저축 안전 신화’를 생각하다

Chapter 5

수식이 구축한 모바일 통신이 당연한 생활

스마트폰도 이것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 디지털 시대의 주역

- 도대체 전파는 무엇일까?

- 삼각함수를 떠올려 보자

- 원의 궤적을 그리는 삼각함수

- ‘회전’과 ‘파동’은 형제

- 전파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 전파 러브레터를 쓰자

Chapter 6

수식으로 인류는 우주를 향해 날아갔다

로켓을 발사하는 시스템

- 로켓은 전쟁으로부터 탄생하였다

- 헤지펀드가 위성사진을 사용하는 이유

- 전지전능한 신이 주신 ‘운동’

- 우주비행사, 우주에서 공을 던지다

- 로켓은 어떻게 나는 것일까?

Chapter 7

이 수식 덕분에 자율주행 자동차는 안전하게 달린다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하는 기술

- ‘예수의 기적’이 일어나는 확률

- 18세기부터 계속 잠들어 있던 ‘베이즈 정리’

- 사전 확률과 사후 확률

- GPS를 조연으로 둔 베이즈 추론

- 자동차의 현재 위치는 어디일까?

- 특이점의 기초를 받칠 수 있을지도!

Chapter 8

수식이 운반한 깨끗한 에너지

태양광 발전의 발명으로 이어졌다

- 지구온난화로부터 지구를 구해줄 구원자

- 전기를 만드는 장치를 살펴보자

- 태양광으로 발전하는 시스템

- 헤르츠와 아인슈타인의 우연

- 전자는 집순이에 내성적인 소녀다

- 쉬어가기: 이것이 궁극의 청정에너지다!

Chapter 9

수식은 아티스트였다!

인물, 지형, 식물에서도 발견된다

- 이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도형

- ‘원점에서 벗어나지 않기’가 그리는 도형

- 함께 숫자 놀이를 해 봅시다

- z의 ‘변신’에 매료된 수학자들

- 망델브로 집합의 실물을 살펴보자

- 주변에 넘쳐나는 ‘자기 유사성’의 도형

- 왜 자연계에 프랙털이 많을까?

- ‘역학’이라는 사고방식

- 망델브로 집합은 ‘결계?’

-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도형’이라는 근거

- 컴퓨터의 능력을 시험해 봅시다

- 자, 전람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나오며

책의 특징

이 책의 목표는 수식 독해력을 길러서 창조적인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서 수식 독해력은 저자의 독자적인 표현으로 수식을 통해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말한다. 저자는 세상을 바꾸는 수식의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수식이 어떤 방식으로 창조성을 발휘하고,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지를 9가지 사례로 설명한다. 이 책은 지금 당장 세상에 변화를 일으키는 AI, 예술, 태양광 발전, 자금 운용, 우주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며 분야마다 사용하는 다양한 수식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의 장점

시중에 많은 수학책들이 출판되어 있지만, 많은 수학책들이 공식을 대입하여 정확히 계산하는 연습을 수없이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수식을 누가 어떤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세상에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도 모른 채 단순히 계산 연습만 반복해 수학을 재미없어하고 수학을 고통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른 수학책들과 달리 먼저 수식을 제시하고 이 수식이 어떤 분야에서 어디에 사용하고, 수식이 생겨난 계기와 수식이 세상의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 이 수식으로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먼저 알려주어서 왜 이 수식이 필요한지를 느낄 수 있다. 시각적 자료가 많아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며, 수식이 등장한 배경과 역사를 알려주어서 왜 수식을 배워야 하는지를 느낄 수 있다.

책의 후기

다양한 분야에서 수식이 어떻게 쓰이는지 배울 수 있어서 수학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수학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의 메타버스 부분에서 사원 수를 다루는 데 예전에 게임 수학을 공부하면서 사원 수라는 개념이 나왔는데 사원 수가 어려워서 사원 수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이 책에서 사원 수를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어려운 사원 수를 드디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모르는 분야에서 수학이 다양하게 쓰이는 것을 보면서 수학은 위대하고 유용한 학문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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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쏘쿨의 인서울 인강남 내집마련(저자-쏘쿨/진서원, 진서원출판사)

쏘쿨의 인서울 인강남 내집마련
쏘쿨 지음 / 진서원 / 2024년 8월

YES24 리뷰어클럽에서 <쏘쿨의 인서울 인강남 내 집 마련>이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모집하고 계셨다. 내 집 마련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나는 내 집을 마련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올라버려서 매수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집을 현명하게 잘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이 큰 기대가 되고 꼭 읽어보고 싶어서 서평 이벤트를 신청했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Yes24님, 진서원출판사님.^^

책의 저자-쏘쿨

재테크 캠퍼스 ‘내집마련연구소’ 소장

국내 최초 아파트 ‘시세지도’ 창시자!

인서울 인강남 내집마련 1타 강사!

월급쟁이 시절에 모은 적금 1,000만원으로 2001년 살고 있던 아파트 옆 단지를 매수하며 투자의 첫발을 내디뎠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강남권으로 실거주 갈아타기를 통해 그 지역에서 몇 년간 살아보며 정보를 파악하는 노력형 투자자로 유명하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기에 연간 수십 채씩 아파트 인테리어를 직접 시공한다. 그 덕분에 신축에 연연해하지 않고 서울땅, 강남땅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었다. 부동산 매입부터 인테리어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겪은 일을 글로 쓰고, 강연에서 이야기한다. 그의 신조가 ‘닥치고 현장’이 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아파트의 처음과 끝은 현장에서 이뤄진다고 믿는다.

‘재테크 캠퍼스’를 설립하고 내집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 아파트 가치투자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금리 폭등기에도 굴하지 않고 서울 352가족,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267가족이 내집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시세지도’, ‘모아모아 프로젝트’, ‘도넛 공식’, ‘큰태양 이론’, ‘천사의 초록링’, ‘로세권’ 등 부동산 초심자들을 위한 신규 교육방법을 개발한 원조 창시자다. 부동산 강사들의 스승으로도 유명한 그는 현재 자신만의 부동산 철학을 지난 전문 투자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교육자,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전작으로는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이 있다.

책의 목차

〈첫째마당〉 월급쟁이는 내집마련이 최고의 재테크

01 돈이 없어도 내집마련부터 해야 하는 이유

02 내집마련이 간절해야 좋은 집이 보인다(ft. 사용가치)

03 하염없이 집값 폭락만 기다리는 당신에게(ft. 투자가치)

04 집이 자식보다 효자(ft. 연금가치)

05 내집마련 시작은 언제나 저축!(ft. 저축하는 바보가 천재를 이긴다)

06 카드빚보다 대출이 무서운 당신에게(ft. 대출은 연탄재)

07 서울에 내집마련 하라, 기왕이면 강남에 하라(ft. 큰태양 이론)

08 아이가 있다면? 7세 전 12년 살 곳을 정하자!

〈Tip〉 전세를 살게 될 때 고려할 것들

09 캥거루족의 오해 - 부모님과 함께 살면 더 이득이다?

〈Tip〉 서울 쏠림 가속화 시대 - 지방러들도 인서울 인강남 러시

10 집은 결국 욕망이다!(ft. 매슬로의 욕구단계설)

〈둘째마당〉 쏘쿨 전수! 좋은 아파트 고르는 안목

01 돈 있으면 사고 친다? 조급함은 버릴 것! - 평정심&마음공부

02 엄마의 눈으로 집을 고르면 실패가 없다

〈Tip〉 아파트가 쇼핑의 끝판왕! 놓지마 정신줄!

03 아파트 ‘호갱’이 되지 않으려면?(ft. 초보자의 실수 8가지)

〈Tip〉 부동산 폭등기에 강동구 아파트를 산 20대 직장인

04 지도 펴고 시작! 지도 덮고 끝(ft. 네이버 지도& 카카오 지도)

05 부동산 필수 어플 10개 활용팁

06 상상하고 또 상상할 것! - 내가 실제로 이 집에서 산다면?

〈Tip〉 매물 체크 리스트

07 부동산 임장, 해외여행 준비하듯 하라!(ft. 부동산 기초 조사 3단계)

〈Tip〉 아파트 평수 계산 꿀팁

08 첫 방문지역 임장 방법ft. 동대문구 청량리 사례)

〈Tip〉 임장이 편해지는 관심장소 저장

09 야간 임장 노하우(ft. 그 아파트의 미래가 보고 싶다면)

10 내집마련 실천 4단계(1.자금계획 2. 시세지도 3. 임장 4. 비교평가)

11 모든 집에는 감정이 숨겨져 있다(ft. 과거를 용서할 것)

〈Tip〉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은 절대 실거주 투자 No!

〈셋째마당〉 인서울 인강남을 외치는 5가지 이유

(ft. 아파트, 업무지구, 교통, 학군, 병원)

01 [아파트] 서울의 수요와 공급(ft. 통계청 데이터)

〈Tip〉 최근 3년간 젊은층의 수도권 이촌향도 가속화!

02 [업무지구] 서울 3대 업무지구(CBD)에 돈과 사람이 몰린다

〈Tip〉서울 3대 중심업무지구 인근이 고소득자 주거지

03 [교통] 지하철 2호선은 천사의 초록링 VS 그린벨트는 지옥의 초록링

〈Tip〉 서울VS수도권 외곽의 출퇴근길 천태만상

04 [교통] 신축빨 때문에 외곽으로 이사 가려는 당신에게

〈Tip〉 로세권 대동맥 - 자동차 전용도로&서울 주요 도로

06 [교통] 직주근접으로 시간부자가 되자!

06 [학군] 아이를 키우는 데 온마을이 필요하다

〈Tip〉 ‘초등 전에 학군지로 이사 갈 걸’

07 [학군] 취사선택 가능한 서울의 학군지(ft. 대치, 방이, 목동, 중계)

08 [병원] 좋은 병원이 가까울수록 마음이 편안하다

〈Tip〉 2호선 주변에 몰린 슬세권

〈넷째마당〉 쏘쿨의 아파트 가치투자 원칙

01 [원칙1] 내집마련은 사람들의 삶 그 자체다

02 [원칙2] 닥치고 현장조사 나가라

03 [원칙3] 가격과 가치를 구분하라!

04 [원칙4] 좋은 물건을 싼 가격에 사라!

05 [원칙5] 교집합 투자를 하라(ft. 교통, 환경, 학군)

06 [원칙6] 팔 물건은 아예 사지 말라

〈Tip〉 성남-〉강남 내집마련! 후기 - 딸2명 워킹맘 강남님

07 [원칙7] 스노우볼 효과를 줄 물건을 사라

08 [원칙8] 실거주 한 채가 가장 큰 투자다

09 [원칙9] 오를 물건이 아니라 떨어지지 않을 물건을 사라

〈Tip〉 ‘자기 자신을 용서하세요’ - 2022. 12. 24 쏘쿨 칼럼

10 [원칙10] 인테리어는 기적이다!

〈다섯째마당〉 쏘쿨 Pick! 서울 초소형 아파트 Top13

(ft. 1인 가구와 딩크족)

01 노원구 공릉동 라이프 2단지아파트(ft. 3억~5억대)

02 노원구 공릉동 라이프 3단지 아파트(ft. 3억~5억대)

03 노원구 공릉동 태강 아파트(ft. 4억~6억대)

04 서대문구 천연동 천연뜨란채 아파트(ft.4억~8억대)

05 송파구 방이동 오금현대백조(ft.5억~6억대)

06 동작구 상도동 건영 아파트(ft.5억~9억대)

07 서초구 잠원동 킴스빌리지 아파트(ft.7억~12억대)

08 동작구 사당동 우성2단지 아파트(ft.8억~10억대)

09 송파구 오금동 상아2차 아파트(ft.8억~12억대)

10 강남구 수서동 까치마을 아파트 (ft. 8억~12억대)

11 송파구 잠실 리센츠 (ft.9억~11억대)

12 강남구 개포동 대치2단지 아파트 (ft. 9억~13억대)

13 강남구 개포동 대청 아파트(ft. 11억~16억대)

〈Tip〉 내 아파트의 지분은 몇 평인가? - 씨:리얼 사용법

〈여섯째마당〉 쏘쿨 Pick! 서울 소평중형 아파트 Top8

(ft. 3인 이상 가족/방2개 23평 이상)

01 강동구 성내동 삼성아파트(ft.8억대)

02 강동구 성내동 청구아파트(ft.8억~10억대)

03 송파동 현대 아파트(ft.9억~13억대)

04 송파구 방이동 코오롱아파트(ft.12억~13억대)

05 강남구 일원동 푸른마을 아파트(ft. 13억~18억대)

06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2차(ft.15억~19억대)

07 강남구 역삼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ft.16~19억대)

08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신타워(ft.17억~23억대)

책의 특징

책의 저자님은 더 간절하게 내 집 마련 설득을 목표로 인서울 인강남 내 집 마련은 이 책 한 권으로 끝내자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셨다고 한다. 이 책은 10년 가까이 수강생들의 내 집 마련을 상담하면서 알게 된 무주택자들이 겪는 두려움과 극복에 관한 성장드라마이다. 평범한 월급쟁이 맞벌이 부부들이 내 집 마련을 고민하면서 경험하는 현실적인 문제와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독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었던 이야기로 내용을 채웠다.

책의 장점

이 책은 양질의 컬러로 이루어진 선명한 사진과 그림이 많아 눈을 즐겁게 한다. 종이의 질이 부드럽고 좋아 만질 때 느낌이 좋고 냄새도 좋다. 왜 내 집 마련을 해야 하는지, 내 집 마련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으며 내 집 마련에 대한 좋은 조언과 충고도 들을 수 있다. 좋은 부동산의 조건, 좋은 부동산을 찾는 법, 부동산을 조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어플들, 웹사이트들 등 좋은 부동산 매수에 필요한 지식들을 배울 수 있으며, 마지막 장에서는 서울에 실제로 있는 좋은 아파트들을 소개해 줘서 서울의 좋은 아파트들을 알 수 도 있다.

책의 후기

이 책에서 가장 기억나는 사례가 서울 잠실에 내 집을 마련한 흙수저 1996년생의 사례였다. 나와 비슷한 또래가 벌써 서울에 내 집 마련을 했다는 사실이 나를 놀라게 했다. 나와 비슷한 90년생 또래들이 회사가 끝나고 저녁 시간, 야간시간에, 주말에 추가로 알바를 하며, 돈을 아끼면서 열심히 돈을 모으면서 부동산 임장을 다니고 부동산 중개소를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나도 게으름 피우지 말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부동산을 열심히 공부하며, 돈을 열심히 벌고 아끼면서 부동산 중개소를 열심히 다니고 부동산 임장도 열심히 해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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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제품 디자인 스타일링의 기술(저자-피터 댑스, 유엑스리뷰, 유엑스리뷰출판사)

제품 디자인 스타일링의 기술 - 다이슨 수석 디자이너의 산업디자인 마스터클래스
피터 댑스 지음, 박준석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8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다가 유엑스리뷰출판사에서 <제품 디자인 스타일링의 기술>이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하고 계셨다. 다이슨의 수석 디자이너분이 만드신 책이었는데 디자인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나는 평소에 다이슨 제품들을 보면 하나같이 디자인이 아름다워서 눈이 가고 사고 싶고 갖고 싶었다. 광고가 나오면 눈을 떼지 못했는데 다이슨의 디자인 비결이 궁금하고 배우고 싶어서 책의 서평 이벤트를 신청했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유엑스리뷰 출판사님.^^

책의 저자-피터 댑스 (Peter Dabbs)

제품 디자인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던 당시 국제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광고·디자인 분야 D&AD 글로벌 제품 디자인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제품 디자인 컨설팅 회사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10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꼽히는 다이슨의 수석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책의 역자-박준석

한국과학기술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문화기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KI IT 융합연구소에서 근무하였다. 주로 과학 및 예술 분야의 글을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는 『사악한 디자인』이 있으며, 정기적으로 세계적 경영 저널인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기사를 번역했다. 

책의 목차

들어가며 

1장 비주얼 테마 선정 

2장 실루엣 

3장 비례 

4장 형태 

5장 자세 

6장 선 

7장 볼륨 

8장 표면 

9장 2D에서 3D로 

10장 색상

11장 소재와 질감 

12장 스타일링 프로젝트 

참고문헌 

이미지 저작권

책의 특징

이 책은 제품의 스케치 방법을 다루는 책이 아니라, 일정한 구성을 갖춘 전문적 스타일링 프로세스를 소화할 수 있는 여러 단계로 세분화하여 성공적으로 제품을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의 목표는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과 전문가(엔지니어, 교사, 마케터, 기업인 등)가 해당 주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고유한 제품을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단계에서 디자이너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디자인한 것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그리고 필요한 경우 이를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살펴보고 이해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경쟁 제품의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자신의 작업을 비평하는 데 더 능숙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빠르고 자신감 있게 선보일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책의 장점

책 앞에 다이슨 수석 디자이너의 산업디자인 마스터클래스라고 적혀있어서 다이슨사의 가전 제품 산업디자인만 다룰 줄 알았는데 다른 회사들의 제품 산업디자인들도 다루고 가전 제품과는 다른 분야인 신발, 헬멧, 자동차, 시계, 휴대전화 등 기타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의 산업디자인들을 넓게 다루어서 좋았다. 덕분에 가전제품의 산업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산업디자인에 관해서 공부할 수 있었다. 디자인의 이론적인 얘기뿐만 아니라 여러 제품들을 예시로 들어서 디자인의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컬러로 된 양질의 사진 자료들이 많아서 그것 역시 큰 장점이다. 책의 쳅터 마지막에 쳅터의 요약이 적혀 있어서 다시 복습하기에 유용하며, 사례 연구도 수록되어 있어서 예시로 학습하기에 유용하다.

책의 후기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들이 어떻게 디자인되어서 만들어지는지 배울 수 있었다.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디자이너분들이 많은 고민과 고뇌를 하시고 제품을 만드시기 위해서 엄청난 고생을 하신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디자이너분들이 존경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디자인이라는 하나의 분야에서도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이 책은 디자이너뿐만이 아니라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도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왜냐하면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도 디자인 관련 책들이 많이 나와서 우리나라도 다이슨 같이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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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경제학 천재들의 자본주의 워크숍

경제학 천재들의 자본주의 워크숍 - 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는 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가
울리케 헤르만 지음, 박종대 옮김 / 갈라파고스 / 2024년 8월

경제학자들의 성과로 세계는 부유하고 풍족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신 경제학자들의 위대한 생각과 사상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