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대탐험 다른그림찾기 177문제

공룡대탐험 다른 그림 찾기 177문제 ㅣ 도전왕 1
서동사 편집부 엮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2년 1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룡도감

다른그림찾기, 틀린그림 찾기를

무진장 좋아하는 아이들,

내일이면 9살이 되는 딸에게

연년생 동생한테 양보해줄 수 있는지

먼저 양해를 구한 뒤 ㅋㅋ

기분 좋게 전달식을 진행했다

남자애들뿐 아니라 공룡에 대해서는

궁금해 하던 딸램이도

<공룡 대탐험 다른 그림찾기 177문제>에

함께 소개되고 있는

100여 마리의 공룡 도감을

읽어보고 싶어 잠깐 빌려간다

스토리

100가지의 다른그림찾기 문제가

수록 되어있고,

미로와 보너스 퀴즈가 77가지가 담겨있다

공룡이라는 큰 주제, 하나에 맞추어

문제만 나열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애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진행 하고있다

난이도 확인할 수 있고,

다른 부분이 총 몇 개인지,

어려워 하는 친구들을 위해 힌트도 적어주어

얼만큼 남았는지 확인 할 수 있고,

어른이 개입하지 않고도

혼자 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미니퀴즈, 스폐셜퀴즈

사진에서 처럼 크게 다른그림찾기 문제가

양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고,

우측 상단에 미니 퀴즈라고

[ 마이아사우라 이름의 뜻은 무엇일까? ]

등의 다양한 객관식 문제가

꾸준히 주어진다

총 8장 구성

* 8장을 마무리하면서

등장했던 주요 공룡들과

공룡들의 특징들이 짧게 소개되고 있다

실제로 보지 못한

공룡들의 크기가 가늠이 안될 수 있으니

공룡들의 크기 비교를 할 수 있도록

한 페이지에 귀엽게 그려넣어줬다

*뼈의 주인은 누구일까?

공룡 뼈 복원을 한 사진과 함께

그 공룡의 정체,

특징들을 함께 소개 해 주고 있다

* 새롭게 스토리의 소제목과 줄거리,

등장인물이 소개되면서

얼른 다음 내용을 보고 싶도록

만화 형식으로 잘 짜둔 것 같다

연말이라 어린이집도 방학 중이라

집에 콕 박혀있는 시간이 늘어

자꾸 핸드폰을 찾으려 하는데

<공룡 대탐험 다른그림찾기 177문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루한 시간을

재밌게 보낼 수 있게 도와준다

혼자 풀어보며 관잘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으니

선물로 제격인 것 같다

공룡 대탐험 말고

다른 주제의 시리즈가 나오면 사주고 싶다

애들이 집중하기 좋은

재밌는이야기까지 있으니 더 좋아한다

아빠표 5세 6세 한글공부

아빠표 5세/6세 한글공부 1 : 자음 - 1달 만에 읽고 쓴다!, 부록 : 한글 교구 카드, 따라쓰기 노트 ㅣ 아빠표 한글공부
황의민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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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카드

출처 입력

자음, 모음

출처 입력

받침

출처 입력

교구

출처 입력

포스터, QR

출처 입력

베이비버스 영어동요 놀이북 자동차

베이비버스 영어동요 놀이북 : 자동차 동요 - 키키·묘묘와 함께 영어로 놀자! ㅣ 베이비버스 영어 놀이북
이은주 지음 / 길벗스쿨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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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묘묘 구조대를 좋아하는

쪼꼬미들이 영어 동요보다는

주로 한국어 버전으로 봤지만

<베이비버스 영어동요 놀이북 - 자동차편> 

책을 보고 있으니

엄청 좋아하네요

책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눈을 빛내면서

영어로 적혀있어도 좋다고,

얼른 같이 해보자고 하네요 ㅎ

QR 동영상

QR 코드가 단원마다 있어서

10가지 동요 목록 중 원하는 동요를 선택해

아이들과 함께 듣고 볼 수 있어 간편해요~

아직 알파벳까지 정도 깨우친

초1 딸래미는 동요를 들어보고,

그림을 보면서 단어의 뜻도 유추 할 수 있어요

5살 저희 셋째도 

자주 들었던 노래라서 그런지

흥얼흥얼, 

특히나 몬스터차가 

나오는 부분을 무척 좋아했어요

구성

영어 유치원 커리큘럼에 자주 나오는

영단어와 영어표현들이 담겨있어요

스티커 붙이는 활동,

따라쓰고, 그리고 색칠하는 등

다양한 손으로 직접 해보면서 

집에서 잠깐씩 아이들과 함께

영어 학습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한국어 가사

아직 우리말 가사가 익숙한 친구들에게

한국어 버전의 가사도

뒷 쪽에 부록처럼 담겨 있어요

아직 영어동요가 어려운 친구들은

한국어 버전을 먼저 익숙해 질때까지

몇 번 반복해서 들어보면

훨씬 더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키키묘묘 구조대가 나오는

<베이비버스 영어동요 놀이북>은요

음식동요, 역할놀이 동요,

자동차 동요, 오늘 하루 동요,

알파벳, 우리 가족 동요

이렇게 총 6권으로 구성되어있고

같은 단어가 반복되기도 하고,

쉬운 노랫말이 담겨있어서

부분 부분 따라부르기도 좋고

같이 활동하기 좋았어요

하루에 10분~ 15분정도씩

동요부분을 함께 따라부르고

모르는 단어도 알려주면서 해보니

색칠하고, 스티커 붙이는 등의

다양한 활동들은 잘 하고 있는지

살짝씩 봐주면 되니 편하기도 하네요 ㅎ

외국어 이다보니 쉽게 싫증내고

지루해 할 수 있는데

익숙한 유튜브에서 보던 동요이니

저희 애들은 즐겁게 할 수 있었어요~

책 읽기가 재밌다 - 모양편

책 읽기가 재밌다 1 : 모양 - EBS 문해력 놀이 활동북 ㅣ 책 읽기가 재밌다 1
신혜린 지음, 마키토이 그림 / EBS BOOKS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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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BOOKS 에서 출판된

<책 읽기가 재밌다 - 모양편>은

유아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스티커 활동,

줄 잇기 등등

놀이랑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는 책이라서

효과적인 독후활동을 원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모양

3개의 재밌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첫번째는 아들들이 좋아하는

기차가 등장했기 때문에

"칙칙폭폭 땡!, 칙칙폭폭 땡~"

하면서 등장하는

사과, 수박, 당근, 귤은

잘 알아보더가고요

피망, 브로콜리, 파인애플..

평소에 자주보는 친숙한

야채와 과일 친구들이 기차를 타고,

알맞는 모양에 따라

기차역에 내릴 수 있게 함께 찾아볼 수 있어요

사과는 떼구르르르

굴러갈 수 있는 동그란 모양이구나,

하면서 재밌게 놀아본다고

온몸을 옆으로 굴려가며 해줬더니

엄청나게 좋아하네요

길쭉길쭉역과 울퉁불퉁역을 이야기 하면서

어떤 친구가 내릴까?

구성

그리고 눈에 좋고, 뼈. 피부. 뇌가

좋아지게 도와주는 친구는 누구인지

스티커를 통해 알아볼 수 있도록

스티커도 붙여보고

과일과 채소의 차이점을 알 수 있도록

나무 그림에 달려있는 친구는 누구인지,

땅속에 있는 친구는 누구인지

천천히 알아볼 수 있었어요

비슷한 모양의 친구들을 줄로 이어보고,

마지막까지 못내렸던 파인애플 친구는

어떤 역에 내렸을까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자신이 역의 이름을

정해줄 수 있는 활동,

독서 후에 이야기를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퀴즈,

설명을 (듣고) 보고

알맞는 모양의 친구를 찾기도 있어요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의성어, 의태어를 이용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재밌게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해줘서 좋았어요

크다 / 작다

무겁다 / 가볍다

길다 / 짧다

원피스, 티셔츠, 멜빵바지, 모자 등등

반대말과 옷의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세번째 이야기에서는

요즘 극성을 부리는 코로나와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청결을 위해 목욕이 중요하다는 것!

어디에 세균이 많을까 찾아보고,

목욕 용품으로 무엇이 있는지,

목욕을 하는 순서 등등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요^^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이정모 지음 / 정은문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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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던

과학 상식에 관한 질문들에 대해

과학관 관장인 이정모 저자의 답변이

담겨있는 책이다

요즘 "왜?" 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

초등학생인 딸, (예비초)아들과 함께

꾸준히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한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에게

매번 정확히 알려주고 싶지만

모르는 부분도 많고, 찾아보기 귀찮기도 하다

(매우 불량 엄마스럽지만 ㅋㅋ)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과학상식에 관해서도

다루고 있어서 목차를 보고

흥미와 관심이 간다면 읽어봐도 좋겠다

구성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에서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있어서

1장에서는 사람에 대해서,

2장은 동식물에 대해,

3장은 생활 속에서 등장하는 미스터리,

4장은 보이지 않는 세계 에 대해 등장한다

*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라고 하던데

진짜인가요?

* 언제부터 분홍색은 여자색,

파란색은 남자색이 됐나요?

* 나이가 들면 왜 똥배가 나오나요?

* 물고기도 귀가 있나요?

* 게는 앞으로 걸을 수 없나요?

* 공룡 이름은 왜 다 이상한가요?

* 초록색 포유류는 없나요?

* 먼 길을 날아가는 철새는

잠을 어떻게 자나요?

* 마취제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수술했나요?

* 옆사람이 하품을 하면

따라하는 이유가 뭔가요?

* 비행기 안에서는

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나요?

* 항생제는 바이러스를 파괴하지 못하나요?

* 행복하다고 마음먹으면 행복해지나요?

등등 주로 일상에서

불현듯 떠오르는 호기심에 대해

소개해주는 질문과 답문 형태이다

위트있는 저자의 말솜씨와 함께

평소에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아이와 즐겁게 읽어나가며

풀어갈 수 있어서 좋았

나 역시도 평소엔 쉽게 지나치던 질문들이

중간 중간 나와서 읽는 내내 재밌었고

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2장을 넘지 않는

짧은 글이기 때문에

집중 시간이 짧은 친구가 읽기에도 좋고,

잠깐 짬을 내서 읽기에도 무척 좋겠다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이나,

관심가는 부분을 먼저 읽어보며

책에 집중해주는 딸 아이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팽귄의 발이 얼지 않나요?"

라는 질문에 대해 답해주는 부분은

무척 궁금했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재밌었다

여러분들은

펭귄의 귀여운 발이 왜 얼지 않는지,

이유를 알고 계시나요?

펭귄 깃털을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면

깃털에 미세한 구멍이 있고,

여기에 공기가 들어 있다고 해요

이 공기 때문에 물이 달라붙지 못하고

발이 얼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 요즘 온난화 때문에

지구에 살고있는 생명체들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뉴스는 익히 들어 아실거예요

여기서 새끼 펭귄들이 점점 굶어 죽어간다는

이야기도 덧붙여 해주는데요

그 이유는 새끼 펭귄들의 먹이를 주기 위해

엄마 펭귄이 몇 발자국 걷고 슬라이딩으로

바다로 들어가 먹이를 잡아먹은 다음

얼른 와서 새끼들에게 배 속에 저장해둔

먹이를 토해내야되는데

온난화로 인해 눈이 녹고,

땅이 질척해져 왕복하는 시간이 지체되어

새끼에게 줄 먹이가 소화되어

많이 주지 못한다고 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