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를 써야 작가가 되지
정명섭 지음 / 깊은나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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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생생한 경험담인 것 같아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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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의 연금술 - 어떻게 한계를 넘어 기적을 만드는가
보도 섀퍼 지음, 박성원 옮김 / 토네이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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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섀퍼의 돈의 그 작가의 신작이라니,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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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02 : 모래시계 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4
로버트 바 외 지음, 이정아 옮김, 박광규 / 코너스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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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된 추리소설 단편선이라고 하니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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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스터리 걸작선 01 : 살인자 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3
어니스트 헤밍웨이 외 지음, 신예용 옮김, 박광규 기획.해설 / 코너스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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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된 작가들의 단편 추리소설, 책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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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제1차 세계대전 - 유럽의 종말과 새로운 세계의 탄생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세계대전 1
A. J. P. 테일러 지음, 유영수 옮김 / 페이퍼로드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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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63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영어로 된 제1차 세계대전 해설서

가운데 가장 널리 읽힌 책이다.

 

2007년 영국의 <스펙테이터>와

2009년 <뉴욕타임스>는

새로운 사료와 연구 결과가 반영된 후대의 책도

넘어설 수 없는 빛나는 역작이라 칭송했다.

 

최근 2019년도 미국 역사학회에서 발행하는

American Historical Review의 서평에서 이 책을

간결하게 서술된 영미권 제1차 세계대전 연구의

대표적인 저작으로 언급하고 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보여주는

국제 정치에서의 힘의 구조,

가치와 규범, 국내 정치 과정, 여론 등

1914년부터 1919년까지

4년 남짓이라는 동안에 일어난 사건들을 통해

국제 정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책 중간중간에 나오는 지도와 사진은

이해를 돕는데 좋은 역할을 해 주었다.

 

제1차 세계대전은 인류의 운명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

 

전사자의 수가 전대미문의 수준에 도달했다.

많은 사람들이 전쟁으로 불구가 되었다.

 

전쟁 중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어느 나라도 강대국의 대열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가지 않았다.

 

전쟁은 경제적 자원을 무력하게 만들기는커녕

너무 많이 촉진시켜 놓았다.

경제적인 면에서 전쟁이

가장 심각한 타격을 가한 곳은

생산력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이었다.

 

1919년 사람들은 볼셰비즘이

유럽을 휩쓸까 봐 두려웠다.

볼셰비즘은 소련 국경을 넘어오지 않았다.

유럽에는 사유 재산과 자본주의 체제가 유지되었다.

 

유럽에 왕국보다 공화국이 더 많아졌다.

전쟁 전 유럽에는 네 개의 제국이 있었는데,

전쟁 후에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

 

전쟁 전에는 독일이 다섯 개의

유럽 강대국 중 하나였지만,

이제 셋 중 하나이고,

분명히 다른 강대국들보다 앞서 있었다.

분명 전쟁은 독일의 유럽 지배를 늦추었다.

 

앞으로 국제연맹이 전쟁에서

세계를 구할 것이라 기대되었다.

 

모든 나라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스스로 다 이해할 수 없는

이타적인 목적들을 위해

헌신했고 고초를 겼었다.

 

그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자기 나라의 이익 또한 원했다.

 

그들은 모두 더 나은 세계를 원했지만,

한 번 전쟁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고 나서

빠져나오기라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전쟁과 정치, 그리고 외교 등이 얽히면

그것을 풀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아니면 쉽지 않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의 그 결정적인 계기는

볼셰비즘으로 인한 각자 자국의

혁명에 대한 위협이었던 것 같다.

 

먼저 일어났던 전쟁사를 통해

앞으로의 어리석은 일을 벌이지 않는 것이

우리가 전쟁사를 분석하는 첫 번째 이유라는 것은

두말하지 않고도 다들 동감하리라 생각한다.

 

* 지원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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