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 상2 - 얽혀진 혼동의 권세
묘니 지음, 이기용 옮김 / 이연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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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8억 뷰 화제 드라마 <경여년> 원작 소설, ​

2020년 중국 종합 베스트셀러,

아마존 유료 웹 소설 1위의 소설,

한 마디로 말이 필요 없는 소설이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

막 나온 신간을 읽는다는 기쁨에

지난 10월에 읽었던

경여년 : 오래된 신세계 (상1권)의

주인공들과 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상1권)보다 약 100여 페이지나 두꺼운

(상 2권)을 읽기 시작했다.

소설에 들어가기 전에 첫 장에 넣어 준

인물관계도와 경국기구 도표는

다시금 내용을 떠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과거로부터 타임 슬립한 판시엔은

이제 결혼하여 왕의 사위가 되었고,

내년이면 경국 내고의 주인이 될 예정이며,

감사원장 천핑핑은 그를

차기 감사원장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황제의 신임도 점점 높아진다.

또한, 그는 무술의 고수이자,

명시를 짓는 시선이었다.

모든 것을 갖춘 그를

세상의 질투하는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감사원의 직위를 주기 위해

북제로 사신으로 보낸다.

북제로 가는 길은 험난하고,

북제에서 해결해야 할 일은 많지만

9품의 하이탕, 스리리와

친분을 얻게 되고,

샤오은에게 신묘의 진실을 듣게 된다.

북제에서 모든 일을 잘 해결하고 돌아온

그는 감사원 1처장이 되고,

2황자가 장공주와 내고에

관여한 사실을 파헤친다.

판씨 집안의 막내동생 판스져가

사건에 관여한 것을 알고는

그를 매로 꾸짖고,

북제로 비밀스러운 임무를 위해 보낸다.

가을에 국화를 보러 가는

왕실의 관례에 따라 꽃놀이를 나왔는데,

판시엔은 황제를 노리는

자객을 쫓다가 진기가 폭발하고

칼을 맞고 쓰러지는데...

역시 드라마 원작 소설이라서 그런지

내용 전개가 빠르고 구성이 치밀해서

드라마 보는 듯이 빠져들어서 보았다.

사실 (상1권)은 빠르게 출간해서 그런지

약간의 오타가 조금 보였는데,

(상2권)은 깔끔한 편집에

책 읽기가 훨씬 편했다.

경여년 (중1권)도

빨리 만나보길 바라며,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 지원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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