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저는 밀리터리 맘이지 말입니다 - 22년차 여군(워킹맘)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최성미 지음 / 헤르몬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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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대 간부의 지원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됩니다. 과거 직업으로써 매력적이었던 군인의 모습은 사라지고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외면받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움 모습을 보게됩니다. 우리나라 자주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군인들의 삶에서 새로운 시각을 볼수 있는 책이 있어서 리뷰합니다. 과거와 다르게 여성 장교로써 군대의 모습을 다시 조명하고 여성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책, 최성미 작가님의 충성 저는 밀리터리 맘이지 말입니다를 리뷰합니다.

저자는 간호학교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다시 장교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입니다. 간호장교는 과거부터 존재한 영역이기에 타 주특기와 다르게 여성이 근무하는데 더 수월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여성이 군대에서 일하는것은 남성성이 강한 집단의 특징으로 아직도 근무하는데 제약과 불편한 사항이 많은것도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여성장교로써 엄마로써 살아가는 여성군인의 이야기가 본 책의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대부분 군대를 다녀왔기에 군대이야기를 모두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 슬픈이야기등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기에 군대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는 부분을 만나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과거와 다르게 사회에서 직장맘의 미중이 올라갔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영역과 분야에서 여성이 활동하는것은 한계를 찾아볼수 있습니다. 여성 용접공, 타워크레인 운전수, 크레인 기사등 남자들의 고유한 영역으로 생각한 분야가 허물어 지고 있는 밀리터리 맘에 대한 이야기를 시대를 반영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간호사에서 중령으로 도전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 최성미 작가님의 이야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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