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의 불꽃 - 청년 전태일의 꿈 근현대사 100년 동화
윤자명 지음, 김규택 그림 / 풀빛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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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시기 못살았던 시기 우리의 목표는 잘살아보세 라는 구호로 전국민이 힘들게 일하면서 돈을 벌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과정에서 노동자의 희생이 있었고, 불합리와, 차별이 존재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런 시기 청년 전태일의 꿈을 이야기 하는책 "11월13일의 불꽃"을 리뷰합니다. 현재 우리사회는 노동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적인 시각이 공존하는 매우 어지러운 시기입니다. 과거 노동자의 생각과 불합리한 처우를 대변하던 운동이 사상, 정치, 정책등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면서 이익집단의 충돌과 다른 생각의 충돌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사회는 노동자, 경영자, 자본가, 민주주의 등 어느하나로 규정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시기입니다. 또한 많은 여성 노동자가 교육을 못받고 희생하던 시기 온 가족이 희생해서 아이 하나 대학보내던 시기도 아닙니다. 현대사회에서 청년 전태일이 생각한 정신이 어떤것인지 다시 생각하는 책이면서 잘못 읽으면 이해할수 없는 책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과거와 다르게 풍족하게 살고 있으며 우리나라 많은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힘들고 하루하루 어렵게 살고있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는것도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경제발전의 풍요로움을 같이 누릴수 있는 공정하면서 바른사회가 되는것이 청년 전태일의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노동자의 노력의 대가, 안전의 보장, 인격에 대한 존중이 더욱 향상되기를 책과같이 기대하게 됩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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