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착한 사람이고 싶지 않다 - 싫은 놈을 역이용하는 최강의 보복 심리학 변화하는 힘
멘탈리스트 다이고 지음, 조미량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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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직장등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감정을 소모하면 심리적인 압박을 받는 상황이 놓이게 됩니다. 항상 행복한 일만 있는것이 아느듯, 크고작은 괴롭힘뿐 아니라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왜 우리사회에서는 이런 괴로운 일이 발생할까요? 누군가 나를 괴롭힌다면 그냥 참지 말고 보복하라 라는 타이틀로 멘탈리스트 다이고의 "나는 착한 사람이고 싶지 않다"를 리뷰합니다. 긍정적으로 그리고 통괘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MZ세대의 생각을 볼수 있는 책으로 생각됩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문제해결 방법이 아니라 개인을 중심으로 국가, 사회, 나를 철저하게 분리하면서 소위 발하는 개인중심의 사고의 확장으로 보게됩니다. 불합리를 극복하면서 사회주의, 시민혁명이 발생하듯 기존질서에 대응하는 다른 생각이 새로운 시기의 신호가 아닐까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책으로 돌아와서, 책은 싫은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으로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감정을 극복하는 방법, 당당해지는 방법 그리고 강해지면서 행복해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좋은 사람인 척하면서 공격하는 사람을 퇴치하는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생각해볼 부분으로 생각된다. 좋은 사람도 많지만, 좋은 사람인척하면서 나쁜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통 이런 사람들에게 뒤통수를 맞았다라는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책에서는 퍼빙(Phubbing)이라는 기술로 격리 시키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요약하면 의도적인 격리, 거리두기, 딴짓하기로 이야기합니다. 즉 문제를 해결하는것이 거리를 두면서 나의 영역에서 멀어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왜 우리가 감정을 소모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그 사람과 좋게 지내려고 할까요? 피하면 좋은데 말입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대처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나는 착한 사람이고 싶지 않다 입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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