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레오 14세
매튜 번슨 지음, 김민 옮김 / 생활성서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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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 공로없이 뽑혔고 지금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한 형제로 나아와, 하느님 사랑의 길을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며 여러분의 믿음과 기쁨을 위하여 봉사하는 종이 되고자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모두 한 가족으로 하나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일치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맡기신 사명의 두 가지 측면입니다.

-레오 14세 교황의 즉위 미사 강론 중에서-

 

 

지난 4월 한국인에게 친숙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하셨고 58, 모두가 궁금해하던 새 교황이 선출되었다. 바로 레오 14세 교황,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출신 교황이라는 점은 전 세계적 이슈가 되었다.

생활성서사 신간 파파 레오 14: 교황 레오 14세 전기는 레오 14세 교황님이 어떤 분인지 소개한 책이다. 책이 다이어리 크기이고 매우 가볍지만, 내용은 꽤 알찼다. 미국 신학자이자 가톨릭 미디어 분야 전문가가 저자라서 대중 접근성이 좋게 쓰였다.

 

트럼프 재집권, 전쟁 등으로 세계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데다 역사상 처음으로 초강대국 미국인 교황이 선출된 만큼, 다양한 이슈들(난민, 동성애, 기후변화, AI 기술혁명, 전쟁, 사회정의, 분열, )에 대한 새 교황의 입장은 어떤지, 앞으로 어떻게 가톨릭계를 이끌 것인지를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또한 2027WYD(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우리나라는 새 교황님이 어떤 가치를 추구하시는지를 자세히 알아야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레오 14세야말로 현 시대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교황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교황님의 성장배경, 여러 지역에서의 선교 활동, 교회, 수도원, 교황청 내에서의 다양한 역할 수행, 다양하고 민감한 이슈에 대한 발언들, 그 분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평들에 대해 간결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 지식이 필요한 분들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그 분의 폭넓은 경험들에 초점을 두면서, 다양성 속의 일치, 통합이 필요한 현 시대의 교황으로 선출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다각도에서 살펴본다.

 

p. 14 콘클라베의 추기경들이 그를 선택한 이유는, 그가 사도좌의 전통적인 칭호이자 상징에 걸맞게 참된 평화를 위한 다리를 놓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레오 14 교황에게는 전례없는 시기에 전례없는 수준의 가교 역할이 기대된다. 그의 선출은 보수 성향과 온건 성향, 진보 성향의 추기경들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결과이며, 또한 그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사이의 가교이자,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시작된 라틴 아메리카의 경험과 교회의 심장 로마 사이의 가교라고 할 수 있다....또한 전임교황들과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교회의 교부들, 레오 13세 교황과 그의 사회교리 회칙(새로운 사태)을 연결하고 통합하는 다리를 놓는 사람이다. -

 

 

레오 14세는 온유하면서도 가톨릭 진리에 관한 한 결코 타협하지 않는 인물로 알려졌다. 그분이 교회 가르침을 수호하기 위해 주요 이슈들(젠더 이데올로기. 낙태, 생명 존중)에 대해 강하게 목소리를 낸 것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그 분이 아우구스티노회 국제 수도회를 운영하는 총장이었던 때의 일처리 방식이 인상 깊었다. 모든 지도자들이 본받아야 할 자세라고 생각된다.

 

p. 163 당시 총장은 수도자 수가 장기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관구를 통합하고 일부 사도직의 문을 닫는 것과 같은 민감한 과제를 맡고 있었다.. 총장은 극도로 효율적인 식별 과정을 따랐고 이런 방식 덕에 늘 만장일치는 아니어도 그가 최종 결정을 내릴 때 다들 평화로운 감정을 느꼈다고 증언했다. ..그는 항상 먼저 모든 이의 말을 경청하고 거기에서 배우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 다음, 자신이 들은 내용과 배운 것을 종합해 다시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였고 그럼으로써 각 사람의 입장과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음을 직접 보여주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말이 실제 경청되고 있음을 느끼고 확인할 수 있었다...

 

교황 선출 과정에서 추기경들 간에 쟁점이 되었던 부분들에 대한 설명, 그리고 요한바오로 2, 베네딕토 16, 프란치스코 교황 등 역대 교황이 마주했던 다양한 시대적 도전들과의 비교를 통해, 현 교황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 명료하게 제시한 부분도 인상 깊었다.

 

p.188..그것은 바로 새 교황이 교회 내 존재하는 분열...을 과연 극복할 수 있는 인물이냐는 점이었다. 이 문제는 교회의 연속성이라는 주제와 직결되어 있다 전 교황의 개혁 노선을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벗어날 것인지, 중용적이고 통합의 길로 갈 것인지가 중요 관건이 된 것이다...

 

 

이 책은 레오 14세가 이 시대가 필요로하는 교황임을 여러 측면으로 확인시켜 주었다. 교회의 전통과 교리에 충실해서 보수적 신자들의 지지도 받으면서, 빈민과 이민자에 대한 관심과 풍부한 경험은 진보적이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을 계승하는 것 같다. 또 수도회 총장이었고 바티칸 행정 경험도 갖췄기에 그야말로 다양한 이들의 갈등을 조정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교황님의 이런 리더십이 교회나 종교계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해 세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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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레오 14세
매튜 번슨 지음, 김민 옮김 / 생활성서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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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에 대해 간결하게 쓴 전기입니다. 책이 다이어리 크기라 휴대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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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철학 사전
율리아 크놉 지음, 마이케 퇴퍼비엔 그림, 허찬욱 옮김 / 생활성서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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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다니는 철학적 호기심이 많은 아동(성인도 가능)에게 적합할 것 같네요. 기독교 관점에서 삶의 근원적 질문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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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철학 사전
율리아 크놉 지음, 마이케 퇴퍼비엔 그림, 허찬욱 옮김 / 생활성서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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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철학 입문서는 많지만, 신학자가 쓴 책은 찾기 어려울 것이다. 생활성서사 신간 나의 작은 철학 사전은 독일의 교의신학 교수가 썼고 허찬욱 신부님이 번역했다. 예전에 허 신부님이 쓰신 슬픔과 고통에 관한 성찰을 담은 에세이 모음집 원래 그런 슬픔은 없다.’를 인상적으로 읽어서 반가웠다.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신 신부님은 이 책에서 문학, 음악, 영화 이야기로 인간과 슬픔에 대한 깊은 성찰을 쉽게 풀어냈다. 가독성 높은 철학 에세이를 읽고 싶으신 분께 추천한다.

 

 

이 책 저자는 아동이 인간, 생명, 죽음, , 종교에 대한 근원적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해준다. 아동용이어도 수준이 높으며, 통찰력 있으신 신부님이 번역해서 내용도 더 와닿는 듯했다. 신부님은 아동용 철학 입문서가 신과 종교를 다루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분도 있겠지만, 신이 없는 철학이 과연 가능할지, 그리고 근원적 질문의 끝에는 늘 신이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어른은 아동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진실을 전해야 한다고,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하셨다.

 

이 책은 삶의 중요한 19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이나 정보를 주면서 동시에 깊이 생각해보게 인도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쉽게 접하지만 그 의미를 잘못 알았던 용어(개념)들도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신, 영원, 죽음, 운명 같은 질문들을 다룰 때는 성경 말씀, 신학자의 견해, 교리적 관점으로 풀어가는 측면도 있어 하느님을 믿는 아동들에게 더 적합할 것 같다. 쉬운 문장으로 난해한 질문들을 다루고 있어 여러 번 읽으면 그 이해가 더 깊어질 것이다.

 

이 책은 아동용이지만 다양한 이유로 삶의 근원적 문제들에 궁금증을 느끼게 되어 철학에 입문하려는 성인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이런 초보자용 입문서를 토대로 더 깊이 있는 철학책을 읽어나가면 인생에 대한 궁금증과 답답함이 해소되어 삶을 더 넓고 깊은 관점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철학책, 신학책은 각자가 겪는 문제들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도록 인도해 줄 수 있다.

 

 

철학은 현실과 동떨어진 난해하고 추상적인 학문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선택, 혼란, 의문, 결정의 순간들 속에는 늘 철학이 있다. 철학은 사유하는 힘을 길러주고, 유한한 인간으로서 겪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리고 정해진 답이 없는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특히 어릴 때부터 철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기독교적 세계관을 견고히 다져주는 이런 류의 책들을 읽을 때, 인간이라면 누구나 추구하는 의미 있는 삶,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추천 대상>

 

철학적 호기심이 많은 초등 고학년생이나 중학생

독서를 좋아하는 아동 (첫영성체와 견진성사를 받는 학생들을 위한 선물용)

자녀와 신앙과 삶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부모

자녀의 철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

세상의 근본적 질문들에 대해 생각하고 싶은 성인

철학 입문자

 

<책 속으로>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렇게 말했어요. “하느님은 시간의 흐름이라는 제약을 넘어 계십니다. 하느님께는 과거나 미래가 모두 지금이라는 시간 속에 있습니다. 이 지금이라는 시간은 과거처럼 지나가지도 미래처럼 기다릴 필요도 없는 시간입니다. 하느님께는 모든 시간이 현재입니다. 하느님은 모든 순간을 보존하십니다. 하느님께는 오직 영원이라는 시간만 있습니다. 이때의 영원은 계속 지속되는 긴 시간이 아니에요. 영원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 지금을 뜻해요.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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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인플루언서 - 성체를 사랑한 소년, 성 카를로 아쿠티스
니콜라 고리 지음, 최용감 옮김 / 생활성서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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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최근 MZ세대 성인으로 추대된, 1991년에 태어나 2006년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 소년 ‘성 카를로 아쿠티스’의 삶과 신앙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평범한 청소년으로 살았지만, 투철한 신앙심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기회를 활용해 하느님을 전하고 그 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을 삶의 최우선에 두었던 인물이다.

가톨릭은 교회 전통에 따라 순교, 신앙심, 덕행 등으로 신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공경받을 만한 분들(순교자, 신부, 수도자 등)을 성인으로 선포해왔다. 과거에 ‘성인’은 주로 교회사에 큰 업적을 남기거나 순교했던 순교자들(대표적으로 한국의 103위 성인 등)이 선정되었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위대한 업적은 아니어도 일상에서 높은 성덕을 보여준 이들도 종종 시성되고 있다. 교회가 한 사람을 성인품에 올릴 때는 엄격하게 검증 절차(기적의 유무)를 거치므로 절대로 쉽게 될 수는 없다.

이를 대표하는 사례로 소화데레사 성녀를 들 수 있다. 24세의 젊은 나이에 생애를 마치고 특별한 업적을 이루지는 못했으나, 평범한 수도 생활 속에서 드러낸 깊은 신앙심과 성덕으로 성녀로 선포되었다. 성녀가 하신 “작은 일에도 사랑을 담아라.”“큰일을 하지 못해도 작은 일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라.”는 말씀이 내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우리는 이런 성인을 통해 ‘복음적인 평범한 일상’의 중요함, 즉 평범한 일상에서도 성덕을 실천할 수 있다는 영감을 얻게 된다.


MZ세대 소년 성인 “성 카를로 아쿠티스”도 소화데레사 성녀와 공통되는 부분이 많았다. 짧은 삶을 살았기에 외적인 큰 업적을 남기기는 어려웠지만, 일상에서 최대한 하느님의 뜻을 따라 선행과 선교를 실천했던 점이 돋보였다. 또한 동시대 성인이기에, 과거 성인들이 주지 못하는 ‘오늘날 성인의 모습(혹은 청소년 성인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을 줄 수 있다. 

특히 2장 ‘카를로의 영성의 길’을 보면, 그의 애덕활동, 성체신심, 성모신심(루르드, 파티마 성모님), 예수성심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어, 교회 내 다양한 신심행위에 부담을 느끼거나 잘 이해를 못했던 동시대 신자들(특히 청소년 신자)의 올바른 신앙생활을 위한 지침이 될 수 있다.


기존의 성인전을 읽으며 위대한 업적, 고난, 순교에 감동하면서도 거리감을 느꼈던 분들에게 이 책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평신도라도 충분히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통해 얼마든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며 살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추천 대상>
첫째, ‘성인’에 대해 거리감이 느껴졌던 모든 신자에게 추천한다. 그의 삶을 통해 평신도도 얼마든지 하느님 뜻을 실천하며 살 수 있음을 깨닫고, 그동안 해왔던 다양한 신심행위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것이다.

둘째, 청소년, 청년 신자에게 추천한다. MZ세대 성인인 만큼 청소년, 청년들에게 친근함을 주고 공감대가 형성된다. 주일학교에서 그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교리를 이론으로만 배우기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추구하며 살던 성인의 삶을 보면 그 가르침들이 더 구체적으로 와닿고 삶의 지침이 될 것이다. 특히 청소년들은 물질만능주의, 인간중심주의 등의 가치에 지배당하고, 하느님마저도 자신의 성취를 위한 도구로 생각하는 잘못된 신앙을 가진 경우도 많은데, 정통 교리에 근거한 가르침을 알리고 실천하는데 열정적이었던 그의 삶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신앙형성에 기여할 것이다.

셋째, sns를 통한 선교에 직간접적으로 참여 중인 분들도 카를로처럼 자신의 삶으로써 하느님을 알리겠다는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그의 삶은 우리 시대 우리 세상에서 흔히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과 비교하여 하나의 가시적인 메시지, 즉 어떻게 이 시대를 그리스도인으로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제공합니다.

카를로는 복음에 따라 자기 삶을 질서 짓기를 절실하게 바랐고,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려 했으며, 주변의 가족, 친구, 학급 동료들의 평가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는 친구들 앞에서 자신을 하느님께 의탁하며 모든 대화를 신앙의 진리를 전할 기회로 활용했다. 그는 하느님께 속한 것들에 매우 신중했는데, 정통 신앙의 수호자이고 싶어했고 교도권과 교황의 가르침에 대한 갖가지 비판과 그릇된 해석에 맞서 강력하게 대응했다....그는 또한 인간 생명의 근본 가치들을 강력하게 지켜 내고자 했다. 윤리적 가치와 관련해서는 어떤 타협도 없었고, ...그는 갓 태어난 생명이나 임종자들과 관련하여 용기있게 열정적으로 교회 교도권의 입장을 옹호했다.

그의 삶은 복음의 가르침에 따라 사는 것이 가능하다는 증거 자체이며, 비록 불완전하기는 하지만 현실에서 이미 예수님과 하나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이론가도 학자도 사변가도 아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영원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고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신앙안에서 판단하고 해석하며 매일 삶의 문제와 씨름하다보면 젊음의 충만한 역시 영적 체험의 진정성을 드러내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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