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어 생각한다 - 남과 북을 갈라놓는 12가지 편견에 관하여
박한식.강국진 지음 / 부키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마 전까지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질 것처럼 시끄러웠는데 올림픽 때부터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는 듯하더니 지난달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고 연내 종전선언 및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합의했으며, 다음 달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와 김정은이 서로를 치켜세우는 현 상황이, 남북문제에 무지하고 통일에 무관심했던 나로서는 매우 혼란스러웠다. 불신의 골이 깊었으니 이런 분위기가 실화인지는 지켜봐야겠고, 국민들도 이분법적 이념과 이해 타산적 태도는 버리고 사태를 정확히 보고 빨리 대처해야 함은 당연지사지만, 이 문제에 관한 기본 지식조차 갖추지 못한 이가 대다수인 것이 현실이다.

 

이 측면에서 신간 선을 넘어 생각한다.’는 남북문제에 무지한 대다수 독자들의 의식 향상과 남북 및 남남갈등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책은 가짜뉴스, 편파, 왜곡보도가 넘쳐나는 현 상황에서 우리가 그동안 오해하거나 무지했던 부분들을 자세히 설명해줌으로써 남북한 문제를 보다 균형적으로 바라보도록 돕는다.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 속에서 국민들은 매스컴 보도에 휘둘리지 말고, 전문가가 쓴 이런 책을 통해 올바른 대북관 및 통일관을 가져야 할 시점인 것 같다.

 

저자 박한식(조지아대 국제관계학 교수)은 만주에서 태어나 6.25 전쟁을 직접 겪고, 50여 차례 평양을 방문하며 북한의 실상을 직접 보고 연구했으며, 개인적 인연으로 미국에 북한과 관련해서 많은 조언을 했고, 전 미국 대통령들의 방북을 중재하고 남--3자간 비공식 대화를 추진하는 등 한반도 평화에 평생을 기여해온 만큼, 북한과 통일 관련 문제에 대해 전문성과 확고한 주관을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의 장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 우선, 저자는 미국에서 오래 산 한국인, 즉 외부자인 동시에 내부자의 관점에서 객관적이면서도 감정을 담아, 또한 국제정치 전문가로서 다양한 각도로 남북 문제를 심층적으로 바라본다. 또한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북한의 언행을 어떻게 해석할지에 관한 실용적 지침 및 평화통일에 대한 매우 구체적 방법도 제시한다.

책 자체로 보면, 각 장마다 하나의 질문과 답변(구어체)으로 되어 있어, 강연을 듣는 것처럼 현장감이 있었다. 표지 삽화는 학술서처럼 무미건조한데 반해, 가독성은 매우 좋았다.

반면 저자가 통일을 갈망하고 북한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인지, 여러 문제들(탈북자, 인권, 천안함 등)에 대해 북한 옹호에 치우치는 면이 있고, 보수 정권의 대북정책을 비판만 했으며, 통일반대와 관련한 주장들에 대해 별 언급이 없는 점은 다소 아쉽기도 했다. 저자는 나름의 근거를 들어 주장하기에 설득력은 있지만, 어떤 생각과 행동이 더 옳은지는 아직 불확실한만큼, 기존 오해들의 타당성 및 저자에 반하는 대북관이나 통일관을 가진 이들의 주장을 다룬 책도 읽어볼 필요성을 느꼈다.

 

이 책 전반부는 우리가 북한에 대해 가진 수많은 오해와 선입견을 깨뜨려준다. 국민 대다수가 가진 착각들을 실례, 근거, 비유를 들어 친절하고 설득력 있게 반박하고 있다. 우리 관점이 아닌 북한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보도록 유도한 점이 인상깊었다. 후반부에는 한평생 이 분야를 연구해온 저자의 통일관과 현실적인 제안들이 있어서, 국민들이 앞으로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할지 좋은 지침을 얻을 수 있다.

 

전반부와 관련해서, 우선 저자는 북한은 붕괴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북한은 1인독재국가가 아닌 집단결정 체제(조선노동당)’이며 김일성 주석과 주체사상이라는 정통성을 강하게 가진 국가라서 경제성장을 정통성 근거로 삼는 타국가들과는 다르다고 한다. 체제유지를 위한 환상이 너무나 공고하다는 것이다. 압박과 인내 둘 다 답이 안된다고 한다. 사람의 생각이 바뀌기 어려운 것을 감안해볼 때 백분 공감이 갔다. 역시 내 관점에서 북한을 생각해서는 안 될 일이다.

또 북한은 공동체 차원의 인권을 개인 인권보다 우선시하기에 북한을 인권 지옥프레임으로만 보면 본질을 놓치기 쉽다고 한다. 탈북자 문제, 장성택 처형, 김정남 암살, 외국인 억류 등에 대해서도 쉽게 단정지을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외에도. 북한은 체면을 매우 중시한다고 했다. 세계사를 봐도 지도자들의 자존심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던 경우들이 많았음을 볼 때, 북한에게 보다 인간적 대우를 해야 될 것이라고 느꼈다.

대북지원과 핵개발 간의 연계성도 자세한 근거를 들어 반박한다. 특히 6장은 퍼주기에 대한 우려가 있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듯싶다. 이 외에 북핵 중국 책임론의 허상, 각 정권에 따른 남북관계의 변천사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9장부터는 보다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북한 문제를 다룬다. 트럼프 시대의 북핵 전망 부분에서는 트럼프를 우려하면서도 마지막 부분에서 그의 영웅심리로 북핵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다고 한 부분은 현 상황을 예언한 것 같았다. 저자가 지금의 상황을 보면 어떤 분석을 내놓을지 궁금해진다. 저자는 북핵 문제를 다각도에서 진단하기 때문에 실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안보접근법은 이미 한계에 달했기에 미래에는 평화접근법을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평화는 지배가 아니라 조화이기에 지배를 통해 평화를 이룬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안보 접근법은 이분법적인 세계관으로 이어지지만, 평화접근법은 다양한 견해가 경쟁하는 방식이기에, 평등이 중시된다고 했다. 조화 개념은 동아시아인들에게 익숙하기 때문에 실험해볼 가치가 있다고 했다. 상대방을 악마화하지 않으면서 대화와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현대철학이 옳고 그름을 나누기보다는 차이의 존중을 지향점으로 삼는 것을 떠올려보면, 그의 주장은 타당하다.

 

통일이 손해라는 견해에 대해서도 경협모델, 나선특별시, 북한 지하자원 등을 예로 들면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남북의 공통점을 활용하고 차이를 존중하면서 천천히평화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하며, 다양한 교류 기회들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어린왕자에서 장미꽃이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 꽃을 위해 공들인 시간 때문이야.” 라는 구절이 떠올랐다. 또 저자는 교수인 만큼 통일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목차에 열거된 오해들을 가지고 있었다. 책을 읽은 현 시점에서 저자 의견에 100% 동의하거나 확고한 통일관을 정하지는 못했지만, 북한 입장을 좀 더 이해하게 되면서 기존 오해를 수정하고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다. 또 저자의 평화통일’ ‘변증법적 통일론’ ‘동질성 추구보다는 이질성의 포용이라는 통일관에는 공감이 갔다. 이는 비단 통일뿐 아니라 모든 인간사에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저자가 실현 방법을 추상적이 아닌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 좋았다. 평화통일 주창자들은 그저 평화와 사랑만 강조할 뿐, 구체적으로 어떤 마음가짐과 실천을 해야 되는지 제시하지 못할 때가 많지만, 저자는 평화통일을 내적 및 외적으로 어떻게 실행할지 설득력있게 주장한다.

 

조만간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그 후에도 남북 관계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남북간 혹은 보수진보 진영 간에 지금보다 더 심한 혼란과 갈등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들이 무지, 혼란, 오해,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올바르고 균형잡힌 대북관, 통일관을 가지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국가적 난제들을 해결하도록 돕는 이런 류의 북한관련 대중친화적 서적들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다.


-참고로 이 글을 쓴 후에 북한과 미국은 서로 칭찬만하든 며칠 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서로를 또다시 적대적으로 대하고 있다. 아무튼 통일로 가는 길은 너무나도 먼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을 넘어 생각한다 - 남과 북을 갈라놓는 12가지 편견에 관하여
박한식.강국진 지음 / 부키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 내미는 사랑
이제민 지음 / 생활성서사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및 책 소개>

일흔이 되신 이제민 신부님이 쓰신 이 책은

마산교구 사제단에게 했던 피정 강론을 토대로

수도자와 평신도를 생각하면서 내용을 보충한 것이다.

7장이고 각 장은 몇 개의 소제목들로 구성된다.

 

자신의 부족했거나 신앙에 대해 갈등했던 과거를 솔직히 반성하는 내용도 있고

복음, 사도, 사목, 사제, 천국, 하느님, 그리스도, 믿음(열어두기), 평신도 같은

우리가 쉽게 안다고 생각했던 (그래서 오해했던)

여러 신앙언어들에 대한 신부님의 묵상과 개념들 및

신앙에 관한 견해들을 볼 수 있다.

 

솔직히 저자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홈페이지에 가보니

복음 전파에 매우 열심이신 신부님이라고 느껴졌다.

 

여러 책들을 출판하셨고

현재는 마산교구 명례 성지 주임신부로 일하고 계신다.

 

신부님의 신앙관과 가르침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간이자 평신도 희년 필독서인 [손 내미는 사랑] 외에도

아래 사이트에서 신부님이 쓰신 글들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제민 신부 홈페이지: http://rijemin.cathms.kr/

명례 성지 홈페이지: http://cafe.daum.net/myungrye

 

<서평과 느낀 점>

 

신부님은 신앙에 있어

기존 선입관이나 편견에서 벗어나

개념(언어, 원천적 뜻)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 같다.

내 중심이 아닌

그 분 관점에서 생각해야만 문제가 풀린다고 생각하신다.

 

나 역시도 과거에 하느님과 신앙언어들에 대해 내 잣대로 생각해왔고

이로서 스스로 상처받은 적이 많았으며

기존 미디어와 현대 세속 문화에 무의식적으로 세뇌되어

오랜 시간 잘못된 신앙관을 가졌었기에

신부님의 생각에 백분 공감이 갔다.

 

또 신부님은 기쁨은 다가가는 마음으로만 체험할 수 있다.’고 하셨다.

사랑이든, 기쁨이든

나를 주변에 열어놓을 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요즘은 개인주의 사회이고

현대인들은 자아가 과잉되고 방어적이라

이런 말씀을 실천하기는 어렵겠지만

 

특히 신부님이 에 관해 쓰신 글들을 보면서

나를 비우고 손내미는 것(사랑 & 자비)’이 무엇인지

오랫동안 깊이 묵상해봐야 할 것 같다.

 

또 신부님은 말로 혹은 관념 대신

직접 삶으로 복음을 실천하는 것을 강조하신다.

좋은 말들은 넘쳐나지만

삶으로 살아가는 성직자나 평신도가 적은 현실을 생각해볼 때

모두가 한번쯤 깊이 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이다.

 

신부님의 신앙 고백 부분(마지막 장의 나는 이렇게 고백한다부분)

지금까지의 글들의 핵심이 정리된 부분이니

독자들은 이를 신앙의 모토로 삼으면

힘든 현세의 삶 속에서도

올바른 신앙 여정을 살아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추천 대상>

 

1. 신부님은 개념이나 용어들의 정확한 이해(하느님 관점에서 바라보기)

중시하시기 때문에

신앙 생활이 잘못 흘러간다고 느껴져

기본적인 신앙 언어(개념)를 점검해보고 싶으신

신자분들에게 이 책이 적합할 것 같다.

 

또 기본적 신앙언어들(복음, 기쁨, 사랑 등...)에 대해

올바른 개념을 확립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성경을 중심으로 풀어가기 때문에

앞으로 묵상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교리 교사나 선교사(혹은 대부나 대모)

주변에 잘못된 신앙관을 가진 이들에게

올바른 신앙관을 전달해줄 때 이 책을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2. 사제단에게 했던 피정 강론 내용이 중심이고,

사제(지도자)는 어떠해야 하는가(자격)에 관한 분량도 꽤 되는 만큼

기존 사제뿐 아니라

신학생들이 앞으로 훌륭한 사제가 되는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3. 신부님도 무신론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으시다.

현재 신자면서 무신론의 유혹에 빠지는 분들도

신부님의 경험담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4. 진정한 복음적인 삶이 무엇인지 알고

실천하고 싶으신 분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이 책은 대강 읽고 표면적 이해만 하고 끝내기에는

매우 아까운 책이었다.

평생에 걸쳐 신앙에 대해 고민하고

예수님의 말한 답에 가까이 가려는

노사제의 노고가 느껴진 책이었다.

따라서 한번만 읽고서는

신부님이 전달하려는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그렇다고 읽기 어려운 책은 절대 아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이해의 깊이가 더해질 것이다.)

 

평신도나 사제들은

이 책을 여러 번 자세히 읽고

삶의 경험들이 쌓이면서

어떤 것에든지

나를 열고 다가가고 내민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도 체득하는 은총을 얻는 날이

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상깊은 구절>

 

복음을 믿기 위해서는 사고를 바꾸어야 하고 사고를 바꾸어야 복음적인 삶을 살 수 있다. 하느님과 믿음과 회개는 종교의 근본이다. 나는 종교인으로서 믿음의 인간, 회개의 인간으로 살고 싶다. 세상에 복음이고 싶다. 세상에 천국이고 싶다.

 

성찰 없이 입으로만 고백하는 개념의 틀을 과감히 깨고 나올 때 우리는 언어의 고향에 이르게 되고 예수님이 믿는 하느님, 예수님이 보여주신 그리스도를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언어를 익혀야 합니다.

 

무신론자들은 우리가 믿는 신이 누구인지 근원적으로 성찰하게 해주었습니다.

 

개념들의 본래의 의미와 만나려면...말과 생각을 비우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느님을 선포하려면 ...무지를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기는 어머니의 사랑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나서 사랑을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의 희생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느낄 따름입니다.

 

생명을 일으키기 위해 우리는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주님.. 제가 그를 미워한다면 미움이 제 마음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용서는 단순히 과거의 일을 없는 것으로 덮어주자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하느님에게 모든 것을 맡길 때 일어난다. 인간이 최종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자기 힘을 하느님께 맡기는 일이다. 죄의 용서를 믿는다는 것은 용서는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는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 내미는 사랑
이제민 지음 / 생활성서사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신도 희년 필독서이다. 평신도도 사제직을 수여받았기 때문에 이 책은 사제뿐 아니라 평신도 모두에게 적합하다. 신앙에 대한 기존 편견을 버리고 올바른 기본 개념을 정립하게 해주며, 신앙적인 삶을 실천하도록 이끌어준다. 노사제가 진정한 신앙에 관해 오래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걱정하지 마세요, 언제든 웃을 수 있어요
와타나베 가즈코 지음, 홍성민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신앙에 근거한 힐링 에세이로서 처한 현실을 겸손하게 인정하는 가운데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살아가도록 힘과 위로, 용기를 줍니다. 마음이 아프신 분들, 특히 원하는 기도가 들어지지 않아 힘드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올바른 신앙관과 고통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줄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