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을 키우는 방법 - 별난 내과의사가 알려주는
조왕기 지음 / 린쓰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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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생활 속에서 내 건강을 잘 지켜내는 방법에 대한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잠을 자는 것, 먹는 것, 평소에 모르고 했던 수많은 습관들이 내 건강을 잘 지켜내는 행위인지 아닌지 스스로는 판단하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놓치고 살았던 습관으로 인해 건강을 잘 지킬 수도 잃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책 제목만으로 다소 민망하였지만 정력이 꼭 우리가 상상하는 그것(?) 만은 아니잖아요. 네이버 어학 사전에서 검색을 해보니 심신의 활동력!!이라고 뜻풀이가 되어 있더라고요~ 조왕기 저자는 내과 전문의로 활동하며 수십 년 동안 한의학과 기공, 최면, 명상 등을 배우고 그 경험을 통해 정력으로 인한 문제를 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정력 증강을 양방, 한방에 치우지지 않고 지식을 전하고자 이 책을 서술하였다고 합니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에 숨어 있는 의학적 비밀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정력증강법, 식사관리법을 소개하여 소중한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고,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책을 통해 부쩍 힘든 일상이 활기 차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 이제부터 자신도 몰랐던 약해진 몸에 기능을 되살려 보는 건 어떨까요? 자!!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건강의 삼대 조건

마음이 굳건

균형잡힌 신체

영양상태

올바른 양생법이란

건강의 삼대 조건 마음이 굳건해야 하고, 신체가 구조적으로 균형 잡혀야 하며, 영양상태가 좋아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바르게 함으로 음양과 오행의 관계처럼 별개 아닌 서로 따라가며 균형 잡힌 건강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력 증강이 필요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100세 시대를 살면서 정력이 필요한 이유? 나의 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려면 부교감신경을 닦고, 조이고, 기름 치면 그 힘이 오장 육부를 제대로 작동시켜서 건강하고 힘찬 100세를 보장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력을 담당하는 신경줄기 즉 부교감 신경은 정력 조절 기능 이외에 몸속에 있는 심장, 폐, 위, 간, 쓸개, 췌장, 신장, 대장 및 방광 등 모든 내장 기관 등을 조절하는 기능도 동시에 맡고 있으며, 뇌의 기억장치를 관리해 줍니다.

각 기관은 정보를 고유하며 서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상호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 스트레스에 오래 노출되면 연결도로는 끊어지고 양방향 통신이 두절되고 각종 질병과 치매 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고, 사는 동안 건강하기 위해서는 신경줄기 즉 부교감신경을 말 그대로 '닦고 조이고 기름 쳐야 합니다." 정력을 담당하는 신경 줄기의 기능이 화복 되면 같은 뿌리에서 나온 몸속 신경줄기의 기능도 회복하게 되고, 뇌 기능도 잘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경 기능을 강화해야 정력이 증진됩니다

신경망이란, p.027

온몸을 거미줄처럼 연결한 신경줄기를 말하는데 구석진 어느 한곳에 미세한 변화가 일어나도 알아채는 저 기적 구조라 이 방법을 통해 정력 감퇴가 감지되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 되살리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풍선불기 호흡법 핵심 3가지

1. 정신이 한곳에 집중하지 않고, 집중의 대상이 계속 움직이면서 바뀝니다.

2. 깊은 호흡으로 횡격막이 움직이게 해서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킵니다.

3. 몸속 장기를 이미지화하면 명상의 관법을 알게 되고, 다양하게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풍선불기법은 부교감신경줄기의 영역, 즉 오장육부 내장기관의 경로를 따라 내 몸속을 향해 마음속 따뜻한 눈길을 주는 방법입니다. 규칙적으로 따뜻한 눈길을 주는 주는 효과는 집에 있는 꽃을 보면서, '참 예쁘게 생겼구나, 어쩜 이렇게 예쁠까'라는 소리를 매일 반복해서 들려준 꽃과 그냥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관심 없이 지나치기만 한 꽃을 비교할 때 꽃의 아름다움과 발육 정도의 차이가 난다는 사실은 언론에서 기사화되기도 했었습니다.

음악을 들려주고 자주 손봐주는 집안의 꽃이 방치한 꽃과 비교했을 때 성장과 아름다움에서 큰 차이가 난다는 실험 결과는 이를 증명해 줍니다. 풍선이 호흡에 따라 천천히 부풀고 쪼그라드는 상황을 쫓아가며, 정신을 집중할 때의 경로는 부교감신경 영역 안에 있는 몸 오장육부 통로와 일치합니다. 내 마음이 부드러운 풍선불기법 숨길을 따라 움직이게 되면, 오장육부는 매일 주인의 관심을 받고 따사로움과 어루만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p.043

즉, 풍선불기법을 통해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하니 상세한 방법은 책을 통해 알아 가시길 바랍니다.

아세틸콜린을 조절하면 100세 건강이 보입니다

대장에서 아세틸콜린 분비를 활발하게 하는 방법

저는 스트레스가 심하면 설사 또는 변비로 반응이 오는 편인데 스트레스 때문에 신체의 변화에 신비로움을 느낍니다. 아~ 정신적으로 힘들면 건강에 이상신호가 올 수도 있구나... 그래서 그 원인이 무엇인지 책에서 살펴보니 과민성 대장염인 것 같네요. 이렇게 장의 환경을 좋게 하는 것은 프로바이오틱스이고 장의 환경을 좋게 해주는 이로운 장내 생균인데, 장내 이상 세균 번식에 의한 증상 즉 변비나 설사 또는 과민성 대장염에 의한 불규칙한 배변 때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더 밝혀진 사실은 프로바이오틱스에 의해 유익한 장내세균총이 만들어지면 대장과 가까이 있는 간과 임파 채널을 통해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간 기능 개선과 간 독수 제거에도 기여한다는 사실이 유명한 의학잡지 란셋에 밝혀졌습니다. p.059

실생활에서 손쉽게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들

일상생활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부교감신경 활성화 방법

▶깊게 호흡하기

▶몸이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거나 추위에 몸을 노출시키는 방법

▶허밍, 노래 및 양치질

▶침술

▶요가와 태극권

▶프로바이오틱스

▶명상

▶오메가-3 지방산

▶운동

▶아연

▶마사지

▶모임과 웃음

▶간헐적 단식

자료 : optimallivingdynamics.com


양방 한방 식사관리법

먹는 일은 사는 즐거움이자 생명을 유지하는 원천입니다. 먹어야 살아 움직일 수 있고, 움직이려면 먹어야 하는 순환과정의 연속이 삶입니다. p.089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출하는 것이라는 생각인데, 활동을 하려면 잘 먹어야 하고 소화를 잘 시켜 에너지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소변, 대변이고, 두 번째는 산화물입니다. 몸 안에 찌꺼기들이 쌓이다 보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는데 이의 식사 관리가 꼭 필요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만 합니다. 사람마다 취향과 체질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리고 지역마다 먹는 음식이 다르고 기질이 다른 문화 사회적 측면이 있을 수 있으니 음식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으니 상황에 따라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을 수 있도록 관리가 더더욱 필요합니다.

  
 

별난 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아무도 몰랐던 정력을 키우는 방법 조왕기 지음

오미, 오색의 조화 : 음식이 약이 되고, 약이 음식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음식을 잘 섭취하면 병을 예방할 수도 있고 치료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p.093

5가지 색

파란색 ☞간

빨간색 ☞심장

노란색 ☞비장

흰색 ☞폐장

검은색 ☞신장


우리에게 정력이 꼭 필요한 이유!?

Love me more

정력증강법은 정력증강은 물론이고, 오장육부의 기능과 정신건강을 좋게 해주며 체신경조절법은 내 몸이 외부와 잘 소통하도록 도와줍니다. 두 가지 방법을 통해서 모르고 지냈던 몸의 기능을 되찾게 되면 내 몸이 얼마나 값지고 귀한 존재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_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발췌

이렇게 책을 살펴보았습니다. 만병의 근원은 어쩌면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들과 무심코 쌓은 나쁜 생활 습관에서 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하고 음식 관리도 잘 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이 이해가 쉽게 풀이되어 있고 내가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건강을 위한 음식은 무엇을 먹는 게 좋은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도움을 많은 책이오니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분들께서도 약해진 기력을 회복하고 싶으시다면 책을 통해 많이 얻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먹는 일은 사는 즐거움이자 생명을 유지하는 원천입니다. 먹어야 살아 움직일 수 있고, 움직이려면 먹어야 하는 순환과정의 연속이 삶입니다. p.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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