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시럽
박정애 지음 / 베어캣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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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이 잘 시간이 되었는데도 안자려고 하는 날에는 참... 힘들죠?ㅎㅎ
빨리 자줘야 집안일도 마무리하고 좀 쉬고하는데요.
얼른 잠이 들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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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잠들기 아쉬워하는 아이들, 혹은 밤이 무서운 아이들과 함께 침대 위에서 읽기 좋은 박정애 작가님의 <꿀잠시럽>을 소개합니다.

베어캣 출판사의 <꿀잠시럽> 그림책은 밤에 무서운 꿈을 꿀까 봐 잠들지 못하는 주인공 아이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런 아이에게 어느 날 밤, 귀여운 고양이 손님이 찾아와 비밀스러운 제안을 하죠.
"고양이 야시장에 있는 '잠잠잠 가게'에 같이 갈래?"

가게에 도착하면 나비잠, 토끼잠, 꾀잠 등 온갖 재미있는 이름의 잠들이 가득한데요. 가게 주인 고양이는 잠들지 못하는 아이에게 아주 특별한 '꿀잠시럽'을 처방해 줍니다. '꿀잠시럽'의 진짜 재료는 뭘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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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꿀잠시럽>그림책을 읽고난 후 잠자리에 들 때, 잔소리를 하기 보다는 '이제 꿀잠시럽이 마법을 부릴 시간이야.'라고 하니 뭔가 편안해진 표정으로 자려고 노력하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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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시럽> 그림책은 그림체도 인상적입니다. 다른 책들과 달리 그림체가 조금 특이하지 않나요?ㅎㅎ
일반 종이에 그려진 그림이 아닌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가마에 구워냈다고 하더라구요. '포슬린 페인팅'기법이라고 하는데요. 일반 그림과 달리 그림이 주는 따뜻함이 더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마치 도자기 예술품을 감상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ㅎㅎ

매일 밤 "안 잘래요!", "더 놀고 싶어요" 외치는 아이와 밤마다 수면 전쟁을 치르고 계신다면, <꿀잠시럽>과 함께 아이 손을 잡고 고양이 야시장의 '잠잠잠 가게'로 밤 산책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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