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수집가 치즈덕 - 치즈덕과 친구들의 마음 계절 치즈덕 그림책
한라경 지음, 나봄 그림 / 필름(Feelm)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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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친화력이 좋은 치즈덕은 만나는 모든 친구들에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그런 인사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거창한 말이나 행동이 아니여도 충분히 따뜻한 '안녕'>

친구의 조언을 듣고 치즈덕은 '안녕'이라는 안부인사를 대체할 것을 찾습니다.

친구가 처한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때로는 '안녕'이라는 말로 인사를 하기보다는 손을 흔들거나 엉덩이 춤을 추거나 가만히 옆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안녕'을 이야기 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나에게도 따뜻한 인사를...>

치즈덕의 마지막 장면은 나에게도 인사하는 내용입니다.

이 페이지를 본 순간, 문득 나는 언제 나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는지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엄마, 아내, 딸 등등의 역할을 하는 저는 나를 돌볼 시간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이 페이지에서 가슴이 몽글해지면서 다른 이들과의 안부를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보살피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내가 '안녕'해야 다른 이들의 '안녕'도 물을 수 있으니까요.

치즈덕을 통해 나를 잘 챙기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여러분에게도 물어보고 싶어요.

"오늘 당신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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