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수학은 본책과 시험비법책, 비법풀이책으로 되어있습니다.
우리들의 공부 비법 우공비이기에
책이 모두 비법책입니다.
작은 아들이 마술을 부리는 비법서같다고 하더라구요.
후후
수학개념을 잡아주는 마법서가 되어 주길 바라며 아들과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우공비 교재는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큰아들이 중학교 올라가면서 중학교재로는 만나보았지만 이렇게 초등교재는 처음 만났답니다.
이번 우공비 수학은 이미지로 개념을 잡는 비법서가 되었네요.
수학하면 계산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는 아들.
그래서 수학하면 숫자들이 머리속을 꽉 채운다고 합니다.
아들 그만큼 머리가 복잡하다는 표현을 한 거 같아요.
우공비 수학은 그런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미지로 상상하게 하고
이미지로 수학을 기억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거 같습니다.
본책을 펼치니 책에 대한 내용보다 먼저 귀한 말씀이 써져있네요.
에디슨 싫어하는 친구들은 없을거에요.
모르는 친구들도 없구요.
노력하는 에디슨의 말씀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 갖기도 하고 화이팅을 주는 말씀같습니다.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사실 전 교재를 받으면 그냥 1단워으로 넘아가는데 작은 아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한장씩 넘겨보는 아들 습관때문에 좋은 말씀 읽고 문제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번 4학년 2학기는 에디슨의 말씀 끝까지 기억하고 있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다른 교재들과 마찬가지로 구성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구성설명이 학습을 시키는데, 학습하는데 정말 중요한 부분이더라구요.
그냥 문제를 푼다보다 어떻게 풀어가느냐를 먼저 정할 수 있는 귀한 자료더라구요.
저도 꼼꼼히 살펴보고 본책을 아들이 잘 풀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아들의 소원이기도 하고 아마 모든 친구들의 소원이기도 하겠죠 100점 받기..
아, 엄마들만의 소원인가요.
아들에게 이 부분을 읽게 했더니 휴 하고 한숨부터 내쉬더라구요.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 꼼꼼한 자세하 필요한데 힘든 것은 딱 싫어하네요.
하지만 자신이 틀렸을때는 왜 그랬는지 다시금 기억하리라 봅니다.
단원의 시작은 재미있는 그림의 만화로 시작되네요.
재미있는 캐릭터 때문에 저도 만화에 눈이 먼저 가더라구요.
이 단원에서 배울 것이 무엇인지 알고 넘어 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글로만 되어 있는 것 보다는 만화로 소개해주어 더 재미있게 만들어 주었네요.
첫번째로 문제를 푸는 것은 바탕다지기 입니다.
바탕다지기는 이전에 공부했던 내용 중에서 앞으로 배울 내용의 바탕이 되는 것을 풀게 해주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못 푸는 것이 있다면 그 부분 다시 공부하고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대부분 쉬운 내용이기에 아이들 풀고 나서 자신감을 갖게 되지만요.
전체적인 문제는 익힘책 위주의 학습으로 설명과 문제풀이로 되어있습니다.
개념을 잡아주는 문제들이어서 난이도는 높지 않으며
이미지화 되어 있는 설명들덕분에 선행을 해도 무리없이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들 학기가 시작하고 1단원을 풀게 했답니다.
제 설명없이도 이해하고 잘 풀었답니다.
문제에는 항상 또또문제가 있어서 아는 것도 다시 확인하고
다시 풀게 해주었습니다.
또또문제는 비슷한 문제여서 스스로 확인 하는 과정이 생겨 개념을 더 단단히 만들어 주네요.
이미지와 되어 있는 분수모양입니다.
진분수들의 계산 모양과 대분수에서 가분수로 바뀌는 부분 캐릭터가 확실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가분수의 이미지는 아이들이 가분수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세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분모가 같은 경우 계산법도 이미지가 바로 눈에 들어올 수 있게 되어있고
자연수와 분수의 뺄셈도 재미있게 표현되었더라구요.
진분수, 가분수, 자연수의 분수변화의 이미지가 참 기억하기 쉬웠습니다.
이미지로 정확한 개념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설명하기도 쉽고
아이는 스스로 학습하고 저절로 익히게 되어지는 부분 같습니다.
저는 아이가 문제를 풀때 틀린 것을 체크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동그라미는 크게 해주고 틀린문제는 아무 표시를 하지 않습니다.
(위사진의 체크는 설명을 위해 컴으로 한 것입니다)
표시 없는 부분을 아이가 다시 풀게 하는 형식으로 문제집을 풀어갔는데
우공비에는 아래 오답체크란이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아들이 틀린 문제가 왜 틀렸는지 늘 말해주기는 했지만 이렇게 글로 남겨놓으니 서로 기억하기도 좋고
아들이 더 정확하게 스스로의 잘못을 알게 되네요.
실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오답 체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책은 여러가지의 문제 유형들을 익힘 형식으로 많이 풀 수 있게 하고
문제 해결 파고 들기로 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서술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풀고 단원마무리를 합니다.
단원평가와 중간,기말, 수학경시까지 준비하는 시험 비법책.
시험대비용으로 풀면 되겠네요.
저는 단원평가 기출 문제는 단원평가 전에
중간기출문제는 중간고사 전에
기말 기출 문제는 기말고사 전에
학기말 기출문제는 수학경시 대비로 문제를 풀게 하려고 합니다.
문제의 양은 저희 아들이 풀기에 적당하고
선행학습으로 너무나 좋은 교재하고 생각되네요.
비법풀이집을 살펴보았습니다.
자세한 설명으로 한 문제를 풀어도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100점 비법으로는 문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었습니다.
예시답안과 잘못한 계산이 함께 되어 있어
아이들이 틀렸을 경우나 풀었지만 정확한 개념이 생기지 않았을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채점 기준이 정확하게 되어있어 엄마들의 갈등을 해소해주었네요.
우공비 수학 4-2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알차고 이미지로 접근시켜 쉽게 접하도록 해주어 자기 스스로 학습이 되도록 해주었네요.
전 우선 아들이 쉽게 풀어가서 너무나 좋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지겨워하는 것이 아니라 흥겹게 풀고 있습니다.
아들이 푸는 모습 사진으로 담았으면 아들이 신나게 푸는 모습 보여 드릴 수 있었는데
제가 깜박했네요.
신나게 문제 풀고 2학기 수학도 아들 것으로 만들어보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