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쥐 가족의 새집 에코그림책 1
이인 지음, 우덕환 그림 / 어린른이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하양쥐가족은 자연이 준 그루터기집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다.

어느날 주위에 놀이공원이 생기고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에서 새로운 쥐들이 모인다.

쓰레기가 많아지고 쥐들은 더 많이 모이면서 서로의 집을 지으며 경쟁하며 지낸다.

하양쥐가족들은 자연이 준 평화롭운 곳으로 오라고 하지만

다른 쥐들은 쓰레기더미속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쓰레기더미들을 발견한 사람들은 쥐들을 보고

쓰레기를 치우면 주변을 정리한다.

쥐들은 더이상 살곳이 없어지고 하양쥐가족은 새로운쥐들에게

자기의 그루터기집으로 초대한다.

자연이 주는 집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되고 고마워한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자연의 소중함이 느껴진다.

자연은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음을 사람들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했다.

 

섬세한 그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돋보이게 하는 거 같다.

 

그모습이 너무 예뻐 아들과 줄거리로 소책자를 만들었다.

 



자연이 준 새집



4칸 소책자.



하양쥐가족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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