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아파요 - 지구 온난화, 막을 수 있다!
얀 손힐 지음, 이순미 옮김 / 다른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하고싶다.

 

차례를 보면



 

5장으로 되어 있어

1장 이것은 우리 지구예요는

지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 자세힌 설명해주고 있다.

알아야 하는 것들에 대한 기본설명이 잘 되어져 있다.

온실효과, 물의 순환, 기후, 온도 등에 대한 개념설명도 잘 되어 있다.

 

2장 북극과 남극

온난화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곳인 이곳에서의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설명되어져 있다.

변화과정을 사진으로 잘 묘사해주어 실질적으로 느낄 수가 있었다.

테레비에서 본 변화의 모습이 책으로도 생생함이 잘 표현되었다.

 

3장 바다

바다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사실 잘 모르고 있었는데

망가져가는 바다속을 잘 알게 되었다.

바다는 점점 이산화탄소가 더 강한 산성 상태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그것으로 변화되는 일을 이해시키기 위해 간단한 실험을 소개해주기도 했다.

생달걀을 식초에 담가두고 일주일후에 보면 껍질이 다 녹고 만다.

이렇듯 우리의 바다동물들을 힘들어 하고 있다.

 

4장 육지

우리가 살고 있으니 변화를 다른 어떤 곳보다 잘 알고 있긴하지만

책을 통해 좀더 자세하게 볼 수 있었다.

변화속에 살다보니 그런가 하고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사진과 체계적인 설명으로 보니 더 실감이 났다.

 

5장 인간으로 마무리가 된다.

이렇게 변화하는 지구에서 우리 인간을 어떠할까..

동물들도 힘들어하고 생태계가 변하는데 인간도 여러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

인구 수 육십 오억.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인간에게서 왔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해준다.

그렇다면 그런 상태를 인간이 그냥 보고 지나갈 것인가?,

아니다, 인간들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어쩜 당연한 일이겠지만말이다.

책 속에 있는 말, [우리 개개인 모두는 지구 온나화에 대해 최소한 책임이 있다. 우리는 미래에 어떤 세상을 원하는지 개개인이 결정해야 해요]라는 문구가 내가 할일을 알려주는듯 했다.

 

아들은 동물들도 즐겁게 지내는 지구였으면 좋겠다고 한다.

다짐의 글을 읽고 아들과 함께 지구가 깨끗해지도록 좀더 신경써야함을 생각한다.

 

아들과 책속에 한 장면을 만들어 보았다.



3학년이 되어 사회과목을 첨 접하니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운다.

지난 번에 기후에 대해 배웠는데 책에서 좀 더 자세히 보게 되어 그림처럼 따라해보면서 이 기후들의 변화가 잘 지켜지기를 또 바래본다.


지역별로 아들이 하나 적었다.
 
지구를 알고
변화됨을 알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지구를 지키기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함을 잊지 말아야함을 알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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