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과 어휘왕 가로세로 낱말퍼즐 : 입문 - 예비초등 (스프링) 초등교과 어휘왕 가로세로 낱말퍼즐
베이직콘텐츠연구소 지음 / 키즈프렌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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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셋이나 키우고 있는 회장님맘입니다.


이번에 막내까지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온전한 초등맘이 되었는데요.



초등학생이 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아마도!


초등 어휘력과 초등 독해력일 것입니다.


어휘력과 독해력이 우선시 되어야


수학도 잘 할 수 있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초등 어휘와 초등 독해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초등 독해 문제집이 있다고 해요.



바로!


초등교과 어휘왕


가로세로 낱말퍼즐!




기존에 초급, 중급, 고급편이 있어서


딸들을 위해 알라딘에서 구입하고


하루 1장씩 풀어가고 있었는데!!!!!!!


(초급편은 이미 다 풀어서 Bye~~)



드디어!


어휘력 × 독해력


초등교과 어휘왕 가로세로 낱말퍼즐


입문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초등 어휘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이고,



초등 독해력은 어휘력이 먼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글자를 읽고 쓰는 것을 넘어 낱말의 뜻을 정확히 알면 긴 글을 읽고 그 글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쉬워지죠.



초등 표현력은 낱말을 많이 알고 바르게 사용하면 하고 싶은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자신의 생각을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초등 이해력은 어휘력을 기르면 같은 내용이라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속도가 더 빨라져 공부가 재미있어집니다.



초등 문제해결력은 앞뒤 좌우의 글자를 종합적으로 유추하며 낱말 퍼즐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놀이로 쌓아가는 어휘력


재미와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초등학교 때부터 쌓은 어휘력!


평생갈 수도 있습니다.



 


가로 또는 세로로 맞물리는 낱말을 찾으면서


유추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자, 그럼


우리들은 1학년


초등학교 1학년



드디어 초등학생이 된 우리집 막내


태양이의 실력을 한번 보실까요?



참고로~


우리 태양이는 누나들이 하는 걸 보고


전부터 하고 싶어했답니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냅다 가져다가...


밥 챙기는 엄마 옆에서 열심히 풀어주네요.



누나들은 조금이라도 모르는 게 있으면


묻는 편인데..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태양이는...


그냥 풉니다ㅋㅋㅋ




순서도 상관없이...


손이 닿는대로 풉니다ㅋㅋㅋ



그러다가..


가로와 세로가 맞물리는 낱말이


뭔가 이상하다 싶었을 때 엄마를 부릅니다.



저기요~


그런데 연필은 좀 바르게 잡아주실래요?ㅋㅋㅋ


자꾸 중지와 약지 사이에 연필을 끼우는 태양이ㅋ



바르게 잡으라고 얘기해주면 금방 옮기기는 하는데..


처음부터는 중지와 약지 사이가 편한가봐요^^



여기서 문제!



오랫동안 발을 안 씻어서 나는


고약한 냄새는 3글자로 뭘까요?



꼬... 꼬랑내?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는 물건'


신발...이 맞는데..


꼬랑내 라고 하니까 앞뒤가 안맞는다며


'발냄새'로 수정했습니다.



스스로도 잘 하죠?^^




키즈프렌즈 출판사의


가로세로낱말퍼즐은



초등학교 저학년


특히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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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전설 그래 책이야 50
김명선 지음, 안병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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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전설 이야기는 어릴 때부터 자주 들어왔지만 듣고 또 들어도 그 재미가 여전합니다. 이런 전설에 새로운 이야기라는 매력적인 옷이 입혀져 더욱 재미있는 초등창작동화가 된다면 어떨까요?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전설이 가미되어 친숙하고 매력적인 자존감을 높여주는 창작동화 잇츠북어린이 출판사의 그래책이야 시리즈 50번째 이야기「배꼽전설」을 소개합니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차례



살면서 전설을 많이 들어봤지만 배꼽에 관련된 전설은 참으로 생소합니다. 배꼽을 거래하기도 하고 배꼽과 작별인사도 하며 배꼽영웅이 탄생해 배꼽을 구하기도 하는 듯 한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배꼽이 물건처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다는 설정같습니다. 모양도 크기도 가지각색인 배꼽.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 엄마와 연결되어 있던 탯줄이 잘리며 그 흔적으로 남게 되는 배꼽. 태어나기 전이라면 모를까 태어난 후에는 배꼽이 사실 쓸모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배꼽을 떼기도 하고 팔기도 한다니... 궁금증 한가득 안고 그 거래의 현장으로 회장님맘과 함께 살펴보실까요?^^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중고물품을 삽니다.



'세상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부모님은 '나세중'이라는 이름을 주인공에게 지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세중이는 '세상의 중심'은 커녕 '세상의 중간'밖에 안되는 자신이 초라해보일 뿐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 뒷산인 범화산에 숲 체험을 나섰다가 이상한 중고마켓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배꼽을 판매하고 그 값으로 자신의 헌(?) 배꼽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배꼽 빠지게 웃다가...



다음 날 다시 찾은 배꼽 중고마켓에서 세중이는 '잘 달려 배꼽'을 사려하지만 떼어지지 않는 배꼽때문에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합니다. 그리고는 배꼽 떼고 오면 새 배꼽을 준다고 하네요. 배꼽을 어떻게 떼는지 방법도 모르던 찰나, 친구들과 배꼽 빠지게 웃고 떠들다 정말 배꼽이 떨어져버리게 됩니다. 배꼽 빠지게 웃는다는 말이 진짜 있었네요^^;; 어쨌든 자존감이 낮았던 세중이는 배꼽이 떨어지자마자 곧장 중고마켓으로 달려가 새 배꼽을 장착합니다. 하지만 운동장에 떨어진 배꼽을 찾지 못한채로요. 새 배꼽은 세중이에게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었을까요?




'잘 달려 배꼽'의 위력은 생각보다 대단했습니다. 새 배꼽 덕분에 축구도 잘 하게 되고 사람들도 구하게 되며 점차 용기와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하지만 새 배꼽을 장착하고 헌 배꼽을 지불(?)하지 못했던 세중이는 5일 안에 헌 배꼽을 찾아야 합니다. 새 배꼽을 붙인 대신 가장 아끼던 스마트폰을 걸고 5일의 시간을 얻은 것이니까요.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내 배꼽 찾았다!



세중이는 약속한 5일이 다가오자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헌 배꼽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찾기 위해 산뽕나무 가득한 숲으로 향하는데요. 이런 세중이의 뒤를 밟는 누군가가 있었습니다. 과연 그는 누구였을까요?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마켓의 비밀



한편, 세중이가 가져온 헌 배꼽으로 숲 속 이상한 마켓 주인은 수상한 행동을 합니다. 세중이의 배꼽과 다른 배꼽들을 피처럼 끓어오르는 붉은 물에 넣으려는 찰나, 갑자기 용기가 샘솟은 세중이는 자신의 참외 배꼽을 구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세중이는 자신의 참외 배꼽을 구할 수 있었을까요? 세중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던 '잘 달려 배꼽'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숲 속 마켓 주인들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시간이 한참 흐른 어느 비오는 날, 세중이와 친구들은 선생님께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조릅니다. 이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전설 하나를 이야기해주는데요. 바로 익히 알고 있는 단군신화였습니다. 그런데 시큰둥한 반응이었던 아이들의 이목이 이야기가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집중이 되는 듯 보이네요. 세중이 하나만 빼고요^^;;


'어떤 거요?'


글쎄, 정확히 어떤 건진 알려지지 않았어.


'알려주세요, 제발요, 네?'



선생님이 목소리를 착 가라앉히며 말했다.


너희 팔일 수도 있고, 다리일 수도 있고, 머리일 수도 있지.



그때 천둥이 무섭게 내리쳤다.


우르릉 쾅쾅! 쾅쾅쾅!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배꼽



 


'미'의 기준이 바뀌면서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개성을 뽐내듯 자신만의 '미'를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누구도 관심 가질 것 같지 않은 배꼽은 한때 배꼽티가 유행하며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했는데요. 그때 배꼽이 예쁘지 않다고 여기는 참외배꼽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배꼽 컴플렉스로 고생하지는 않았을지 생각해봅니다. 세상에 태어나기 전까지 모체로부터 영양공급을 받은 소중한 배꼽이지만 태어나는 순간 그 흔적만을 남기고 잊고 살기 마련인 배꼽. 이 배꼽이 전설과 이어져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을지는 직접 잇츠북 어린이 그래책이야 시리즈 50번째 이야기 자존감을 높여주는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 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초등학교 3학년인 우리 둘째딸 바하는 배꼽 그림에서 깔깔깔 배꼽 빠져라 웃기 바쁩니다.^^ 책 페이지를 넘기다가도 다시 되돌아와 저 배꼽그림 감상하기를 반복하네요^^;; 우리 딸들처럼 배꼽빠져라 웃으며 책 읽기를 원하는 친구들이라면 초등창작동화 배꼽전설을 초등추천도서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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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분식집 초등 읽기대장
박현숙 외 지음, 김도아 그림 / 한솔수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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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한 이야기일줄 알았더니 훈훈한 이야기가 나오고, 팽팽한 경쟁일 줄 알았더니 교훈이, 무서운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더 무서운 오싹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추리인가 싶었는데 감동으로 끝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전 이야기가 담긴 한솔수북의 초등소설「기묘한 분식 」입니다.



이 초등소설은 4명의 작가가 각자의 색으로 써내려간 분식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각색각인의 이야기지만 분식으로 하나되는 공간, 바로 기묘한 분식집에 얽힌 재미있는 네 가지 맛 이야기 만나보실까요?^^



초등소설 기묘한 분식집 _ 신속한 AS를 기다립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수상한 시리즈'로 유명한 박현숙 작가의 분식집 대표 메뉴 '떡볶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장인튀김 집 아들 장인이에게 수상한 할아버지가 나타났는데요.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서 장인이에게만 나타나 '할망구'를 찾습니다. 그런데 수상한 할아버지가 찾는 '할망구'는 장인이가 잘 아는 할머니였지만 사례까지 한다고 하는 할아버지에게 무작정 말할수는 없었습니다.




장인이는 수상한 할아버지가 찾는 '할망구' 할머니는 분식집에 있는 할머니였습니다. 장인이는 얼마 전 저지른 실수로 할머니를 도와 분식집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요. 그런데 분식집 할머니는 이 분식집의 주인도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삶은 달걀 100개를 휘리릭 까기위해 고군분투 합니다. 수상한 할아버지 만큼 할머니도 수상하죠? 과연 수상한 할아버지는 수상한 분식집 할머니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할아버지는 왜 할머니를 찾는 걸까요?



한편, 수상한 할아버지에게 할머니의 존재를 이야기 하지 않고 용기있게 행동했던 장인이 부모님은 오랫동안 튀김집을 운영해왔는데 장사가 잘되는 바람에 장인이와 있어줄 시간도 없이 하루종일 몸사리지 않고 일을 합니다. 혼자 있는 장인이는 점점 혼자인게 외롭다 느끼는데요. 장인이의 이 외로움과 수상한 할아버지, 그리고 더 수상한 할머니는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을지... 아시죠? 흥미진진하고 온통 수상한 이 이야기는 책에서 확인해야 한다는걸요^^



초등소설 기묘한 분식집 _ 떡볶이와 쿨피스




앞선 이야기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상큼한 이야기가 등장했습니다. 부캐가 체대 언니라고 하는 매일 10km를 달리는 임지형 작가의 떡볶이와 쿨피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떡볶이를 먹을 때 매콤함을 달래줄 달콤한 쿨피스가 없으면 서운하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권이지는 아이들의 선호 직업으로 손꼽히는 유튜버로 활동 하고 있다고 하네요. 권이지가 운영하는 채널은 '복희씨 사랑해'! 복희씨는 떡볶이를 의미합니다. 주인공이 얼마나 떡볶이를 애정하고 있는지 안봐도 아시겠죠?^^




그러던 어느날 '4차 산업 시대 미래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다양한 직업 콘서트 및 유망 직종 기술 체험과 강연이 있는 플리마켓에 권이지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이지가 참여하는 종목은 '떡볶이'인데, 이지 말고도 떡볶이로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한 종목당 한 팀만 참여할 수 있기에 두 사람은 떡볶이 배틀을 하게 되는데... 아쉽게도(?) 이지가 한 끗 차이로 이겼을까요? 졌을까요? ^^ 과연 그 결과는 이지에게 좋은 결과였을까요? 나쁜 결과였을까요? 초등소설인데 성인인 제가 감정이입하며 빠져들었던 떡볶이와 쿨피스 이야기였습니다.



초등소설 기묘한 분식집 _ 마녀의 오뎅 가게



세 번째 이야기는 뭔지는 미리 알지 못해도 엄청나게 맛있는 오뎅이 나올 것 같지 않나요?^^ '마녀와 오뎅 가게'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로 눈물을 훔치게 만들었던 '귀신 초등학교'를 쓰신 정명섭 작가님의 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얼마나 큰 반전이 있을까 기대를 먼저 했는데요. 그 기대에 크게 부흥을 제대로 한 것 같은 초등소설 '마녀와 오뎅 가게'입니다.



어딘가 모르게 어리숙해 보이는 우정을 나눈 친구 광진, 현욱, 유성은 괴담이나이상한 이야기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산꼭대기 오뎅 파는 집으로 향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모험을 즐겼던 세 친구들이 오뎅을 파는 할머니가 진짜 마녀인지 알아보려는 것인데요. 가는 길에 한 여자아이를 만나는데 그 여자아이는 산꼭대기 오뎅 파는 사람은 할머니가 아니라 아줌마라고 하네요. 서로의 주장을 펼치며 급기야는 직접 확인하기로 합니다.




산꼭대기까지 가는 길은 가파른데다가 우박도 내리고 까마귀와 삵까지 나타나는 등 험난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 여자아이와 길이 엇갈리게 되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오뎅 파는 가게에 도착한 세 친구들. 어랏? 그런데 아무래도 수상합니다. 그렇지만 비바람 뚫고 만난 꼬마 김밥과 오뎅은 그 어떤 분식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굉장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뎅 가게를 나서는 아이들의 모습을 뒤로한 채 오뎅 가게 아줌마 뒤에 나타난 복슬복슬한 털은 무엇이었을지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초등소설 기묘한 분식집 _ 내장도 주세요



마지막 이야기는 최영희 작가님의 '내장도 주세요'입니다. 사람이 됐다가 여우가 되기를 반복하며 마을을 지키는 호아는 사람인 아빠와 은여우인 엄마 사이에 태어난 은여우입니다. 엄마의 뒤를 이어 호아가 사는 낙석동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어느 날 누런 티셔츠 차림으로 남루하게 지내는 김남식 씨가 마을에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호아는 입이 가볍고 행동거지가 촐싹대는 김남식 아저씨를 달갑지 않게 생각합니다. 호아 뿐만아니라 낙석 초등학교 학생들이라면 김남식 아저씨를 싫어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평소 김남식 아저씨는 낙석초 아이들에게 시비를 걸기로 악명이 높았기에 아마도 원한을 샀다면 그 낙석초 아이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경찰이 곧이곧대로 들어주진 않습니다.




인간의 오장육부를 들여다볼 줄 아는 아이인 호아는 술을 마시지 않아 깨끗한 간을 가지고 있던 김남식 아저씨가 사라진 것은 요괴의 짓이라고 단언합니다. 그리고 내키지는 않지만 김남식 아저씨도 호아가 지켜야 할 낙석동 사람이기에 모른체 할 수 없었던 호아. 호아가 맞서야 할 그 요괴는 바로 하늘이 버린 짐승의 냄새를 풍기는 인간의 간을 빼먹으며 천 년을 버티 늙은 여우, 매구였습니다. 아직은 어린 은여우 호아가 둔갑술에 능한 매구를 상대로 과연 김남식 아저씨를 구할 수 있을까요?



대대손손 은여우 가문은 사람의 오장육부를 탐하지 않고 인간을 해하려는 요괴들로부터 인간을 보호했다고 합니다. 이에 인간은 고을마다 서당 근처에 은여우 밥집을 두어 언제든 은여우가 찾아오면 짐승의 오장육부를 삶아서 극진히 대접하도록 했는데요. 호아가 다니는 분식집이 바로 그곳 '동네방네 은분식'이었습니다. 은여우 밥집인 '동네방네 은분식'에서 내장을 먹으며 매구와 맞서는 은여우 은호아! 과연 매구가 둔갑했던 사람은 누구였을지, 또한 남식이 실종 사건의 전말은 무엇이었을지 한 편의 추리소설 같기도 했던 '내장도 주세요'였습니다.


내장도 주세요!



'오냐. 골고루 푸짐하게 섞어 줄게요, 꼬마 아가씨.'



 


회장님맘이 들고 있던 '기묘한 분식집'에 먼저 호기심을 갖던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인 큰 딸 회장님은 책을 내려놓기가 무섭게 집어들었습니다. '수상한, 그 수상한 박현숙 맞지??' 하면서요^^ 아이들이 먼저 찾는 한솔수북의 초등읽기대장 초등소설 「기묘한 분식집」 우정과 모험, 용기를 담은 기묘한 분식집의 네 가지 맛 이야기! 초등학생 창작소설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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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종이 스퀴시 만들기 종이 스퀴시 만들기
주아북스.민트여우 지음 / 주아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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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두 딸들이 애정하는 종이스퀴시 만드느라


온 집안에 웃음꽃 만개한 회장님맘입니다.^^



종이 스퀴시가 혹시 뭔지 아세요?


SQUISH


squish


(부드러운 것이(을)) 으깨지다(으깨다)


철벅 소리를 내다




스퀴시가 이런 뜻이 있답니다.


그런데 그걸 종이로 만드는 건데요.



시중에 스펀지 같은 스퀴시가 많이 있지만


직접 만들어 가지고 놀면


더 애착이 가고 만드는 재미까지 더해지니


초등학생들 사이에 엄청 인기더라고요.




종이 스퀴시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재료는 종이 스퀴시 도안, 가위, 테이프, 솜


이렇게만 있으면 된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요~


ㅋㅋㅋㅋ


오리고 붙이고 솜 채우고~^^



그리고 종이 스퀴시 도안이 결정되었다면


먼저 테이프로 붙여주는 거 잊지 마세요^^


나중에 붙이려면 힘들어요^^;;




오늘 소개할


「말랑말랑 종이 스퀴시 만들기」 는요.


종이 스퀴시 도안이 있는


아주 예쁜 책이에요~




잘라서 쓰는 떡메도 있어요ㅋ


떡메? 떡매?


ㅋㅋㅋ



이 용어도 몰랐는데...


옆에서 초등학생 딸이 


'어? 떡메도 있네?'


하더라고요ㅋㅋ



게다가 종이 인형 도안까지 있어서


여러모로 놀기 좋은 「말랑말랑 종이 스퀴기 만들기」입니다.




자, 이제 재료 준비하고


종이 스퀴시 만들어 볼까요?^^




솜과 가위는 필수!!!




 



 


원하는 종이 스퀴시 도안을 선택합니다.




 



 


오리고 붙이고ㅋㅋㅋ


솜 넣고ㅋㅋㅋ




 



드디어 완성!!!



편리하고 예쁜 종이 스퀴시 도안으로


만드는 재미 노는 재미


게다가


스트레스까지 확~ 날려버리는


초등학생 집콕템으로


「말랑말랑 종이 스퀴시 만들기」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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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의 폼 나는 초등 생활 그래 책이야 49
이수용 지음, 정경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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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초등생활을 하던 우리의 강레오가 폼 나는 초등생활로 돌아왔네요^^ 햇살 초등학교 3학년 강레오. 레오가 전하는 폼 나는 초등생활은 어떤생활일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태양이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둘째 딸 바하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잇츠북 어린이 출판사의 「레오의 폼 나는 초등생활」 은 재치와 유머, 그리고 학교생활을 담은 창작 동화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 도서로 특히 초등학교 3,4학년에게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3학년 2학기 국어 3.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써요


4학년 1학기 국어 5. 내가 만든 이야기


4학년 2학기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레오의 폼 나는 초등생활」  차례



 「레오의 폼 나는 초등생활」 에서는 3가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제목만 봐서는 아주 멋진 초등학생 강레오 일것 같지만 현실은 아니란 것을 너무 잘 알 것 같습니다.^^ 레오가 용돈을 올려달라고 하는 이유와 바리바리 짊어진 짐들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지 살펴 보실까요?



 「레오의 폼 나는 초등생활」 기증왕 레오



비가 오는 날은 레오가 마땅히 놀 공간이 사라집니다. 그런 레오가 친구와 함께 선택한 곳은 도서관! 참 바람직하죠?^^ 도서관에 가득한 만화책은 레오도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다고 하는데요. 레오는 도서관에서 일반인들이 책을 기증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평소 읽기 싫어했던 책들을(읽지 않은 책 마저) 기증합니다. 그리고 레오가 기증한 책을 다른 사람이 읽는다는 기쁨에 다른 물건까지 기증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다 할머니께서 선물해주신 물건까지 기증하게 되고 오히려 그런 레오가 기특했던 할머니는 레오에게 제안을 하게 됩니다. 졸지에 용돈을 기부하게 된 레오는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었을까요? 엄마에게 요구한 용돈인상은 받아들여졌을까요?^^


내가 매달 너한테 용돈을 주잖니.


그걸 아프리카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한테 기부하는 게 어떠니?


네 용돈을 그 아이에게 보내 주는 거야.


보통 아이라면 힘들겠지만 너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떠니?



 「레오의 폼 나는 초등생활」 인기투표




레오의 폼나는 초등생활 두 번째 이야기는 인기투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레오네 반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 인기투표를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인기투표를 앞두고 앙숙같은 레오와 은채는 위험한 내기를 하게 되는데..... 레오의 초등생활은 언제나 위기와 재미사이를 오가는 서커스 같기도 하네요^^;; 레오가 인기투표에서 3표이상 나오면 일주일간 은채의 심부름을 하기로 했고 3표가 안되면 그 반대로 레오가 은채의 심부름을 한다는 게 둘의 내기였습니다. 레오가 3표를 얻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지지 않나요? ^^ 결과는... 직접 책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레오의 폼 나는 초등생활」 레오의 상장



한편 레오네 반에서는 조금은 엉뚱한 상장들이 여기저기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예상한대로 레오의 작품이지요^^ 레오가 친구들에게 베푼 이 상장들 중 하나가 부모님들에게로 그리고 돌고 돌아 선생님에게까지 전해졌습니다. 이거 상장 위조죄 성립되는 건가요?^^;; 그런데 선생님은 되려 레오에게 상장을 하나 수여하게 되는데...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레오의 학교생활이 갈수록 흥미 진진해지네요.


위 사람은 3학년 2반


대표 악동으로서


항상 엉뚱한 행동을 하며


긴장하게 하므로


이 상을 줍니다.




 


새학기의 시작이 얼마남지 않은 우리집 초등학생 셋.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생활이 조금은 이상한 듯 위태롭기까지 하지만 그 안에서 레오만큼은 아니더라도 신나고 즐겁게 보내길 바라봅니다. 아직은 마스크 없이 생활하는 학교생활을 책에서 볼 수밖에 없지만 곧 나아질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성큼 다가온 봄만큼 밝은 에너지가 많이 생겼음 좋겠습니다.



아참!! 이야기의 중간에 '레오의 완벽한 초등생활'에 대해 언급이 있었는데요.^^ 앞 이야기를 알고 읽으면 더 재미있는 레오의 학교생활~ 초등학생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창작동화로, 회장님맘이 적극 추천합니다.! 초등 추천도서 '레오의 완벽한 초등생활' & '레오의 폼 나는 초등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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