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2 - 흥부전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2
설민석.최설희 지음, 강신영 그림, 류수열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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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도서는


우리 고전 읽기!! 고전만화인


단꿈아이 출판사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두 번째 이야기 '흥부전'입니다.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에서는 이미


심청전을 첫 번째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요.



설쌤이 우연히 청계천을 걷다 조선시대로 가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편의 심청전에서 설쌤이 전기수가 되었다는 거 아시죠?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기수가 된 설쌤!




이번에 들려주는 흥부전은


이야기가 어떻게 새롭게 흘러갈지 기대됩니다.



고전은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가치가 담긴


또 다른 역사라고 설쌤은 이야기합니다.


고전을 통해 그 안에 녹아 있는 옛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이해하고 오늘날 살아갈 지혜를 얻는 고전!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설쌤의 고전으로


떠나봐야겠죠? ^^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두 번째 이야기


흥부전에 등장하는 인물은


흥부와 놀부입니다.



그런데 조선시대에 놀부 역할을 하는


박영감이 등장하네요.


악역이지만 박영감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아 참!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은


단순히 고전 읽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는 거 아세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옛사람들의 삶!


이번에는 '모내기 법'을 알아볼 차례입니다.





심청전 낭독을 무사히, 


그것도 아주 멋지게 마친 새로운 전기수 설쌤은


의기양양 세책점으로 향하지만


왜 아직도 자신이 조선시대로 오게 된 건지 의문입니다.



전기수 할아버지와 미호에겐


어떤 비밀이 있으며 그 비밀이 언제 풀어질지도 궁금하네요^^




한편, 밖으로 나온 설쌤의 눈에


온갖 횡포를 부리는 박영감이 들어옵니다.



모내기 법 덕분에 갑자기 땅 부자가 된 박영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고


자신도 분명 어려운 시절이 있었건만


까맣게 다 잊었는지 마을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이것을 본 설쌤!


생각난 이야기가 바로 '흥부전'이었습니다.


남의 장독대에 돌 던지기!


불난 집에 부채질하기!


똥 싸는 놈 주저앉히기!


초상집 가서 노래 부르기!


남의 논에서 벼 뽑기!



심보가 고약한 놀부의 하는 짓은


읽기만 해도 타령으로 들리는 듯합니다. ^^;;




전기수 설쌤의 이야기를 듣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쁜 놀부를 탓하고 있을 때,


박영감은 박장대소를 터뜨리며 놀부 편을 드는데...




이미 익숙해 뻔할 것 같은 '흥부전'은


설쌤 만의 스토리가 더해져 그 재미가 더해지는 가운데


흥부는 제비 다리를 고쳐주고 받은 씨로 수확한


박을 터뜨리게 됩니다.



결과는... 이미 아시죠? ^^




놀부는 스스로 뱀(?)이 되어 제비를 괴롭히고


억지로 얻어낸 박씨를 심었고,


흥부와 마찬가지로 놀부도 박을 터뜨리는데...




여기서 미리 이야기를 상상하는 것 금지!!


뻔한 이야기가 아닌 놀부의 박타기!!


직접 단꿈아이 출판사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에서 확인하셔야겠죠? ^^



재미있으실 기회를 드립니다 ㅎㅎㅎ





이번 단꿈아이 출판사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흥부전 편에서는 모내기 법이 등장하는데요.


부록에서 퀴즈를 풀어보며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답니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시대적 배경과


그 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알아가는 부록 편!


여기마저 재미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 더!!!





 


설쌤이 들려주는 단꿈아이 출판사 도서는


설렘에게 전하는 특별 선물이 있다는 거 이제 아시죠?


이번에는 '착한 동생 흥부' 캐릭터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캐릭터는 바로 적용해 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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