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물리 I need 시리즈 31
김성호 지음, 박우희 그림 / 다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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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여러 번 변기 물을 내리는 우리,

그런데 여기에도 물리가 숨어있다고 해요.

'변기 물 미스터리'와 같은 일상생활 속

숨어 있는 물리 현상을 재미있게 알아가는 도서,

「하루 물리」를 소개합니다.

물리학에서 다루는 범위는 굉장히 넓은데요.

그래서...... 어렵습니다.

물리는...... 그냥 어렵습니다.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 있나요?

우리 삼 남매는 저처럼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물리에 대해 알아간다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자연스럽게 겪는 일상에서의 물리를

실험과 함께 알아본다면 어떨까요?

'변기 물 미스터리'의 해답은

기압과 수압에 있었습니다.

'변기 물 높이는 왜 항상 일정할까?'

항상 적당한 양의 물이 고여있는 변기,

일을 보고 물을 내려도 마지막에는 항상 그만큼의 물이 다시 차오르죠. 왜 그럴까요?

이런 궁금증을 갖고 있는 어린이라면 주목!

변기는 사이펀 현상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변기 내부를 뜯어보면 변기 아래쪽에

볼록한 관이 있는데 이 관이 사이펀입니다.

평소 사이펀 내부는 공기가 들어있는데

변기에 물을 조금 부으면 새롭게 보충된 양만큼의 물이

사이펀 가장 높은 꼭대기까지 밀려 올라갔다가 떨어지게 되지만 한꺼번에 많은 물이 변기에 쏟아지면

공기가 차 있던 사이펀도 완전히 물로 채워지게 되면서

기압의 차이로 물을 빨아들이는

사이펀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림과 함께 이야기처럼 들려주니

이해가 더 잘 되네요^^

이와 같은 원리로 생활 속 물리 실험을 해본다면

헤어드라이어와 탁구공을 이용하여

'공중 부양 탁구공' 실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흔한 실험 재료라서 집에서도 충분히

가볍게 할 수 있는 실험이라 맘에 듭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삼 남매는 종종 버스를 탑니다.

그런데 버스를 반 친구들이 모두 같이 타다 보니

담소를 나누다 갑자기 멈춘 버스 덕분에

몸이 앞으로 쏠리는 현상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버스가 달리면 사람도 달린다?'

신기하게도 버스에 타서 가만히 있는 우리는

버스가 달리는 동안 같은 속도로 달리고,

버스가 멈추면 우리 몸도 멈춤 상태를 고집하기 때문에

몸이 뒤로 젖혀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여기에는 관성의 법칙이 작용한 것입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타이태닉호가 빙산을 발견하고

피하지 못한 채 비극적인 충돌을 하게 된 이유!

「하루 물리」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우주에서 공을 던지면?'

[그것도 알고 싶다]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평소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게 담겨 있습니다.

힘이 약한 어린이가 우주에서 공을 던지면

던진 공은 끝없이 날아간다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관성의 법칙은 왜 통하지 않았던 걸까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생활 속 물리 실험'에서는

집 안에 있는 물건으로 실험이 가능합니다.

탁구공을 손으로 만지지 않고 탁구공 옮기기!

물론 다른 도구를 사용해도 안됩니다.

원운동을 계속하려는 관성의 법칙으로

탁구공 옮기기!! 직접 해보면 정말 재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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