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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의 지대넓얕 3 : 폭력의 시대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ㅣ 생각을 넓혀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
채사장.마케마케 지음, 정용환 그림 / 돌핀북 / 2022년 4월
평점 :
어른들을 위해 처음 만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지대넓얕)'을
어린이들도 볼 수 있게 만든 책 '채사장의 지대넓얕'은
많은 지식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해 주는 책입니다.
쪼렙신 알파와
알파의 곁을 지키는 작은 쥐 마스터.
세계 경제 대공황이라는 큰 벽에 부딪혀
모든 것을 잃고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채사장의 지대넓얕 3 폭력의 시대
드디어 의문의 수수께끼 사내인 '채'가
누군지 밝혀지니 기대해 주세요!

책으로 즐겁게 세상을 만나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은 삼 남매의 엄마, 회장님맘입니다.
오늘 만나 볼 도서는요.
글밥이 제법 있으면서
학습만화가 아이들의 독서를 즐겁게 해주는 도서!
근현대사의 핵심을 완벽하게 정리한 도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는 도서!
아이들 사이에 불어오는 인문학 열풍의 도서!
바로,
채사장의 지대넓얕 3권입니다.
지난 '채사장의 지대넓얕 2권'에서
알파에게 앞으로의 세상에 대한 힌트를 주며
정체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하게 한 인물 '채'가 있었는데
이번 편에서 드디어 공개됩니다.

채사장의 지대넓얕을 3권째 읽으니
이 알파라는 인물이 제법 친근한데요.
착하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 알파!
그러나 인류의 진화를 돕기 위해
지구에 파견된 쪼렙신입니다.
신의 존재를 거부한 대가로 특별한 신적 능력은
잃어버렸다고 했는데...
이번 편에서는 뭔가 반전이 일어나는 듯 보입니다.
(스포는 여기까지^^;;)
채사장의 지대넓얕 3
차례

이번 편에서는 크게
세계 경제 대공황,
제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냉전 시대에 대해 알아보게 됩니다.
뉴딜정책과 공산주의,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홀로코스트,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 등도
채사장의 핵심 노트를 통해
쉽게 이해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채사장의 지대넓얕 3
.
등장인물

독일 나치당의 장교 빌헬름이 주목할 인물입니다.
그리고 앞서 설명한 의문의 인물 '채'
과연 이 인물의 정체는?
ㅋㅋㅋ 지난 편에서 정말 너무너무 궁금했었기에
자주 언급이 되네요^^;;
알파가 전하는 근현대사

경제 대공황으로 모든 것을 날린 알파 앞에
다시 나타난 채!
서로의 정체를 밝히지만
둘 다 서로의 정체에 무덤덤...
하지만,
채는 인류의 미래를 다 알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지는 책에서 직접 정체를 확인해 보시길 바라며..
어쨌든 미래를 알고 있는 '채'였지만
쉽사리 혼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다 알려주진 않습니다.
만약 이때 미래에 대한 모든 것을
알파가 듣게 되었다면 세상은 과연 바뀌었을까요?
히틀러를 막을 수 있었을까요?
최고의 호황을 누리던 미국은 1929년에 찾아온
세계 경제 대공황에 직격탄을 맞습니다.
미국의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국가가 주도하는 '뉴딜 정책'으로 대공황을 극복하려는
계획을 세우는데요.
이런 노력을 통해 실직자들은 줄어들고
소비는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미국은 점차
대공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공급 과잉이 문제라는 것을 파악하고
미국 정부는 대대적인 건설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로 인해 실직자들이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한편 제1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은
최악의 경제난과 함께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경험합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이 통제를 벗어난 상태로 수백 퍼센트의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하는 상황을 말한다._네이버>
이로 인해 화폐는 휴지조각보다 못한 취급을 받죠.
천만 마르크를 가져와도 빵 한 조각
살 수 없었으니까요.
이때 나타난 인물이 히틀러입니다.
뛰어난 연설 솜씨로 대중의 인기를 끌며
권력을 사로잡았던 히틀러는
독일인이 고통받는 이유가 전장 배상금 때문이고
전쟁 배상금을 물기 위해 다시 전쟁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또
돈이 필요했고, 이 돈을 구하기 위해
유대인 재산을 몰수하기로 합니다.
유대인이 독일 영토에 살고 있으므로 인해
독일의 영토가 오염되었다고 하며
유대인 대학살 '홀로코스트'의 명분을 만들게 됩니다.
그다음엔 어떻게 되었을까요?
잔혹한 역사도 역사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알고는 있어야 하겠죠.

아이와 함께 유대인 대학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요.
의도한 것은 아니었고, 우연히 제가 어떤 영화 한 편을
보게 되었는데 그 내용을 가지고
푸른늑대님과 얘기 나누다가 이 장면이
'채사장의 지대넓얕 3'에 나온다고 알려주었거든요.
마음 아픈 역사에
아이들도 분노를 했습니다.
몇 년 전 일본의 히로시마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히로시마 원폭 투하로 무너진 건물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전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는 시간을
이 책 덕분에 갖게 되었네요.
어려운 주제를 쉽고,
학습만화를 통해 간결하게 전달한
채사장의 지대넓얕!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의 자녀를
두신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