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한자 귀신 15 - 로봇의 마음 신비아파트 한자 귀신 15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김경익.박상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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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의 인기가 여전히 식을 줄 모르네요. TV에서 방영하면 어김없이 채널을 고정하고 보게 되는 삼 남매 덕분에 회장님맘도 등장인물에 대해 어느 정도 꿰뚫고 있답니다. 아들과 놀아주는 착한 엄마(?)는 강림이 칼로 여러 번 봉인당하곤 하는데요. [악귀의 힘을 봉인하는 퇴마 봉인 검!! _ 태양이 장난감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ㅋ] 이렇게 관심도가 높은 신비아파트 캐릭터가 학습만화로 출간되었습니다.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새롭지 않을 만큼 익숙한 캐릭터들이 당연스럽게 나옵니다. 그렇기에 삼 남매는 이 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것이고요. 큰 딸 회장님은 책 표지에서 가은이를 보더니 이렇게 얘기합니다.


가은이가 이렇게 활짝 웃는 거 처음 보는 것 같아~


각자의 캐릭터들을 이처럼 잘 파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비아파트 한자귀신 _ 15 로봇의 마음』을 읽으니 더욱 와닿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신비아파트 한자귀신 _ 15 로봇의 마음』에 나오는 주요 한자는 20자입니다. 책의 표지에 나온 한자 '뜨다 부浮'도 포함되어 있네요. 이 책의 주요 특징은 3가지입니다.



1. 쉽게 접근하기 : 신비아파트에 등장하는 귀신들의 특징을 한자로 표현하여,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2. 다양하게 활용하기 : 한자 낱자의 학습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과 교과 학습에서도 활용 가능한 한자 단어들을 수록하였습니다.


3. 완벽 정복하기 : 획순, 쓰기, 파생 한자 단어 알아보기, 한자 퀴즈, 한자어 체크까지 다섯 단계로 정리되어 있는 학습 페이지로 본격적인 한자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한자를 알기 위한 책이라고 하면서 간혹 획순이나 쓰기에 미흡한 책들이 있는데 한자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되기에 '완벽 정복하기'부분은 회장님맘에 쏘옥~ 들었습니다.^^




 『신비아파트 한자귀신 _ 15 로봇의 마음』 줄거리



지난 14권까지의 내용을 알지 못하고 읽었던 터라 이야기의 흐름은 이해하지 못했으나 하리 일행이 끊임없이 시공간을 이동하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이귀의 힘으로 이동한다고 하는데요. 이동하면서 나타나는 장면에 회장님맘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도착하는 공간마다 나타나는 로봇들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가운데 급기야는 인류가 사라진 곳에 로봇들만 남아 지키게 됩니다. 과연 로봇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환경이 파괴된 지상을 떠나가진 자들만이 누리는 하늘동네. 얼마 전 송중기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 '승리호'를 연상케 하는 하늘동네로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것 같아 안타깝고 속상하지만 그 가운데 이러한 지구를 지키려는 노력도 엿볼 수 있어 교훈이 되는 듯했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현우의 귀신탐지기 덕분에 이야기가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빠져들게 됩니다. 기존의 신비아파트 시리즈와는 다르게 로봇이 나타나는 것부터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는 이 모든 구성들이 새롭고 또 큰 재미로 다가와 신선하다는 느낌을 주는 듯합니다.




마지막에 나타나는 악귀 구슬 속 외계인 모습의 새로운 상귀.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고 이야기가 끝이 나는데요. 반전 매력이 있을 것 같은 상귀의 모습이 무섭다기보다 조금은 귀엽고 허당기가 보이는 듯합니다. 그래서 16권이 더욱 기대가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신비아파트 한자귀신 _ 15 로봇의 마음』 한자 복습



 



보통 학습만화는 내용에 충실한 편인데 이 책은 끝부분에 복습 부분까지 신경을 썼네요.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레 한자를 넣어 암기할 수 있도록 된 『신비아파트 한자귀신 _ 15 로봇의 마음』을 초등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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