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서설 - 구송에서 기억으로, 고대 그리스의 미디어 혁명 ㅣ 현대의 고전 2
에릭 A. 해블록 지음, 이명훈 옮김 / 글항아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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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학 전통에서 본 고대철학. 최고 수준의 고찰이 고대철학이실제로 무엇이었는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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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문화와 문자문화
월터 J. 옹 지음, 이기우 외 옮김 / 문예출판사 / 199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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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문화체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언어의 매채적 특성과 사고방식(망딸리떼)의 관계를 고찰하는 이 책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덧붙여, 이런 책을 보면 플라톤과 니체를 이해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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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 ㅣ 아우또노미아총서 20
브뤼노 라투르 지음, 홍철기 옮김 / 갈무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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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문장이 좀 깨지고 오탈자가 좀 있지만, 전반적으로 굉장히 공들인 번역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라투르의 글은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논증보다는 실례와 이해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읽기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주장을 왜 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선 과학철학/언어철학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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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그렇게 작동하지 않는다 - 스티븐 핑커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대한 결정적 반론
제리 포더 지음, 김한영 옮김, 선우환 감수 / 알마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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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더는 솔직한 철학자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숨기려하지도, 자랑스러워 하지도 않는다. 인지과학에 대해 대충만 알아도(핑커 책만 봤어도) 포더의 논점을 파악하기 어렵지 않고 논변 또한 세련됐다. 다만 번역이 좀... 감수자가 뭘 했는지 모르겠다. 전문적인 부분에서 역자가 헤맨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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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튀프론 ㅣ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 20
플라톤 지음, 강성훈 옮김 / 이제이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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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같은 대화편도 역자에 따라 깊이가 다르게 느껴진다. 강성훈 선생의 번역과 해설, 주석은 깊이가 있다. 깊이가 있다고 해서 진지하기만 한 것도 아니다. 유머가 많다. 그런데 농담 중 흘려 들을 것이 없다.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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