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 창업가에 투자한다 -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9가지 투자 유치 노하우 폴인이 만든 책
임정민 지음 / 폴인이만든책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집어 든 당신이 책을 통해 "연습 경기"를 치러보길, 그리하여 이 책이 아니었다면 지불했어야 할 다양한 비용을 아껴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는 에디터의 소개 맺음 글이 썩 마음이 들었다.


기대가 올라가며 독서에 속도 좀 나겠다 싶었는데 웬일.. 읽기에 허들이 있는 책이었다.

내가 기대한 이상의 파이를 담고 있는 타깃이 명확한 책이다.


창업을 경험해봤거나 경험 중이거나 경험에 임박한 사람들이 읽었을 때 흡수 될 양이 많았고, (나처럼) 언제 창업 한번 해보고 싶다는 뜬구름 같은 마음 가지고 읽다 보면 끙끙 거린다.


그만큼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필요한 투자 유치 관련 '전문' 노하우로 가득 차있다.



그래도 열심히 읽다 보니 막연히 언젠가 도움 되겠지 생각했던 내용들에서 당장에 써먹을 내용도 보게 됐다.


가령 펀딩 사이트를 통해 주식과 채권 상품의 투자자로 나서는 경우가 있었는데, 제공해준 정보를 해석할 능력이 부족한 관계로.. 관심 대비 투자로 까지 이어진 경우가 적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어떤 부분을 봐야 할지 이정표 같은 것을 좀 얻었다. ㅎㅎ 창업가에게 초점을 맞춰 써준 책이지만 투자자의 입장도 같이 비교해서 정리해 준게 도움이 된 것.


마지막 장까지 덮고 내가 꼭 하고 싶은 말은 창업 지인짜 허투루 생각하면 안된다. 창업 쉽다고 안내해주는 책도 좋지만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이미 한 사람 포함) 이런 혹독한(?) 책을 읽어보며 자신의 상황을 깨닫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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