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는 최고의 컨디션 - 문명병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법
스즈키 유 지음, 정세영 옮김 / 토마토출판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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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페이지에 '지식 수집가' 라고 적혀 있을 때부터 방대한 양을 담아 줄 거란 기대가 있었지만 실로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양을 인용 했다. 한 페이지 걸러 한 페이지마다 인용 각주(?)를 봤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제목이나 그림 표지 디자인등이 가벼워서 내용도 가벼운 지침서 정도로 여겼건만 모두 다 읽는데 꼬박 8시간을 쓸 만큼 최근에 읽은 이커머스 바이블 만 치로 독서가 녹록지 않았다. (내용의 난이도보다는 대충 읽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알참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사례는 다양하다.


-아침에 일어나기 버거운 사람,

-집중력이 낮아져서 업무 이행률이 떨어지는 사람,

-분노나 불안을 조절하지 못해서 힘든 사람,

-만성피로로 인해 기력이 없는 사람


등등..


이 모든 원인으로 저자가 지목하는 것은 '문명병' 이라는 낯선 병명이다.



읽다 보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적어도 나는 그랬고 그렇게 믿는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라면 나온 내용에 죄다 포함되는 경험으로 또 포함되는 내용이 나올까 봐 서늘한 공포가 들어찬다.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건 위에 언급한 내용의 전체적인 알참도 있지만 공포 만큼 해결 방법도 쉽게 해볼 수 있는 위주로 자세히 적어줬기 때문이다.


나는 좋은 컨디션을 위해 발효식품과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할 거고 걷기를 게을리하지 않을 거다. 관엽 식물을 키울 것이고 자연을 경험하는데 게을리 굴지 않겠다. 하루에 한 번쯤은 마음챙김을 시도해 볼 것이고(아마도 설거지로?ㅋㅋ) 가치관을 파악하기 위해 저자가 추천해준 방식을 활용해볼 것이다(*이 부분은 다시 써보겠음)


이미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 읽어보시길 설득력이 남달라서 실천에 불을 지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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