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열심히만 하지 마라 - 최강 입시 컨설턴트의 수시·정시 합격 백서
구도윤.박효진 지음 / 북앤미디어디엔터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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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너무 어린 친구들의 부모님들 보다는, 고등학생 이상의 부모와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 입시제도에 대해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과 잘 하는 것 등을 잘 알아서 전략적으로,

마치 연애 상대를 고르듯 맞춰나가는 과정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정시와 수시로 나누어 각각의 특성과 필요한 것들을 나열하고 설명하고,

그것들을 채우려면, 아니, 잘 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 선배들의 꿀팁 등을 빼곡히 담은 책입니다.


수시라면 수행 평가를 잘 하기 위해 선배들이 주는 열 가지 꿀팁, 그리고

글을 잘 쓰는 다섯 가지 꿀팁이 있어요.


정시에서는 가성비를 강조하며, 효율적으로, 빠르게 성적을

올리는 비법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사실 모두, 누구나 좋은 학교, 원하는 학과를 가고 싶어 하지요.


모든 아이들이 원하는 곳을 갈 수는 없지만, 자신의 약점을 알고 그것을 보완하고,

강점을 잘 알고 이용해서 입시를 한다면,

무작정 공부만, 그냥 열심히만 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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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운도사 - 내 남자, 내 여자를 알아보는 연애운 컨설팅 운 시리즈
박성준 지음 / ㈜소미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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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연애도사>라는 프로그램을 얼마 전 밤에 우연히 한 번 봤는데,

거기서 나온 분이시더라구요!

제가 사주, 점, 이런걸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이 분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그냥 사주를 딱 보고 얘기를 하시는 부분도 신기했지만,

사주는 이러니 너는 이렇구나... 하는, 사람을 내려다보고, 이미 다 안다는 식으로

접근하시는게 아니고, 마음으로 품어주는? 그리고 공감해주고

경청하는 태도가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예전에 타로하던 친구가 그랬거든요.

타로도 그냥 뽑으면 이 카드는 뭐네 하고 말해줄 수 있지만,

사실 뽑은 카드들의 조합을 보고 상대방에 맞게 잘 해석을 해주는 능력이

타로 능력이라고..

결국 많은 경험이 쌓이고,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러면서 실력이 는다고 했는데,

냉도사(?) 박성준님은 아마도 오랜 시간 경험을 쌓고 많은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러면서 지금의 따뜻한 조언자가 되지 않으셨나 싶어요.

그런데 왜 별명이 냉도사인지는 모르겠네요.

이 책에선 사랑에 대해서 많은 조언을 해줘요.

저는 참.. 읽으면서 이 분에 대한 매력을 많이 느꼈어요.

정말 좋은 분이시구나.. 고마운 분이구나..


마지막에 태어난 생년월일로 보는 기운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참 잘 맞고 재미있었어요!

나에 대해 알고 상대를 이해하면.. 그게 사주를 현명하게 이용하는 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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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감정 사용설명서 - 이별 후 찾아오는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학
도리스 볼프 지음, 장혜경 옮김 / 생각의날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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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 이별 감정사용 설명서

도리스 볼프 지음

장혜경 옮김

생각의 날개 출판


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의 들어가는 글에서 저는 참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저자는 이별에도 성장의 기회가 담겨 있다고 말하며,

더 강해져서 위기를 깊고 일어설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별을 긍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길까지 험난하지만

저자는 여자는 포기하지 않도록 힘껏 도와주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앞으로 두 번 다시 그런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을 수 있는지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이별을 겪어요.

이별을 통해 분노하기도 하고 고통스럽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불안과 죄책감도 느낍니다. 이런 감정들이 잘못 되고

필요 없는 감정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작가는 슬픔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별을 4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단계별로 떠오르는 질문이나 분노, 외로움이나

죄책감 이런 기분들을 차분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도움말을 주고 있어요.

미련을 떨치고 미움과 화를 풀어내고 자존감을 키우고

신뢰를 되찾고 다시 사람들을 사귀고...

이러한 과정들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저자는

용기도 주고 응원도 해줍니다.

저자의 설명을 따라 차근차근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내 안에 슬픔이 많이 치유가 되어 있을 거에요.

이 책은 슬픔을 겪고 있는 나 자신을 위해서 읽어보면서

실천해도 좋지만, 주변에 이별의 슬픔을 겪고 있는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선물을 해주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술이나 약에 의존하지 말라는 작가의 조언에 따르자면,

이별을 겪은 지인이나 친구와 함께 술을 마셔주는 것보다,

이 책을 선물해서 그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감정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참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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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AI 최강의 수업 - 인공지능으로 바라보는 미래 세상
김진형.김태년 지음 / 매경주니어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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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인공지능분야 최고 전문가와 초등학교 교사 두 분이 쓰신 책이에요.

그래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런 전문적인? 책이 탄생하게 된 것 같네요!!

큰 아이가 AI,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제가 보니 내용이 어린 친구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어렵더라구요.

아이는 프로그래밍도 좀 오래 배우고 해서 그런지,

쉽게 잘 풀어서 썼다면서 손에 집자 마자 휘리릭 보더니

단숨에 읽어내려가더라구요.

인공지능, AI... 어릴 때만 해도 이런 것들이 정말 먼 미래의 이야기 같았는데,

내 세대에 이렇게 착착 현실화가 되어가는게 참 신기하기만 하네요.

저도 어릴 때 1세대 컴퓨터 프로그래머셨던 아빠의 영향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웠어요.

그걸 딱히 직업으로 연결해서 살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그 영향으로 아마도 또래들보다는 훨씬 빠르고 자연스럽게

컴퓨터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이런 개념과 제품들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좀 배웠었는데, 이 책은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주고,

상세히 각 파트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데이터 값을 정리하고 분류하고 값을 찾고...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 데이터를 어떻게 접근하고 이해하느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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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시간 일하고 연 10억 버는 엄마 사장입니다
신유안 지음 / 예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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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하루 5시간 일하고 연 10억 버는 엄마사장입니다.

와... 제목부터 정말 자극적이지 않나요?


이건 마치... 하루 30분 공부하고 서울대 갔어요.. 이런 수준이죠!

사기 같고.. 근데 부럽고... 궁금하고.....

그래서 읽어봤습니다.


전 워킹맘이라 하루종일 일하고... 집에 가면

또 아이들을 봐요


애들이 좀 커서 손이 덜 가긴 하지만

아직도 문제 생기면 여기저기 손 벌려 도움 청해야 하고..

저는 늘 만성피로 수면부족에 매달리고...


둘이 벌어봐야 나가는 돈이 많아서 항상 아쉽고..

정말...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아이들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 있어주는 엄마"가 되고 싶고...

그러면서 이렇게 대박이 났다니요!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참 마음이 예쁘고 부지런한 사람이구나! 하는 점이었어요.

흙수저 회사원 엄마라니요..


정말 알뜰하고 아주 똑부러지는 엄마 사장님....


단순히 돈만 보고 시작한 게 아니라,

아이들을 잘 돌보고 싶어서 다각적으로 생각하고, 구상하고..


그리고 치밀하게 준비하고 관리하는 모습이

너무 멋진 CEO 같아서 부럽고 또 부러웠어요.

워킹맘들한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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