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책 한 권이면 안심하고 갈 수 있겠어요
결국 정보는 내가 추려서 정리를 하는거지만,
동선 짜기도 좋고 하나하나의 음식점이라던지 관광지 정보가
정말 유용하네요
주변에 많은 도시들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이 책으로는 부족하겠죠?
하지만, 오사카, 교토, 나라 정도를 갈 예정이라면
이 책 한 권이면 될 것 같아요
지도도 나와있고, 지도 위에서 음식점이나 관광지 위치가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요
그리고 음식점이나 관광지의 일본어식 발음이 적혀있어서
일본어를 모르는 분들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러가지 음식에 대해서도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어서
모든 걸 읽고 가긴 어렵겠지만 소소한 팁이랄까, 상식, 지식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냥 읽어봐도 재미있네요
동선도 어떤 것 위주로 짤 것인가에 따라 다른 동선을 추천해주는데, 그 중에서 맘에 드는 것만 따라 가면 대략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는 첫날은 도톤보리를 가고 아마도 호텔 근처를 돌아다닐 것 같고, 근처에서 아마 식사를 할 것 같아요
오사카는 워낙 맛있는 음식점도 많지만,
유명한 곳들은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네요
그냥 되는대로 돌아다니다 책에서 추천해준 곳에서 먹으려고 해요
관광도 사실 애랑 가다보니
너무 빡세게 이것저것 다 볼 욕심을 채우기 보다는
놀면서 쇼핑하면서 이리저리 궁금한데 들어가 보려구요
둘째날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갈 생각이라 사실 관광이랄게 없을 것 같고
마지막 날은 오사카성을 볼 생각이에요
책을 보다보면 가고 싶은 곳이 많아서 7박 8일로 가고 싶어요!
먹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것도 많고..
마트, 드럭스토어에서 사올 추천 아이템 목록도
도움이 될 것 같고,
오사카의 명물 과자라던지 특산품도 너무 재미있네요
읽다보니 아니.. 다 사고 싶잖아요!
정말 오사카 갈 때 이 책 갖고 가서 이리저리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책 때문에 오사카를 한 번 더 가야할 것 같네요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