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년 안에 무조건 합격한다 - 25살에 사법시험을 패스한 박영주 변호사의 D-365 시기별 공부법과 멘탈 관리 노하우
박영주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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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이 정말 어려운 시험이었죠? 양도 많고 과락이라는 게

있어서 어떤 하나의 집중을 하기보다는 골고루 잘 해야 하기도

하지만 운도 정말 따르는 공부입니다.

저는 사법시험은 당연히 아니지만 큰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이 책을 보고 싶더라고요.

저도 법대 공부를 했어서 이 분의 내용이 정말 와닿기도 하고

익숙하고 낯익은 분야긴 했지만 지금 준비하고 있는 공부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그동안 공부하는데 애를 좀 먹었는데 회사 다니면서

짬짬이 공부하는 게 정말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다 이번에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는 방법을 택했더니

저한테 잘 맞는 방법이어서 가장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박영규 변호사님의 노하우가

아주 잘 나타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공부를 해봤던 사람들은

공부에 대해서 빨리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것 같아요.

이 분은 이미 변호사가 된 다음에 이 책을 써서

옛날 생각이 얼마나 날까 했지만 생생하게 공부하던 때의

사소한 습관이나 여러가지 루틴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1년 안에 큰 시험을 준비하는

공부법과 멘탈 관리 노하우가 담겨있는데 시기별로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을지 잘 나타나 있어요.

지금이야 사법고시가 없지만 다른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도이 사람의 방법대로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이 분의 책을 빠르게 읽었는데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공감이 됐어요.

특히 여러가지 노하우 중에서 자신의 최적의 공부 루틴을 찾아서 하고,

지나간 공부는 일단 잊고,

훑는다는 느낌으로 공부하고,

그리고 독하게 조금은 이기적으로 공부한다는 부분들이

제가 생각하는 것과 많이 유사하네요.

특히 맨 뒤에 공부 의지를 자극하는 문장들 중에서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하기 시작하라 그것이 한 걸음 앞서가는 방법이다." 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저도 어릴 때는 완벽하게 하려고 굉장히 많은 시간들을

허비한 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많은 양의 큰 공부를 할 때에는

대충이라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고요.

너무 완벽하게 잡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좌절을 하고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겪었었거든요.

이 책은 수험생활을 하는 분들께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공부에 대한 노하우가 적절하게 잘 들어있고 정말 실용적이고

도움이 될 만한 방법들이 있어서

공부를 이미 조금은 잘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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