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대화를 언제 누가 하나 생각해보니 보험을 판매하는 사람이 쓰는 것 같네요
각종 세법을 함께 적어놓아서 해당하는 항목에 대한 법이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중간에는 보험사와 회사 사이의 몇 가지 재판에 대한 판결이 난 것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네요
2부에서는 배당, 3부에서는 자사주 플랜으로, 이익소각과 감자가 나오는데, 이 부분은 최근에 좀 문제가 많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작가는 에필로그에서 '모두가 거짓입니다. 그 어느 법에도 하지 말라고 하는 내용은 없습니다'라고 하네요.
대법에서 승소를 했다고 하더라도 사실, 대법까지 가고 싶은 대표는 없을거에요. 당장 재판을 한 번 하는 것만 해도 엄청난 스트레스이고 굉장히 많은 시간과 에너지와 돈이 필요한 일이라..
건강한 법인을 만들기 위한다기 보다는 법인의 돈을 개인 돈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설명한 책이네요
아주 쉽게 설명을 했으니, 읽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