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건물주로 살기로 했다
김진영 지음 / 더난출판사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집 마련이 목표인 평범한 직장인

공인중개사 취득 후

현재 160억원대 자산가

이 책의 세 줄 요약이랄까요.

160억이라니

건물주라니..

너무나 부럽네요!

작가는 현재는 부동산중개회사의 대표이사에다

아카데미를 통해 가르치기도 하고

유튜브로도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대단한 분이네요

작가도 남들 얘기를 들으며 부러워했고,

부러우니 남들이 나를 부러워할 만큼 부자가 되고 싶다고 했대요

그래서 치열하게 살았다고 하네요

아침마다 드림리스트를 읽으면서

꿈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 작가.

참 대단하고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

1장에서는 작가가 어떻게 해서 건물주가 되기로 했는지,

어떻게 종잣돈을 모았는지,

처음엔 어떤 삶을 살았는지 상세히 나옵니다.

저의 현재 모습이랑 별반 다를 바 없는

평범하고 '자산가'가 아닌 모습이죠

2장에서는 성공률 100%의 핵심비법이라고 해서

건물 찾기, 설계와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과

인테리어, 임대차에 대해서,

그리고 재매각에 대한 노하우를 찬찬히 전달하고 있어요

3장에서는 '신축'인데,

꼬마빌딩에 대한 경험담들을 풀어냅니다.

시세차익 37억, 시세 차익 64억...

어찌보면 정말 넘사벽, 남의 이야기, 조물주 아래 건물주 이런 말들이 떠오르는

막연하고도 어마어마한 이야기인데,

이런 예시들은 작가 본인이 매입한 건물이 아니라,

건물 디벨로퍼, 즉 남들의 돈을 갖고

건물을 매입해주고, 신축으로 공사해서 매각해주는

작업을 하는 작가의 부동산중개회사 고객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어요

나중에 돈 생기면 이 회사 찾아가면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뭔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알아서 다 해주는 느낌이네요

정말 마술처럼 뚝딱뚝딱 물건을 찾고

고치고 팔아주는 과정을 아주 간단해보이게 써서

돈이 많다면 진짜 이렇게 맡기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어요

4장에서는 임대수익의 리모델링!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 땅의 가치 등에 대해 나옵니다.

리모델링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리모델링 또한 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아서

어렵게 느껴지거든요

그런 부분들뿐 아니라, 위탁운영에 대해서도,

건물의 활용에 대해서도 5, 6장에서 이야기 하는데,

건물주가 되고 싶은 분들이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랍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