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 (무삭제 완역판)
엘머 레터만 지음, 유광선.최강석 옮김 / 와일드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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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이건 읽어야돼!' 했답니다

저는 영업에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전 영업이 안 맞나보다 했는데 이게, 성격이더라구요

회사 생활을 하며 보니, 제가 전화를 거는 것도 꺼리더라구요

이 책은 세일즈맨 필독서라고 하는데, 제목이 너무 좋았어요

전 거절당한 순간 그냥 끝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영업이 시작된다니요

어떻게? 뭐라고 말하지? 어떻게 거절당한 걸 다시 승락받을 수 있는거지?

그래서 이 책을 보게 됐어요

이 책은 무려 '세계 10대 세일즈맨으로 선정된 엘머 레터만'이 쓴 책인데,

세게 10대 세일즈맨은 누가 어떻게 뽑나요?

이 책이 전세계 30여개 나라에서 7천만부 판매 기록을 세웠다니

꼭 한 번 볼만할 것 같았어요

재미있게도, 엘머 레터만은 처음부터 영업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처음엔 주변 사람들뿐 아니라, 친구들조차

세일즈맨이 되기는 틀린 것 같다고 했던 것이 처음 반응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작가는 그 실패, '아니오'라는 대답이 결코 답이 아니고,

끝이 아니며, 도전일 뿐이었다고 합니다.

이 책 전반에 걸쳐 엘머 레터만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어려운 상황에서, 거절 당하는 상황에서, 불청객이 되는 순간에서

어떻게 그 위기와 두려움, 불리함을 이겨내고

팔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와닿았던 부분은, 이 분이 참 진실되게 일을 해왔구나 하는

부분이었어요. 적을 친구로 만든다는 것도 그렇고, 친절을 베풀고,

내가 파는 물건에 대해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도전하는 것..

정말 쉽지 않았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나,

책임감을 갖고 끈질기게 매달리는 모습...

이것이 작가가 이 책을 통해 강조하고 싶었던 기본 중의 기본 아니었을까요.

#거절당한순간영업은시작된다 #와일드북출판 #유광선최강석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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