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자마자 한 말이,
"내 말이!" 였어요
그렇다고.. 회사를 때려치울 순 없잖아!
내 말이!
회사일과 직장 상사에 치여 눈치만 보다
정작 자신을 잃은 것 같은 이 시대 직장인들에게
위로가 되려고 쓴 책인데...
저 역시 그 대상 중 하나네요 ^^
겨우 올해 서른의 6년차 직장인 오수정님이 쓴 책이에요.
'회사를 때려치우지 않고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하니
마음이 따뜻한 친구네요.
전 사회 생활 하는 것을 좋아하고
회사에서 인정 받는 것을 좋아해서..
사실 워킹맘이 되는 것을 택해서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회사가 즐겁고 좋은 곳만은 아니죠
사실 올해 2분기에는 두 번이나...
퇴사를 하고 싶은 생각을 했어요....
물론 돈 때문에.. 때려치울 순 없지만요.
그 많은 돈을 놀고 있는 사람에게 누가 주겠어요
어쨌거나 이 책은...
회사 생활에 지쳤지만
사표를 휘릭 던지고 나올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에요.
위로가 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잔잔하게.. 공감이 되네요.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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