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미술관, 전시회는 아이가 별로 안 좋아하고 나도 재미가 없고..
그냥 산이나 바다에 놀러가기도 하고, 결국은 익숙한 곳에 가게 되더라구요.
뭔가 체험도 하고 싶고, 아이랑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알아보는 것도 정말 일이라... ㅠㅠ
이런 고민을 가진 부모를 위한 책이 나왔어요!
매 주말이면 어디서 뭐하고 놀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놀걸, 먹을거리를 알려주는 책!
특히, 작가가 직접 가보고 고민했던 부분, 좋았던 것, 아쉬운 점, 기억에 남았던 점 등을
꼼꼼하게 적어두어서 참 보기가 좋았어요!
지도에서 위치도 알려줘서 여기가 대략 어디쯤이겠구나 바로 와닿는 것도 좋았구요,
테마별로
계획이 필요한 주말 여행, 자주 하면 좋은 주말 프로젝트, 그리고 당일 여행으로
나누어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당장 내일 어디 당일로 가면 좋을까? 했을 때 갈 수 있는 곳들이 있어서 저는
특히 좋았답니다.
그리고 여행을 다니는 기분이지만, 배경지식에 대해서도 꼼꼼히 짚어두어서
아이들이랑 이야기할 거리를 따로 찾지 않아도 되니 더더욱 좋네요.
역사 이야기, 정치, 경제 이야기까지 두루 나온답니다!
아이랑 함께 읽어보고 가도 참 좋겠네요.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