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환경이나 쓰레기 문제에 관심이 아주 많았습니다.
어릴 때 텔레비전에서 본 쓰레기에 대한 다큐멘터리에서 느낀 점이 많아 평소 쓰레기를 적게 버리고 쓰레기가 나올 일을 적게 하고 또 잘 분류를 하고 잘 씻어서 버리는 편이지요.
이렇게 하는 것이 정말 선진 시민의 의식이고 지구를 위한 길이라고 굳게 믿었어요
그리고 주변에서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사람이나 너무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사람에 대해서 눈쌀을 찌푸렸었죠.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종량제로 버리는 쓰레기나 열심히 분류하고 씻어서 버린 재활용 쓰레기가 별다른 차이 없이 처리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주의깊게 잘 분류해서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 역시 제대로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 책에서는 쓰레기 문제,
특히 재활용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의민 카이 마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사실 베트남의 쓰레기 문제는 정말 심각하죠.
재활용은 생각과 다르게 지구를 구하기에는 매우 역부족이고,
가난한 사람들의 희생을 너무 많이 요구한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재활용 산업으로 기업은
막대한 수익을 얻지요.
하지만 그런 기업들은 이러한 불편한 사실들을 모두 숨깁니다.
기업은 기업 대로 이익을 챙기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희생이 되고 힘들게 살아야 하며
최악의 환경에서 생존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지구는 거의 지켜지지 않죠.
우리는 어떻게 해야 재활용을 제대로 하여
순환 경제가 우리 지구와 인간을 살릴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는 사실 답이 없어요.
현재 우리가 답이고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모두 문제가 아주 많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지요.
결국 이 문제에 뛰어들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해결을 해야 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요.
많은 분들이 꼭 한 번 읽어보았으면 좋겠네요.
친환경, 필환경 이런 단어들이 난무하지만,
잠시 우리 마음이 편하자고 눈 가리고 하는 아웅에
은근 은근슬쩍 넘어가는 것은 아닌지,
현실적으로 어떤 액션이 필요한지 정말 고민을 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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