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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피니
코너 오클레어리 지음, 김정아 옮김 / 가나출판사 / 2022년 3월
평점 :
척 피니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어릴 때부터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던 사람.
그리고 뭔가.. 부에 대해서 이렇게 '점잖은 태도'가 있을까 싶은 사람.
일본 경영에는 이나모리 가즈오가 있다면
미국 부자에는 척 피니?
뭔가 아니네요 ㅎㅎ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너무 닮은 점이 많았답니다.
최정상에 있는 사람들은 닮은 면이 많죠?
빌 게이츠의 롤모델이라고 하면 솔직히 사람들이 비웃겠죠.
빌 게이츠의 행보를 보면 뭐.. 흉내만 낸 꼴이라...
하지만, 워런 버핏의 롤모델! 이건 인정입니다.
워런 버핏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척 피니가 허락한 단 한 권의 자서전"이라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갔어요.
사실 '자서전'이라는 책들을 볼 때..
가끔 답답하다고 할까.. 이건 아니다 싶을 때가 많거든요.
해당 사람을 오랜 기간 교류하고, 인터뷰 하고, 주변 사람들과도 심도있는 대화를
나눠본 사람이 자서전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기사 쪼가리만 모아서 이 사람을 아는 것처럼 장황하게 써놓은 책이
정말 많거든요. 심지어 거의 찬양 수준에 가깝게, 그냥 대필작가가 짜집기 해서
부풀리고 사실이 아닌 것들을 동화 수준으로 쓴 자서전들...
예전에 우리나라 대기업 회장 자서전이 그랬어요.
참 씁쓸....
하지만 이 작가는 척 피니는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 하고,
워낙 언론인으로 오랜기간 활동하신 분이고, 특히 정치 주제로 책을 많이 쓰신 분이라
저는 믿음이 갔답니다.
사실 척 피니는 그냥 부자가 아니에요.
미국의 청도교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한 사람,
기독교 정신의 정수를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돈을 뿌리는 자선가가 아니에요.
돈이 많은 가치의 잣대가 되는 요즘 같은 시대에
이 책은 정말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꼭꼭 읽어보세요!
이 글은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