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쓴 책들 중에 상당수는 내용이 구체적 구체적이긴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거나, 깊이가 없는 책들도 많아서 마구잡이로
번역되어 출판되는 것을 보면 조금 안타까웠는데,
이 책은 정말 좋네요.
특히 나의 문제, 그것은 어떻게 발견하고 어떻게 해소를 해야 하는지,
나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서 받는 사랑뿐만 아니라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최근 국내에서 출판된 한국인의 한국인의 심리 서적 중에는 남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말고, 내 행복만 쫓으라는 책도 있는데,
그건 위험하고 단편적인 생각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아주 오랫동안 상담을 하면서 정말 내공이 쌓이신
분이라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전반적으로 균형 있게 잘 쓰셨어요.
보면서 시시껄렁한 책들보다 이 책은 꼭 사람들이 많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중간중간 엄청 웃긴 삽화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이 글은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