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사는 연습 - 나를 소중히 여기는 방식, 나다움 심리학
야치모리 구미코 지음, 오세웅 옮김 / 생각의길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새 나에 대한 심리학 책이 참 많이 나오네요.

예전에는 성공에 대한 책들이 그렇게 많이 나오더니,

인간관계에서 열심히 하라는 책들이 또 나왔고,

시대가 변하며 인간관계에서 최선을 다하지 말고

나에게 더 집중하라는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책도 그런 책들 중 하나가 아닐까 했었는데, 전혀 아니네요.

30년 동안 심리사로 활동하며 4만 건 이상의 상담실적을 갖고 있는

저자의 이 책은 심리학 책들을 굉장히 많이 읽은 제가

다른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일본인이 쓴 책들 중에 상당수는 내용이 구체적 구체적이긴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거나, 깊이가 없는 책들도 많아서 마구잡이로

번역되어 출판되는 것을 보면 조금 안타까웠는데,

이 책은 정말 좋네요.

특히 나의 문제, 그것은 어떻게 발견하고 어떻게 해소를 해야 하는지,

나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서 받는 사랑뿐만 아니라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최근 국내에서 출판된 한국인의 한국인의 심리 서적 중에는 남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말고, 내 행복만 쫓으라는 책도 있는데,

그건 위험하고 단편적인 생각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아주 오랫동안 상담을 하면서 정말 내공이 쌓이신

분이라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전반적으로 균형 있게 잘 쓰셨어요.

보면서 시시껄렁한 책들보다 이 책은 꼭 사람들이 많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중간중간 엄청 웃긴 삽화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이 글은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