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나로 잘 살고 싶다면 - 자기수용에 관한 상담치료
김용태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22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지은이 김용태님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 입니다.

수학교육을 전공하던 중 마음이라는 것에 관심이 생겨 대학원에서 상담학으로 전공했습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결혼과 가족 치료학으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지요.

그 뒤 한국의 대학교에서 기독교 상담학을 가르쳤고

지금은 상담 연구소 소장으로 있습니다.

상담 이론을 가르치는 교수로, 그리고 내담자들을 직접 상담하는 상담가로 활동하고 계시네요.

프롤로그에서 작가는 말합니다.

"이 책은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속으로는 괜찮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남들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속으로는 자신을 들볶고 자신의 문제점을

남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전긍긍하며 사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렇게 살지 않아도 괜찮다고, 지금 그대로도 괜찮다고 말하는 책이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몇몇 사례를 통해서

자신이 자신을 마음에 안 들어 하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멀쩡하게 살아가고 있고, 심지어 꽤 괜찮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

하지만 들여다보면 괜찮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작가는 그 문제가 인간 존재 자체의 한계에도 있지만

수용을 방해하는 사회적인 요인도 있다고 한다.

책의 2장에서는 그런 외부적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3장에서는 불완전한 대로 잘 살기.

나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공허한 느낌도 느껴보고 상처가 만든 환상을

깨서 현실을 직시하고. 외부가 아닌 나 자신의 집중하고.

수용이라는 과정 그 후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 그리고 매일매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작가 나름대로의 생각을 제시하고 있다.

작가가 아무래도 미국에서 풀러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에 들어와서도 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가르친 것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기독교의 정신에 대해서도 많이 나온다.

물론 종교적인 설명 부분이 종교가 다른 사람이 읽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만 있으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개의치 않고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이다.



이 글은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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